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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10일 야곱의 우물-하느님의 다른 이름 '사랑'♣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10 조회수1,112 추천수8 반대(0) 신고
 
♣10월 10일 - 하느님의 다른 이름 '사랑' ♣  

[루가17,11-19]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났다.그들은 멀찍이 서서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크게 소리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보여라" 하셨다.그들이 사제들에게 가는 동안에 그들이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는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 밖에 없단 말이냐!" 하시면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살레시오 수녀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작년 2월 센터로 순명받았을 때 정말 부푼 가슴이었다. 사춘기의 정점에 있는 아이들은 원래가 힘든 법.
우리집 아이들은 그 사춘기에 가정불화. 폭력. 원조교제. 티켓 다방 까지 섭렵한 아이까지있어 그야말로 한 가락하는 고수들의 집단이었다.
살아본 수녀님들은 '6개월이면 돼" 했지만 그래도 수녀였기에 조금쯤은 대접(?)을 받으려니 기대한 것이 실수였다면 최고의 실수라고 할까?
새로 온 수녀 길들이기를 시작하는데 속에서 된장지지도록 했다. 맘에 들지 않으면 눈을 위아래로 꼬나보고, 코웃음 피식 날리고, 자기들끼리 호칭은 미친X, 정신병자 같은X등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쌍욕을 해댔다.
수녀가 아니었을 때도 대접(?)을 받았고 처절한 무시는 당해본 적 없는 내가 나이 마흔에 17,18세 되는 아이들과 소리 버러버럭지르면서 싸우는 꼴이 점점 처량해지던, 텃세가 최고조에 달한 3월 즈음 아이들은 검정 고시를 위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매일 도시락을 싸야 했는데 당연히 내가 할 일이라고 여겼기에 곱거나 밉거나 상관없이 정성을 다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원장 수녀님이 혈압 올라갈 정도로 아이들은 감사는커녕 아주 마땅하고 옳은 일인 양 당연 하게 준비된 도시락 가져가기를 한 달 정도 됐을까?
어느날 6명 중 한 녀석이 학원에 다녀와서는 옆으로 오더니 멋쩍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수녀님, 도시락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아마 그때였을 것이다. 내가 변하고 그 녀석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이.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시작한 것이.
하느님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이요,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감사'인 것을 알게 된 것이.
강석연 수녀(살레시오 수녀회 마자레로 센터)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예수께서는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밖에 없단 말이냐!" 오늘 복음 말씀에서 거꾸러집니다.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그 아홉 중에 안나가 있었습니다. 젋은 날을 다 허비하고...이 느즈막히 머나먼 나라에서 힘없는 외침을 전합니다.젊어서 힘이 있을 때는 하고픈 일들이 많다는 이유를 들어서 요리조리 핑게를 댔습니다.
이것만 하고 오겠습니다. 이번만, 딱 한 번만 더...하고픈 일을 한 뒤에.../그리고나서! '주님의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아뢰는 사탕발림의 조잘거림 을 주님은 언제나 들어주셨지요. 그 크신 '사랑'의 이름으로...
내 어떤 이유에도 그분은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먼 길 배웅하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다녀오라시며 기다려 주신 사랑에 이제는 조금도 더디게 갈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미안해서지요.
젊어서 힘 있을 때는 내 하고픈 일 다하고 나서... 나이들어 힘 없을 때 그분 앞에 엎드린 것 같아서... 늘 흐느낍니다. ㅠ.ㅠ
아주 어려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수없이 체험 했었지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나병환자가 멀찍이 서서 외친것 처럼...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고비고비 넘어오면서 그분께 자비를 청했습니다.늘...그랬듯이 그분은 나의 청을 들어주셨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그 사랑 받고서는 또 편안해지면 멀리 갑니다. 내 삶이 곤함을 넘어서면 언제나 그랬듯이 그 크신 '사랑' 잊어버리고 달립니다.
어느 젊은 날에는...내가 그리스도이라는 것도 잊은체 세상에서 술도 푸고, 사랑도 퍼마시며 즐기며 살았던 날들도 있습니다. 내가 하고팠던 일들이 겨우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은 그것이 아니었 음을 깨달았을 때는 너무나 많은 시간들이 지났을 때였습니다.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았지요. 하냥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몇 개의 중장비 면허를 따냈습니다.그 중에 아스팔트 피니셔 면허도 취득하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페바라는 종합장비를 가지고 동료들과 북한 땅을 밟게 되리라.../ 중부고속도로처럼 언젠가 동토의 땅에는 모든 것이 필요하리라...
내 안에, 내 꿈들이 많았던 것이지요. 주님이 내게 주신 꿈은 무엇이었을까.... 쉰 고개에서 숨을 몰아서 멀리 내품어봅니다.
이제는 내 생각들을 그분께 온전히 다 내려놓습니다. 그저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격해서 날마다 야곱이 물동이 지고 웁니다. 나의 아주 작은 것들을 그분이 쓰시고자 하시기에 내어놓습니다.
나의 마음을, 나의 삶을 열어 글을 써내려갑니다. 내 살아온 날을, 내 살아갈 날을 생각하면서 그저 비워진 그릇으로 내어드리기를 청합니다. 이제는 아무 꿈도 없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사마리아 사람인 나에게 주님은 야곱이 물동이를 지라고 하십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도 잘하고, 말씀에도 지식이 풍부한데 사마리아 여인인 안나에게 야곱이 물동이를 나르라고 하십니다.*^^*
'감사'함으로 물동이를 지고 나르니... 이제 점점 가벼워집니다. 내가 만난 주님을 위해서 뭔가 드리고자 하는데 왜 이렇게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이요,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감사'인 것을 알게 된 것이. 묵상 글의 마지막을 마음에 꽁꽁 새깁니다.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감사'인 것을....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라고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하느님께서 그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서도 그대를 쓰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놓으십시오. 주님, 제겐 오직 당신뿐입니다.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서 있습니다. 저를 당신 뜻대로 쓰십시오.
-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묵상집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중에서 - 이제 짐을 쌉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는 고국 땅에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됩니다. 김치도 담그고, 갈비국도 끓여서 냉동고에 넣습니다. 17일간 홀로 계실 '마리아 고레띠' 시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화살기도 부탁드리는... 안나가요*^^* 《 소스입니다. 》 <ul><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177.jpg></ul>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10월 10일 - 하느님의 다른 이름 '사랑'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17,11-19]</b><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났다.그들은 멀찍이 서서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크게 소리쳤다. <br>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보여라" 하셨다.그들이 사제들에게 가는 동안에 그들이 몸이 깨끗해졌다. <br>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U>예수께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u> <br>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는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 밖에 없단 말이냐!" 하시면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살레시오 수녀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작년 2월 센터로 순명받았을 때 정말 부푼 가슴이었다. 사춘기의 정점에 있는 아이들은 원래가 힘든 법. <br> 우리집 아이들은 그 사춘기에 가정불화. 폭력. 원조교제. 티켓 다방 까지 섭렵한 아이까지있어 그야말로 한 가락하는 고수들의 집단이었다. <br> 살아본 수녀님들은 '6개월이면 돼" 했지만 그래도 수녀였기에 조금쯤은 대접(?)을 받으려니 기대한 것이 실수였다면 최고의 실수라고 할까? <br> 새로 온 수녀 길들이기를 시작하는데 속에서 된장지지도록 했다. 맘에 들지 않으면 눈을 위아래로 꼬나보고, 코웃음 피식 날리고, 자기들끼리 호칭은 미친X, 정신병자 같은X등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쌍욕을 해댔다. <br> 수녀가 아니었을 때도 대접(?)을 받았고 처절한 무시는 당해본 적 없는 내가 나이 마흔에 17,18세 되는 아이들과 소리 버러버럭지르면서 싸우는 꼴이 점점 처량해지던, 텃세가 최고조에 달한 3월 즈음 아이들은 검정 고시를 위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br> 매일 도시락을 싸야 했는데 당연히 내가 할 일이라고 여겼기에 곱거나 밉거나 상관없이 정성을 다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원장 수녀님이 혈압 올라갈 정도로 아이들은 감사는커녕 아주 마땅하고 옳은 일인 양 당연 하게 준비된 도시락 가져가기를 한 달 정도 됐을까? <br> 어느날 6명 중 한 녀석이 학원에 다녀와서는 옆으로 오더니 멋쩍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수녀님, 도시락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br> 아마 그때였을 것이다. 내가 변하고 그 녀석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이.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시작한 것이. <br> 하느님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이요,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감사'인 것을 알게 된 것이. <br> <b>강석연 수녀(살레시오 수녀회 마자레로 센터)</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예수께서는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밖에 없단 말이냐!"</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 말씀에서 거꾸러집니다. <b>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b> <br> 그 아홉 중에 안나가 있었습니다. &#51211;은 날을 다 허비하고...이 느즈막히 머나먼 나라에서 힘없는 외침을 전합니다.젊어서 힘이 있을 때는 하고픈 일들이 많다는 이유를 들어서 요리조리 핑게를 댔습니다. <br> 이것만 하고 오겠습니다. 이번만, 딱 한 번만 더...하고픈 일을 한 뒤에.../그리고나서! <b>'주님의 일을 하겠습니다'..</b>라고 아뢰는 사탕발림의 조잘거림 을 주님은 언제나 들어주셨지요. 그 크신 <b>'사랑'</b>의 이름으로... <br> 내 어떤 이유에도 그분은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먼 길 배웅하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다녀오라시며 기다려 주신 사랑에 이제는 조금도 더디게 갈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미안해서지요. <br> 젊어서 힘 있을 때는 내 하고픈 일 다하고 나서... 나이들어 힘 없을 때 그분 앞에 엎드린 것 같아서... 늘 흐느낍니다. ㅠ.ㅠ <br> 아주 어려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수없이 체험 했었지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나병환자가 멀찍이 서서 외친것 처럼...<FONT color=red>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FONT color=#005e77> 고비고비 넘어오면서 그분께 자비를 청했습니다.늘...그랬듯이 그분은 나의 청을 들어주셨습니다. <b>'사랑'</b>의 이름으로.. <br> 그 사랑 받고서는 또 편안해지면 멀리 갑니다. 내 삶이 곤함을 넘어서면 언제나 그랬듯이 그 크신 '사랑' 잊어버리고 달립니다. <br> 어느 젊은 날에는...내가 그리스도이라는 것도 잊은체 세상에서 술도 푸고, 사랑도 퍼마시며 즐기며 살았던 날들도 있습니다. 내가 하고팠던 일들이 겨우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br>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은 그것이 아니었 음을 깨달았을 때는 너무나 많은 시간들이 지났을 때였습니다.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았지요. 하냥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br> 몇 개의 중장비 면허를 따냈습니다.그 중에 아스팔트 피니셔 면허도 취득하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페바라는 종합장비를 가지고 동료들과 북한 땅을 밟게 되리라.../ 중부고속도로처럼 언젠가 동토의 땅에는 모든 것이 필요하리라... <br> 내 안에, 내 꿈들이 많았던 것이지요. 주님이 내게 주신 꿈은 무엇이었을까.... 쉰 고개에서 숨을 몰아서 멀리 내품어봅니다. <br> 이제는 내 생각들을 그분께 온전히 다 내려놓습니다. 그저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격해서 날마다 야곱이 물동이 지고 웁니다. 나의 아주 작은 것들을 그분이 쓰시고자 하시기에 내어놓습니다. <br> 나의 마음을, 나의 삶을 열어 글을 써내려갑니다. 내 살아온 날을, 내 살아갈 날을 생각하면서 그저 비워진 그릇으로 내어드리기를 청합니다. 이제는 아무 꿈도 없습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사마리아 사람인 나에게 주님은 야곱이 물동이를 지라고 하십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도 잘하고, 말씀에도 지식이 풍부한데 사마리아 여인인 안나에게 야곱이 물동이를 나르라고 하십니다.*^^* <br> '감사'함으로 물동이를 지고 나르니... 이제 점점 가벼워집니다. 내가 만난 주님을 위해서 뭔가 드리고자 하는데 왜 이렇게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하느님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이요,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감사'인 것을 알게 된 것이.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묵상 글의 마지막을 마음에 꽁꽁 새깁니다. <b>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감사'인 것을....</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b><FONT color=#005e77 style="FONT-SIZE: 11pt"> ....라고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하느님께서 그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서도 그대를 쓰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놓으십시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주님, 제겐 오직 당신뿐입니다.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서 있습니다. 저를 당신 뜻대로 쓰십시오. <br> <b> -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묵상집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중에서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제 짐을 쌉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는 고국 땅에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됩니다. 김치도 담그고, 갈비국도 끓여서 냉동고에 넣습니다. 17일간 홀로 계실 '마리아 고레띠' 시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img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eventpost/4_31.gif" border="0"><b>화살기도 부탁드리는...</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 /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 fc8b9715.gif" > 안나가요*^^* <embed src=http://www.fgtv.or.kr/ccm/2cJuilliard3-5.asx hidden=true loop=true> <BGSOUND balance=0 src="http://wonkyoontag.com.ne.kr/wav/1.wav" volu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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