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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월 26일 야곱의 우물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26 조회수1,010 추천수3 반대(0) 신고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루가 13,18-­21]    
그때에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또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겨자씨 한 알을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겨자씨와 같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 덩이가 부풀어 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누룩과 같다.” ◆가끔 수녀원 미사를 드릴 때마다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별것도 아닌 것에 웃고 즐거워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느낌은 답답해서 어떻게 사나 하고 생각할 봉쇄 수녀원에 가면 더욱더 커집니다.정말 별것도 아닌 것에 까르르 웃습니다.
어떤 땐 뭐가 그리 즐거울까라는 생각도,심지어는 워낙 성덕이 깊으신 분들이어서 썰렁한 내 말에 장단을 맞춰주려고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별 의미도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어떻게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사실 주위를 돌아보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전화 상담원 들이나 백화점, 대형마트의 직원들.
그런데 수녀님들한테서 느끼는 친절은 그들에게서 느끼는 것과는 달랐습니다. 매장에서는 혹시나 직원들이 달라붙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예 직원들이 없는 곳에 가서 물건을 고르는 제 특이한 성격이 수녀원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조금 작은 가게에 가면 느낌이 다릅니다. 아니,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필요한 물건을 집어 맨송맨송 계산만 하고 나오다 보면 왠지 제 자신이 참 썰렁하고 무뚝뚝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계산을 할 때는 먼저 인사하지 않는 날도 꼭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국에서는 어느 가게에 가든, 어느 식당에 가든 점원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습관적 이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가게에 가서도 항상 인사부터 하곤 했습니다. 왜일까요? 언젠가 외국 본당에서 방학을 지낼 때 함께 산책을 하던 신부님의 질문이 생각납니다. ‘너희 나라도 길 가다가 사람 만나면 이렇게 인사하니?’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 바로 내 모습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에게 말을 건넬 때는 항상 인사부터 했던 것 입니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삶의 모습 안에서 훨씬 더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느님 나라도 그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정석 신부(전주 가톨릭신학원)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 죙일 바쁜 하루 +
자그마한 것들을 기억하고 챙겨서...고딩 동창들과 점심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그리곤 수서역에 있는 앗!나의 모교인 세종고등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생활기록부도 한 부 떼었습니다.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야곱의 우물을 아침마다 읽고 수업에 들어가신다는 박 디모테오 선생님을 드뎌 만나서 손도 잡아보고 얼굴도 보았습니다. 디모테오 형제님때문에 한국시간에 맞춰서 야곱의 우물을 E-mail로 보내게 되었으니까여.../
저희를 가르치셨던 두 분의 은사님께서 지금까지 모교를 지키고 계심에 가슴뿌 듯함과 존경심으로 두 손과 맘을 모두어 인사를 드렸습니다. '국적은 바뀌어도 학적은 바뀔 수 없다'고 말씀해주신 교장 선생님도 뵈옵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동문들이 이렇게 살짝이 들려서 인사만 드리는데두 넘넘 반가워하시는 모습 뵈면서 커다란것에만 행복과 성공이라는 것이 숨어있는 것은 아니구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_ _ _^*))
오늘의 제목처럼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듯이... 학교 사랑도, 나라 사랑도...모두가 이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됨을 깨달았습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묵상 집 제목이 앗!나에게는 또 떠올랐습니다.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한 구절은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모든 것들이 바로 기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가슴과 삶으로 깨닫게 된것이지요.
커다란 꿈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기도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삶에 커다란 고통이,매듭이,슬픔이,...있으십니까! 그러면 기도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천리길이 한 걸음에서 시작되듯이 기도에서부터 시작하여 풀어보십시오. 사람의 생각으로는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음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벗 님들의 기도와 함께 앗!나는 오늘도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요아킴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한 마디에 많은 분들이 멜박스와 또 굿뉴스에 리플로 올려주셨음에 고마움을 감출 길 없습니다.또 http://www.fsp.or.kr 야곱이 홈피에도 남겨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좋은 세상 오래 살고 싶어집니다.^^
이번 주일(10월 31일) 오전에 미국행 비행기를 빨리 타고 싶어집니다. 차분히 내 컴터에 앉아서 읽어보고 싶기때문입니다.*^^* 묵상글의 마지막 부분을 붙잡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에게 말을 건넬 때는 항상 인사부터 했던 것입니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삶의 모습 안에서 훨씬 더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느님 나라도 그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네 그렇습니다. 내가 사는 그 나라가 결코 외롭지 않은 것은 말도 섧고 얼굴도 낯설지만 그네들이 언제나 친절하게 형제와 자매처럼 다가오기 때문입니다.그들 에게는 별것도 아닌 미소이지만 모든 것에 익숙치 않은 안나아짐에게는 그저 감동 이고 고마운 일들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느님 나라가 그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가슴으로 깨달을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우리는 과연 동남아시아,중국에서 온 이들에게 그렇게 따닷이 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곁들입니다. 갑자기 빨리 가지 마라
이제 나는 당신에게 전속력으로 밟지 말고, 여유를 갖고 장미의 향기도 맡아가면서 운전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인생의 거듭나기란 운전을 배우는 일과 같다. 너무 느리게 가면 엔진이 꺼지거나 자신을 앞지르는 빠른 교통 흐름에 위협을 느껴서 그만 차를 길가에 세우고 말 것이다. 너무 빨리 달린다면 곧 통제력을 상실하고 인도에 부딪히거나 도랑에 빠지거나 아예 차가 뒤집어질 테고.
- 진저 히스의 《여자들의 인생 제2막》중에서 -
교통 사고의 태반이 과속에서 비롯됩니다. 인생 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순간 욕심이 나서 갑자기 빨리 달리다가 돈도 명예도 건강도 잃게 됩니다. 마구 내달리고 싶을 때일수록 오히려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고국 땅에서 몇 일간 느낀 점이 있다면 모두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어른도 바쁘고 아이들도 바쁩니다. 네! 빨리 빨리 좋습니다. 빨라야 됩니다.
그러나...모든 것이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빨리 빨리 무엇인가에 매달려있는지도 모릅니다. 한 번의 때(기회)를 놓치고나면 다시 찾아오기란 또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남이 주어질 때는 모든 일을 재쳐놓고 만나야 됩니다. 헤어져야 할 때도 마찬가지일지 모릅니다.
빠른 걸음도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한 걸음은 기도에서부터 시작됨을 알리고 싶은... 안나가요*^^* 《 소스입니다. 》 <center><img src="http://www.kodoll.net/photo/46.jpg"></center><br>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 13,18-­21]</b><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또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겨자씨 한 알을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겨자씨와 같다.” <br>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 덩이가 부풀어 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누룩과 같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가끔 수녀원 미사를 드릴 때마다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별것도 아닌 것에 웃고 즐거워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느낌은 답답해서 어떻게 사나 하고 생각할 봉쇄 수녀원에 가면 더욱더 커집니다.정말 별것도 아닌 것에 까르르 웃습니다. <br> 어떤 땐 뭐가 그리 즐거울까라는 생각도,심지어는 워낙 성덕이 깊으신 분들이어서 썰렁한 내 말에 장단을 맞춰주려고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별 의미도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어떻게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br> 사실 주위를 돌아보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전화 상담원 들이나 백화점, 대형마트의 직원들. <br> 그런데 수녀님들한테서 느끼는 친절은 그들에게서 느끼는 것과는 달랐습니다. 매장에서는 혹시나 직원들이 달라붙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예 직원들이 없는 곳에 가서 물건을 고르는 제 특이한 성격이 수녀원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br> 그런데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조금 작은 가게에 가면 느낌이 다릅니다. 아니,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필요한 물건을 집어 맨송맨송 계산만 하고 나오다 보면 왠지 제 자신이 참 썰렁하고 무뚝뚝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계산을 할 때는 먼저 인사하지 않는 날도 꼭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br> 외국에서는 어느 가게에 가든, 어느 식당에 가든 점원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습관적 이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가게에 가서도 항상 인사부터 하곤 했습니다. 왜일까요? 언젠가 외국 본당에서 방학을 지낼 때 함께 산책을 하던 신부님의 질문이 생각납니다. ‘너희 나라도 길 가다가 사람 만나면 이렇게 인사하니?’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 바로 내 모습 이었던 것 같습니다. <br> 그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에게 말을 건넬 때는 항상 인사부터 했던 것 입니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삶의 모습 안에서 훨씬 더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느님 나라도 그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이정석 신부(전주 가톨릭신학원)</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죙일 바쁜 하루 + <br> 자그마한 것들을 기억하고 챙겨서...고딩 동창들과 점심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그리곤 수서역에 있는 앗!나의 모교인 세종고등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생활기록부도 한 부 떼었습니다.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br> 야곱의 우물을 아침마다 읽고 수업에 들어가신다는 박 디모테오 선생님을 드뎌 만나서 손도 잡아보고 얼굴도 보았습니다. 디모테오 형제님때문에 한국시간에 맞춰서 야곱의 우물을 E-mail로 보내게 되었으니까여.../ <br> 저희를 가르치셨던 두 분의 은사님께서 지금까지 모교를 지키고 계심에 가슴뿌 듯함과 존경심으로 두 손과 맘을 모두어 인사를 드렸습니다. '국적은 바뀌어도 학적은 바뀔 수 없다'고 말씀해주신 교장 선생님도 뵈옵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br> 동문들이 이렇게 살짝이 들려서 인사만 드리는데두 넘넘 반가워하시는 모습 뵈면서 커다란것에만 행복과 성공이라는 것이 숨어있는 것은 아니구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_ _ _^*)) <br> 오늘의 제목처럼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듯이... 학교 사랑도, 나라 사랑도...모두가 이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됨을 깨달았습니다. <br>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묵상 집 제목이 앗!나에게는 또 떠올랐습니다. <b>"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b> 라는 한 구절은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모든 것들이 바로 기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가슴과 삶으로 깨닫게 된것이지요. <br> 커다란 꿈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기도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삶에 커다란 고통이,매듭이,슬픔이,...있으십니까! 그러면 기도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천리길이 한 걸음에서 시작되듯이 기도에서부터 시작하여 풀어보십시오. 사람의 생각으로는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음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br> 벗 님들의 기도와 함께 앗!나는 오늘도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요아킴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한 마디에 많은 분들이 멜박스와 또 굿뉴스에 리플로 올려주셨음에 고마움을 감출 길 없습니다.또 http://www.fsp.or.kr 야곱이 홈피에도 남겨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좋은 세상 오래 살고 싶어집니다.^^ <br> 이번 주일(10월 31일) 오전에 미국행 비행기를 빨리 타고 싶어집니다. 차분히 내 컴터에 앉아서 읽어보고 싶기때문입니다.*^^* 묵상글의 마지막 부분을 붙잡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그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에게 말을 건넬 때는 항상 인사부터 했던 것입니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삶의 모습 안에서 훨씬 더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느님 나라도 그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네 그렇습니다. 내가 사는 그 나라가 결코 외롭지 않은 것은 말도 섧고 얼굴도 낯설지만 그네들이 언제나 친절하게 형제와 자매처럼 다가오기 때문입니다.그들 에게는 별것도 아닌 미소이지만 모든 것에 익숙치 않은 안나아짐에게는 그저 감동 이고 고마운 일들뿐입니다. <br> 우리 모두가 하느님 나라가 그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가슴으로 깨달을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우리는 과연 동남아시아,중국에서 온 이들에게 그렇게 따닷이 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곁들입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갑자기 빨리 가지 마라 <br> 이제 나는 당신에게 전속력으로 밟지 말고, 여유를 갖고 장미의 향기도 맡아가면서 운전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인생의 거듭나기란 운전을 배우는 일과 같다. 너무 느리게 가면 엔진이 꺼지거나 자신을 앞지르는 빠른 교통 흐름에 위협을 느껴서 그만 차를 길가에 세우고 말 것이다. 너무 빨리 달린다면 곧 통제력을 상실하고 인도에 부딪히거나 도랑에 빠지거나 아예 차가 뒤집어질 테고. <br> - 진저 히스의 《여자들의 인생 제2막》중에서 - <br> 교통 사고의 태반이 과속에서 비롯됩니다. 인생 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순간 욕심이 나서 갑자기 빨리 달리다가 돈도 명예도 건강도 잃게 됩니다. 마구 내달리고 싶을 때일수록 오히려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br>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고국 땅에서 몇 일간 느낀 점이 있다면 모두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어른도 바쁘고 아이들도 바쁩니다. 네! 빨리 빨리 좋습니다. 빨라야 됩니다. <br> 그러나...모든 것이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빨리 빨리 무엇인가에 매달려있는지도 모릅니다. 한 번의 때(기회)를 놓치고나면 다시 찾아오기란 또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남이 주어질 때는 모든 일을 재쳐놓고 만나야 됩니다. 헤어져야 할 때도 마찬가지일지 모릅니다. <br> 빠른 걸음도 <b>한 걸음</b>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한 걸음은 <b>기도</b>에서부터 시작됨을 알리고 싶은...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EMBED src=http://myhome.naver.com/rfvgy1/james.wma hidden=true loop='-1' volume='0'>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 fc8b9715.gif" > <b>안나가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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