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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성령의 칼을 받으십시오!
작성자이상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30 조회수653 추천수1 반대(0) 신고

찬미예수님!

(고덕동 천주교회 공식 인사법)

 

굿뉴스 개편되기 전, 자유게시판에서 떨거지들이 한창 날뛸 때,한결같이 미동도 않고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황미숙" 의 이름이 주는 느낌은  황량한 삭풍부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을 때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 그런 자매님의 모습을  두고 박여향 형제님이 자신이 그렇게 하지 못한 데 대해

부끄러움과 감사의 표시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같은 느낌이었기에 그분의 글을 기억합니다.

 

저와 좀 가까운 사이였다면, "이곳은 당신이 있을 곳이 못되니까 오지 마십시오" 했을 겁니다.

불쏘시게 던가요, 그곳에서 소피아 자매님께서 고정 필진으로 계신 것도  못마땅한 기분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이상한 명물 고유에 갈매기 눈썹으로 대응하시는 정경에 진한 졍겨움 같을 것이 와 닿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을 정성스레 올려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 양해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영 이냐시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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