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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월 9일 야곱의 우물 - 거짓의 소굴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09 조회수1,057 추천수5 반대(0) 신고
 
♣10월 9일 - 거짓의 소굴 ♣  

[루가 11,27­-28]  
예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 군중 속에서 한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낳아서 젖을 먹인 여인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고 외치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오늘 복음을 어제 복음 안에서 묵상해 본다.되돌아온 악령을 묵상하면서 
A가 생각났다.그 애는 보육원 출신의 고아였다.   우리집은 학교를 다니지 
않은 소녀들이 와서 미용·컴퓨터 기술과 함께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어 
보육시설에서도 아이들이 종종 온다. 

그들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데 유독 A만은 고아 라는 것에 수치심을 느끼면서 아버지는 일본에서, 엄마는 미국에서 이런 직업훈련 시설을 하고 있어서 자기랑 언니도 이런 훈련시설에서 살아보라 고 보냈다는 거짓말을 했다.
수녀들은 A를 존중해서 비밀을 공유했는데 공교롭게도 다른 보육시설에서 온 아이가 특별한 외모를 지닌 A를 알아보았다. 그래도 A는 끝까지 부인 하면서 거짓말을 계속했다. 그게 미웠던 것일까?
A의 거짓말을 눈치채기 시작한 아이들은 소그룹 시간이면 가족에 관해서 계속 캐물었고, 그때마다 A는 거짓말에 좀더 그럴듯한 거짓말을, 또 그 거짓말에 더 완벽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야만 했다. 그것이 안타까워서 솔직하게 말하면 어떻겠느냐고 권해보았지만 A는 거부했다.
지난 5월 그 애가 퇴소하던 날,데리러 온 보육원 선생님을 엄마라고 소개 했지만 다른 보육원 출신 아이들이 다 알아보았고, 수군거림을 뒤로하고 정작 아이들 앞에서는 그토록 자랑하던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도 못한 채 떠났다.
진실로 채워놓지 못한 집. 비워놓긴 했지만 그 자리를 진실로, 정직으로 채워놓지 못한 집은 더 큰 거짓의 소굴로 변해간다.
나는 오늘도 A가 있는 그대로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받아들이고,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은 것임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강석연 수녀(살레시오 수녀회 마자레로 센터)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A라는 고아 아이를 통해서 내 어린 날을 잠시 돌아봅니다. 그때마다 A는 거짓말에 좀더 그럴듯한 거짓말을, 또 그 거짓말에 더 완벽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야만 했다. A라는 아이가 거짓말에 더 완벽한 거짓말을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그 아이가 왜 거짓말을 하게 되었을까...헤아려보았습니다.
아마, 그 아이는 바라는 것은 많은데 마음데로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또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세상사의 버거움들 때문에, 그렇게라도 자신을 쓰다듬으면서 살아가는 방법이 혹시? 아니었을른지여
너무나 외로워서 외롭다는 말 대신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린 A가 받아들이기에는 이 세상이 힘들어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닐까. 어린 아이가 어린 아이처럼 순진무구하게 살아가야 될텐데/ 아이 자신의 처지가 남다르다보니 거짓말로 삶을 겉치레하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겠나...많은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벗 님들은 그런 경험이 없으신지여... 우리 자라온 날들 중에 어찌 그런 경험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작게든 크게든, 한 두번씩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법한 '거짓말'이라는~ 경험입니다.
A의 거짓말을 눈치채기 시작한 아이들이 가족에 관해서 캐물었겠지요. 그리고 그 아이를 거짓말쟁이라고 여러명이 몰아붙여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곤 한 아이를 왕따시켰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푸하하하!!! 웃었을 것입니다.
아이가 퇴소하던 날, 데리러 온 보육원 선생님을 다른 아이들이 알아 보았을 때는 A라는 아이가 속으로 얼마나 당황했을까여... 다른 아이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 아이의 난감함도 모르고 웃었겠지요. 수군거림을 뒤로하고 정작 아이들 앞에서는 그토록 자랑하던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도 못한 채 떠나는 묵상글 속에 A라는 아이를 바라보면서...내 어린 날을 바라봅니다.*^^* 그 아이 안에 얼마나 많은 슬픔이 들어있는지... 아이 안에 얼마나 많은 할 말들이 담겨있는지... 그 A라는 아이가 얼마나 외로운 아이인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을까요... 한 번이라도 그 아이를 안아준 적이 있을까요... 그 아이가 진정 무엇을 원하길래 거짓말을 하는지 헤아려나 보았을까요! 진실로 채워놓지 못한 집. 비워놓긴 했지만 그 자리를 진실로, 정직으로 채워놓지 못한 집은 더 큰 거짓의 소굴로 변해간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구말구여...맞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왜 거짓말을 했어야만 되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귀를 기울여보았나요...
누구라도 A라는 아이를 안아주고, 들어주고, 쓰다듬어 주고, 업어줬드라면... 단 한 사람이라도 그녀를 믿어주었드라면.../ 더 완벽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 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도 A가 있는 그대로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은 것임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묵상 글의 마지막을 손에 꼬옥 잡아봅니다. 어떻게 하면 A라는 아이가 그대로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은 것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
네. 바로 예수님을 만나야만이 그 아이는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이 땅에 보내신 아빠 하느님을 만났을 때. 섭리를 깨달았을 때!!!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며... 오히려 은총이로소이다! 라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진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줄 수 있을까요. A라는 아이가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인도해준다면... 그 아이가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쥐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4,28-29]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나의 지난 일을 다 알아 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가서 봅시다.그 분이 그리스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알렸다. 어느날, A라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야곱의 우물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자신의 부끄러움도 잊은체 사람들에게 외치게 되었다구여...... 예수께서 대답하셨다.[루가11,28]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요한4,34-35]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 내 양식이다. 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온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내 말을 잘 들어라.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이미 다 익어서 추수하게 되었다. 이 기쁜 소식이 들리시나여... 들.리.시.나.여... 들려야 됩니다.*^^* 참회보다 어려운 것
신 앞에서 참회하는 것보다 나 자신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공개하는 일이 더 어렵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과 허점, 실수 등을 스스로 공개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중에서 -
누구나 처음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맨 몸을 처음 드러낼 때, 사랑과 믿음의 눈으로 지켜봐 주는 다수의 사람 앞에서 자기 마음을 처음 열어 보일 때, 떨림과 두려움이 큽니다. 그러나 그 떨림과 두려움의 강을 넘어서야 비로소 지속 가능한 사랑과 믿음을 오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오래 전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이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께로!!! 안나가 (외치고 있어)요*^^*
《 소스입니다. 》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3, finishopacity=0)" src="http://www.liveis.com/uboard21/down/board/dicazone/morehead_a.jpg" width=410 &ln="1&grpcode=ggaebok1&.jpg">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10월 9일 - 거짓의 소굴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 11,27­-28]</b><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 군중 속에서 한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낳아서 젖을 먹인 여인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고 외치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u>“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u>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을 어제 복음 안에서 묵상해 본다.되돌아온 악령을 묵상하면서 A가 생각났다.그 애는 보육원 출신의 고아였다. 우리집은 학교를 다니지 않은 소녀들이 와서 미용·컴퓨터 기술과 함께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어 보육시설에서도 아이들이 종종 온다. <br> 그들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데 유독 A만은 고아 라는 것에 수치심을 느끼면서 아버지는 일본에서, 엄마는 미국에서 이런 직업훈련 시설을 하고 있어서 자기랑 언니도 이런 훈련시설에서 살아보라 고 보냈다는 거짓말을 했다. <br> 수녀들은 A를 존중해서 비밀을 공유했는데 공교롭게도 다른 보육시설에서 온 아이가 특별한 외모를 지닌 A를 알아보았다. 그래도 A는 끝까지 부인 하면서 거짓말을 계속했다. 그게 미웠던 것일까? <br> A의 거짓말을 눈치채기 시작한 아이들은 소그룹 시간이면 가족에 관해서 계속 캐물었고, 그때마다 A는 거짓말에 좀더 그럴듯한 거짓말을, 또 그 거짓말에 더 완벽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야만 했다. 그것이 안타까워서 솔직하게 말하면 어떻겠느냐고 권해보았지만 A는 거부했다. <br> 지난 5월 그 애가 퇴소하던 날,데리러 온 보육원 선생님을 엄마라고 소개 했지만 다른 보육원 출신 아이들이 다 알아보았고, 수군거림을 뒤로하고 정작 아이들 앞에서는 그토록 자랑하던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도 못한 채 떠났다. <br> 진실로 채워놓지 못한 집. 비워놓긴 했지만 그 자리를 진실로, 정직으로 채워놓지 못한 집은 더 큰 거짓의 소굴로 변해간다. <br> 나는 오늘도 A가 있는 그대로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받아들이고,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은 것임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br> <b>강석연 수녀(살레시오 수녀회 마자레로 센터)</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A라는 고아 아이를 통해서 내 어린 날을 잠시 돌아봅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그때마다 A는 거짓말에 좀더 그럴듯한 거짓말을, 또 그 거짓말에 더 완벽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야만 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A라는 아이가 거짓말에 더 완벽한 거짓말을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그 아이가 왜 거짓말을 하게 되었을까...헤아려보았습니다. <br> 아마, 그 아이는 바라는 것은 많은데 마음데로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또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세상사의 버거움들 때문에, 그렇게라도 자신을 쓰다듬으면서 살아가는 방법이 혹시? 아니었을른지여 <br> 너무나 외로워서 외롭다는 말 대신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린 A가 받아들이기에는 이 세상이 힘들어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닐까. 어린 아이가 어린 아이처럼 순진무구하게 살아가야 될텐데/ 아이 자신의 처지가 남다르다보니 거짓말로 삶을 겉치레하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겠나...많은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br> 벗 님들은 그런 경험이 없으신지여... 우리 자라온 날들 중에 어찌 그런 경험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작게든 크게든, 한 두번씩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법한 '거짓말'이라는~ 경험입니다. <br> A의 거짓말을 눈치채기 시작한 아이들이 가족에 관해서 캐물었겠지요. 그리고 그 아이를 거짓말쟁이라고 여러명이 몰아붙여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곤 한 아이를 왕따시켰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푸하하하!!! 웃었을 것입니다. <br> 아이가 퇴소하던 날, 데리러 온 보육원 선생님을 다른 아이들이 알아 보았을 때는 A라는 아이가 속으로 얼마나 당황했을까여... 다른 아이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 아이의 난감함도 모르고 웃었겠지요.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수군거림을 뒤로하고 정작 아이들 앞에서는 그토록 자랑하던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도 못한 채 떠나는</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묵상글 속에 A라는 아이를 바라보면서...내 어린 날을 바라봅니다.*^^* 그 아이 안에 얼마나 많은 슬픔이 들어있는지... 아이 안에 얼마나 많은 할 말들이 담겨있는지... 그 A라는 아이가 얼마나 외로운 아이인지.../ <br>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을까요... 한 번이라도 그 아이를 안아준 적이 있을까요... 그 아이가 진정 무엇을 원하길래 거짓말을 하는지 헤아려나 보았을까요!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진실로 채워놓지 못한 집. 비워놓긴 했지만 그 자리를 진실로, 정직으로 채워놓지 못한 집은 더 큰 거짓의 소굴로 변해간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네. 그렇습니다. 그렇구말구여...맞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왜 거짓말을 했어야만 되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귀를 기울여보았나요... <br> 누구라도 A라는 아이를 안아주고, 들어주고, 쓰다듬어 주고, 업어줬드라면... <b>단 한 사람이라도 그녀를 믿어주었드라면.../ 더 완벽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 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b>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나는 오늘도 A가 있는 그대로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은 것임을 깨닫기를 기도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묵상 글의 마지막을 손에 꼬옥 잡아봅니다. 어떻게 하면 A라는 아이가 그대로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은 것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 <br> 네. 바로 예수님을 만나야만이 그 아이는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이 땅에 보내신 아빠 하느님을 만났을 때. 섭리를 깨달았을 때!!! <br>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며... 오히려 <b>은총이로소이다!</b> 라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br> 어떻게 진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줄 수 있을까요. A라는 아이가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인도해준다면... 그 아이가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쥐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요한4,28-29]</b>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나의 지난 일을 다 알아 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가서 봅시다.그 분이 그리스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알렸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어느날, A라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야곱의 우물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자신의 부끄러움도 잊은체 사람들에게 외치게 되었다구여......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예수께서 대답하셨다.<b>[루가11,28]</b>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br> 그러자 예수께서는 <b>[요한4,34-35]</b>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 내 양식이다. 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온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내 말을 잘 들어라.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이미 다 익어서 추수하게 되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 기쁜 소식이 들리시나여... 들.리.시.나.여... 들려야 됩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참회보다 어려운 것 </b> <br> 신 앞에서 참회하는 것보다 나 자신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공개하는 일이 더 어렵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과 허점, 실수 등을 스스로 공개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br>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중에서 - <br> 누구나 처음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맨 몸을 처음 드러낼 때, 사랑과 믿음의 눈으로 지켜봐 주는 다수의 사람 앞에서 자기 마음을 처음 열어 보일 때, 떨림과 두려움이 큽니다. 그러나 그 떨림과 두려움의 강을 넘어서야 비로소 지속 가능한 사랑과 믿음을 오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br> ☞오래 전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이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께로!!!</b> <FONT color=green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 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 fc8b9715.gif" > 안나가 (외치고 있어)요*^^* <br> <OBJECT classid=clsid:66B30EA0-C033-4D4B-9F90-EA0AF07363AF codeBase=http://so.bugs.co.kr/BugsOggPlay_9.CAB#version=1,2,0,3 height=0 width=0> <PARAM NAME="_Version" VALUE="65536"><PARAM NAME="Key" VALUE="0"> <PARAM NAME="FileName" VALUE="http://player.bugs.co.kr/player5/meta_enc.asp?music_idx=kor0O235649,&mode="><PARAM NAME="AutoRestart" VALUE="-1"> <PARAM NAME="BufferTime" VALUE="3"><PARAM NAME="PlayCount" VALUE="0"> <PARAM NAME="BugsID" VALUE="$$$$$$$$$$$$$$$$"><PARAM NAME="_ExtentX" VALUE="26"> <PARAM NAME="_ExtentY" VALUE="26"><PARAM NAME="_StockProps" VALUE="0"></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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