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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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 잃은 나그네에게
작성자김창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21 조회수1,155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 이웃에는 삶의 고통에 허덕이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예비신자를 위한 r "함께하는 여정"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동안 들려주신 주님의 음성과 영적독서에서 얻은 지혜의 이슬을 모아 길 잃은 나그네를 위한 짧은 단상을 엮어 봅니다.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여정에서 고통과 시련, 두려움과 공포, 암흑과 절망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모를 때가 허다합니다. 한마디로 갈 길을 잃은 나그네가 된 셈입니다. 길 잃은 나그네가 갈 길을 물을 때 여기 들려 줄 희망의 길이 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여정을 시작합시다. .

어린이에게는 사랑으로 돌봐주는 부모님이 필요합니다. 나약한 인간은 절대적인 권능을 지닌 존재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갈 길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하느님 계시의 빛이 필요합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길 잃은 나그네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 분께서 기다리시며 바라시는 것은 나그네의 “예” 라는 대답입니다. 

또한,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기에 그분과의 친교 안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양떼들에게는 푸른 풀밭과 맑은 시냇물로 인도할 목자가 필요하둣이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께서 기르시는 양떼들입니다.(시편100:3)

고통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절망의 구렁에서 용기를 딛고 일어서기 위하여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느님과 함께 해 봐요. 그분께서 길을 마련해 주십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진리의 길을 함께 하시며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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