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10월 16일 야곱의 우물 - 구원 도착증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16 조회수867 추천수6 반대(0) 신고

 
♣ 구원 도착증  ♣  

[루가 12,8-12]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말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주실 것이다.”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주님으로부터 파견받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먼저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부탁받은 일이 진정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아닌지를 분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의 뜻이 기도 안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즈음 부쩍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 가르치는 대로 삶에서 요구되는 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삶을 주관하시도록 허락하는 것이 우선되지 않으면 하느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고 하면서 사실은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하느님 뜻에 따라 ‘파견받은 자’가 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떤 요구가 들어왔을 때 거절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헨리 나웬은 어떤 요구이든지 즉각 반응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신없이 복음전파와 봉사활동에만 몰두하지 말라고.그 까닭은 ‘구원 도착증(倒錯症)에 걸린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구세주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러한 병(?)에 걸린 사람은 모임이란 모임에는 다 나가 한 말씀하고, 필요로 하면 즉시 뛰어갑니다.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아무리 정신이 지쳐 있다 하더라도 그렇지요. 언뜻 보면 그는 파견받은 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원 도착증’ 이란 병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조차도 온 세상을 다 구원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갖고 모든 자리, 모든 모임에 참석하지는 않으셨습니다.그분은 팔레스티나에서만 활동 하셨습니다. 온 세상의 구원은 성령께서 제자들을 이끌고 이루시도록 남겨놓으셨습니다.
그런데 구원 도착증에 걸린 사람은 모든 구원사업을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 되기나 하듯이 뛰어다닙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않고 뛰어다니기에 분주함 속에 복음정신은 숨막혀 죽어버리고 남은 것은 사업가 정신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활동하기보다는 일 중심, 이해 중심으로 활동 하게 됩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두시는 분께 나를 맡기며 신앙의 연륜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이선희(서울대교구 대방동 천주교회)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 안녕하세요 +
아! 이곳에서두 되네요. 이곳에서도 나에게 들어온 멜을 읽을 수 있네요. 아!! 이곳에서두 야곱의 우물을 나를 수 있네요...세계 어~~~는 곳에서두 나를 수 있겠네요..하하,꿈같은 세상에 살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무사히 미국을 탈출하여...(히히)/ 그렇게 그리워하던 고국 땅을 어제 오후에 밟았습니다. 벗 님들이 어찌나 보고팠던쥐 시속 1000키로로 달려왔지요..((*^_ _ _^*))
높이 높이 날아보았습니다. 창공 10000키로미터 위로두 올라가봤습니다.*^^* 넘넘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이 가슴으로는 느껴집니다.빠른 속도가 느껴지지 않는 비행기 안에서 쩌~~~~~~아래를 내다보니 넘넘 작게 보입니다.
높이 올라보십시오. 하느님께로 조금 가까이 몸을 움직여보십시오! 그럼,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이 얼마나 자그마한지 바라다보입니다... 내 모습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보입니다. 내가 살아왔던 날들이 긴긴세월 같았는데...기나긴 역사 속의 단 한 쩜일뿐인 것이 보이고 느껴집니다.
앗!!! 나가, 오늘 아침에 을매나 할 말이 많겠습니까! 한 분 한 분에게 잘 도착했다는 E-mail 한 통 남기는 마음으로 간단히 나눕니다. 엘리사벳 언니와 함께 묵주기도 5단을 바치는 것이...더 급한 일로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부터 세종고등학교 동문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오후에는 세종학교 11기 동창들과 인사동에서 번팅이 있습니다. 내일은 더 바쁜 일정들이...있지유~
이 모든 일들을...'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입니다. 낯설고 물설은 것처럼, 컴터두 낯서네여...음악두 안들리구여, 타자도 불편합니다. 이 음악은 야곱이 홈피에서두 들릴 것이며,우리들의 묵상방에서두,다움 카페에서두 들릴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올려봅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야곱의 우물을 나르겠노라고... 나 자신에게 먼저 다짐을 수없이 했었기에... 이 새벽에 야곱의 우물을 길러 옵니다.
벗 님들에게 사랑한다는 그 어떤 고백보다두... 야곱의 우물을 날라다 놓는 것이...바로 앗!나의 사랑임을 말해주고 싶어서... 어두컴컴한 방안에서...자그마한 눈을 찌푸리며 토닥토닥 쳐 내려갑니다.
집을 떠나오니.../그곳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깨닫습니다. 음악이 들리던 내 컴터, 그림을 고르러 마음껏 돌아댕길 수 있었던 곳... 하지만 이곳은 모두가 앗!나에게 텃새를 부립니다.익숙치가 않아서일겝니다.*^^* 조카눔 컴터지만...앗!나는 이삼일안에 금새 친해질 것입니다. 제가 마음을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기계눔도 안나 아지매의 사랑을 느낄것입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주님으로부터 파견받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먼저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부탁받은 일이 진정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아닌지를 분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의 뜻이 기도 안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묵상의 글을 읽을 때에는 왠지 앗!나두 가슴이 뿌듯해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구원 도착증(倒錯症)에 걸린 사람’이 될까봐서 옷깃을 여미며 마음을 다져봅니다. 잘못하면 그런 우를 범하게 될테니까여.
웨스트필드에 있었드라면, 송봉모 신부님의 10권의 자그마한 책자중에 있는 ‘구원 도착증(倒錯症)’에 대해서 잘 말씀드릴 수 있을텐데... 아쉬워하는... 갑니다...... 안나가요*^^* 《 소스입니다. 》 <cente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center> <marquee behavior=alternate width=600 scrollamount='25' xxxxxxxxxxxxonmouseover=stop() xxxxxxxxxxxxonmouseout=start()> <img src=http://www.ssj.com.ne.kr/s03.gif></marquee> <p class=show><font color=#9999cc><font size='2'color=#4169e1></marquee>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구원 도착증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 12,8-12]</b><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br>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br>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말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주실 것이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주님으로부터 파견받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먼저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부탁받은 일이 진정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아닌지를 분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의 뜻이 기도 안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br> 요즈음 부쩍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 가르치는 대로 삶에서 요구되는 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삶을 주관하시도록 허락하는 것이 우선되지 않으면 하느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고 하면서 사실은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br> 하느님 뜻에 따라 ‘파견받은 자’가 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떤 요구가 들어왔을 때 거절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헨리 나웬은 어떤 요구이든지 즉각 반응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신없이 복음전파와 봉사활동에만 몰두하지 말라고.그 까닭은 ‘구원 도착증(倒錯症)에 걸린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br> 그런 사람은 구세주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러한 병(?)에 걸린 사람은 모임이란 모임에는 다 나가 한 말씀하고, 필요로 하면 즉시 뛰어갑니다.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아무리 정신이 지쳐 있다 하더라도 그렇지요. 언뜻 보면 그는 파견받은 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원 도착증’ 이란 병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br>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조차도 온 세상을 다 구원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갖고 모든 자리, 모든 모임에 참석하지는 않으셨습니다.그분은 팔레스티나에서만 활동 하셨습니다. 온 세상의 구원은 성령께서 제자들을 이끌고 이루시도록 남겨놓으셨습니다. <br> 그런데 구원 도착증에 걸린 사람은 모든 구원사업을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 되기나 하듯이 뛰어다닙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않고 뛰어다니기에 분주함 속에 복음정신은 숨막혀 죽어버리고 남은 것은 사업가 정신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br> 예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활동하기보다는 일 중심, 이해 중심으로 활동 하게 됩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두시는 분께 나를 맡기며 신앙의 연륜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이선희(서울대교구 대방동 천주교회)</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안녕하세요 + <br> 아! 이곳에서두 되네요. 이곳에서도 나에게 들어온 멜을 읽을 수 있네요. 아!! 이곳에서두 야곱의 우물을 나를 수 있네요...세계 어~~~는 곳에서두 나를 수 있겠네요..하하,꿈같은 세상에 살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br> 무사히 미국을 탈출하여...(히히)/ 그렇게 그리워하던 고국 땅을 어제 오후에 밟았습니다. 벗 님들이 어찌나 보고팠던쥐 시속 1000키로로 달려왔지요..((*^_ _ _^*)) <br> 높이 높이 날아보았습니다. 창공 10000키로미터 위로두 올라가봤습니다.*^^* 넘넘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이 가슴으로는 느껴집니다.빠른 속도가 느껴지지 않는 비행기 안에서 쩌~~~~~~아래를 내다보니 넘넘 작게 보입니다. <br> 높이 올라보십시오. 하느님께로 조금 가까이 몸을 움직여보십시오! 그럼,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이 얼마나 자그마한지 바라다보입니다... 내 모습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보입니다. 내가 살아왔던 날들이 긴긴세월 같았는데...기나긴 역사 속의 단 한 쩜일뿐인 것이 보이고 느껴집니다. <br> 앗!!! 나가, 오늘 아침에 을매나 할 말이 많겠습니까! 한 분 한 분에게 잘 도착했다는 E-mail 한 통 남기는 마음으로 간단히 나눕니다. 엘리사벳 언니와 함께 묵주기도 5단을 바치는 것이...더 급한 일로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부터 세종고등학교 동문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오후에는 세종학교 11기 동창들과 인사동에서 번팅이 있습니다. 내일은 더 바쁜 일정들이...있지유~ <br> 이 모든 일들을...'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입니다. 낯설고 물설은 것처럼, 컴터두 낯서네여...음악두 안들리구여, 타자도 불편합니다. 이 음악은 야곱이 홈피에서두 들릴 것이며,우리들의 묵상방에서두,다움 카페에서두 들릴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올려봅니다. <br> 사마리아 여인처럼 야곱의 우물을 나르겠노라고... 나 자신에게 먼저 다짐을 수없이 했었기에... 이 새벽에 야곱의 우물을 길러 옵니다. <br> 벗 님들에게 사랑한다는 그 어떤 고백보다두... 야곱의 우물을 날라다 놓는 것이...바로 앗!나의 사랑임을 말해주고 싶어서... 어두컴컴한 방안에서...자그마한 눈을 찌푸리며 토닥토닥 쳐 내려갑니다. <br> 집을 떠나오니.../그곳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깨닫습니다. 음악이 들리던 내 컴터, 그림을 고르러 마음껏 돌아댕길 수 있었던 곳... 하지만 이곳은 모두가 앗!나에게 텃새를 부립니다.익숙치가 않아서일겝니다.*^^* 조카눔 컴터지만...앗!나는 이삼일안에 금새 친해질 것입니다. 제가 마음을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기계눔도 안나 아지매의 사랑을 느낄것입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주님으로부터 파견받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br> 이런 사람은 먼저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부탁받은 일이 진정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아닌지를 분별하기 때문입니다. <br> 그런 사람은 주님의 뜻이 기도 안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묵상의 글을 읽을 때에는 왠지 앗!나두 가슴이 뿌듯해옵니다. <br> 그러나, 혹시라도 <b>‘구원 도착증(倒錯症)에 걸린 사람’</b>이 될까봐서 옷깃을 여미며 마음을 다져봅니다. 잘못하면 그런 우를 범하게 될테니까여. <br> 웨스트필드에 있었드라면, 송봉모 신부님의 10권의 자그마한 책자중에 있는 ‘구원 도착증(倒錯症)’에 대해서 잘 말씀드릴 수 있을텐데... 아쉬워하는...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 fc8b9715.gif" > 갑니다...... <b>안나가요*^^*</b> <EMBED src=http://ezmaum.hihome.com/enya/Shepherd_Moons/03.asf width=300 height=65 hidden=true type=video/x-ms-asf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