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준주성범 제20장 고요함과 침묵을 사랑함[1~2]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21 조회수972 추천수2 반대(0) 신고
"♧ 제1권 정신 생활에 대한 유익한 훈계 ♧"

"♡제20장 고요함과 침묵을 사랑함[1~2] ♡"



1.네 사정을 생각할 만한 적당한 때를 찾아라.

그리고 자주 하느님의 은혜를 생각하라.호기심의

자료(資料)는 무엇이나 버려라.취미거리보다는 마음을

감동케 할 만한 것을 더 익히 읽어라. 무익한 담화를 말고

필요치 않은 왕래를 끊고 새로운 일과 전설을 들으려

귀를 기울이지 안니 하면, 묵상을 잘할 만한

넉넉한 때가 있으리라.대성인들은

사람들과의 교제를 될수있는

대로 피하고,하느님과 같이

숨어 살기를 더 원하였다.


2.어떤 사람의 말에,

"내가 사람을 상종할 적마다

항상 전만 못하여 돌아왔노라,"(세네카)하였다.

우리도 과연 오래 담화를 한 후에는, 자주 그러한 경험을 한다.

아주 말을 안 하는 것은 쉬우나 말을 과도히 않기는 어렵다.

집에 숨어사는 것은 쉽지만 밖에서 자기를 족히 지키기는

어렵다.그러므로 안으로부터의 영신적 생활을 하려고

뜻을 두는 사람은 예수님과 같이 많은 군중을

피하여야 한다. 누구든지 조심하여

자기를 숨기지 않으면 안전히

남 앞에 나설 수 없다.

누구든지 묵묵하기를 즐기지 않으면

말에 실수를 안 할 수없다.누구든지 조심하여

남에게 굴복하여 있지 않으면 남을 잘 지배할 수없다.

누구 든지 순명 할 줄 모르면 잘 명령을 내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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