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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월 31일 야곱의 우물 - 구원된 부자 자캐오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31 조회수1,151 추천수7 반대(0) 신고
 
♣ 구원된 부자 자캐오  ♣  

[루가 19,1-­10]        
그때에 예수께서 예리고에 이르러 거리를 지나고 계셨다. 거기에 자캐오라는 
돈 많은 세관장이 있었는데 예수가 어떤 분인지 보려고 애썼으나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서 길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시다가 그를 쳐다보시며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자캐오는 이 말씀을 듣고 얼른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 사람이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구나!” 하며 못마땅해하였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 아주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영화를 보다 보면 사기꾼 외에는 악역을 맡은 캐릭터들치고 잘생기고 인상 좋은 인물들은 별로 없습니다.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과 대결하는 배역이나 사기꾼 외에는 악역은 키도 작고 얼굴엔 심술이 가득차 있고 배는 나오고 얼굴엔 기름이 번지르르 흐르는 인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캐오가 어떤 인물이었을까를 상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에 딱 맞을 몇몇 배우가 떠오릅니다. 이렇게 영화배우를 캐스팅하는 사람처럼, 알고 있는 배우 들을 각자의 역할에 맞게 배치하고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복음서를 묵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자캐오는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린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예수님이 궁금했던지 나무 위에 기어올라가서 예수님을 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루가복음은 부자들에 대해서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입니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도 어렵고 (18,25), 특히 루가의 특수사료인 부자와 라자로의 이야기(16,19-­31)에서 부자는 별반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도 죽음의 세계에 떨어져 물 한모금을 아쉬워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예수께서 왜 그렇게 부자들에 대해서 단호하게 말씀하고 계신 것일까요? 부자는 정말 하늘나라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일까요?
루가복음은 재물 그 자체보다도 그 재물의 사용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단순히 재물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오죽하면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16,9)라고 권고할까요. 오늘의 주인 공 자캐오는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재물이 많은 그였지만 예수님의 뜻대로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울 때 그의 집에 구원이 찾아왔습니다. 이정석 신부(전주 가톨릭신학원)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 돌아가면서... + 자캐오의 이야기는 주일학교에서 융판으로나 시청각교재로 수없이 이야기를 하는 성서 이야기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많은 것이 이해가 되고 헤아려집니다.
주일 날 오후에 웨스트필드에 도착되니 어제는 특전 미사를 가족들과 함께 드리고 나서 사둔되는 요셉님과 율리안나님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요.*^^* 우리는 격식을 갖춰야되는 사둔댁이기 전에 하느님 안에서 형제요,자매임을 확인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제이고 자매인것만으로도 좋은데...사둔이라는 울타리가 우리 안에 있으니 더 없이 사랑스럽고 반갑습니다.고운 따님을, 아드님을 키워주 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아끼지않고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_ _ _^*))
앗!나는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감출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아이가 자라서 이렇게 가정을 꾸려가는구나... 삶의 많은 것들이 읽혀집니다. 하느님의 신비가 체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랄까, 세상의 어떠한 것들도 하느님의 자비를 묶을 수 없음을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하느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 대견스러운 우리 도미니꼬! 그리고 그의 처 안나!(그녀를 베비안나라고 부릅니다.^^)
하느님은 이렇게 좋으신 분이시로구나...! 한 아이를 이 땅에 보내셔서.../ 그렇게 그렇게 만나게 하셔서.../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가시는구나!
감격스러운 나의 아버지 하느님!... 그저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사둔 분들 앞에서 주책스러운 고모라 하신다해도...뜨거워지는 눈시울과 목이 메이는 앗!나의 모습을 어찌 감출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께 대한 감사였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간절함이 있었기에...기도하는 맘입니다. 그 아이의 모든 삶을 받아주십사.../그 가정을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또 다시,다시! 이어지기를.../땅 끝까지 그 사랑이 넘쳐나기를.../ 하느님은 놀라우신 분!찬미 받으소서! 라고 어찌 고백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 말씀이 삶 전체로 읽어지는 하루였습니다. 단순히 재물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재물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정말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제 친구는 말했습니다. http://www.joomak.co.kr에 있는 그릿산도 형제는 앗!나의 세종 선배이면서 하느님 안에서 형제요 자매입니다. 언니 다리아 님과 함께 하느님 사랑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살아가는지...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벗 님들도 의정부에 있는 주막 집에 찾아가시어 암호를 '야곱의 우물'이라고 해보십시오. 마음으로 무쟈게 반가워하실 형제분이십니다.((*^_ _ _^*)) 우리의 삶이 얼마나 많이 남았습니까!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음이 느껴지는...너무나 복잡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입니다. 횡단보도에서 파란 신호등을 보았음에도 마음놓고 걸어 갈 수 없는 고국 땅이 넘넘 맘 아팠습니다. 시간이 우선되고, 돈이 우선되어서인쥐 건너가는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이 나라. 얼마나 가슴아픈지 모릅니다.
그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바쁘게하였는가! 경제라는 눔 앞에 휘둘린 이 나라!
이제 우리는 묵상 글에 마지막을 붙잡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재물이 많은 그였지만 예수님의 뜻대로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울 때 그의 집에 구원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사랑에 빚진 자 되어 고국 땅을 떠납니다. 이번에 만나고자했지만....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만나뵙지 못한 분들은... 다음 여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되겠지요.^^
만나는 것도 인연이라면... 만나지 못하는 것도 다 의미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섭섭하다고 화를 버럭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전화 한 통화만 겨우 남기고 떠나는 친구도 있지만, 아예 연락조차 못드리는 지인들도 있습니다...
그러나...이제는 떠나야 하는 시간이기에... 사랑의 빚만 잔뜩지고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뵈올 때는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계획하여서..... 올 해 보다는 더욱 알차게 꾸며보리라 다짐하는.... 안나네가요*^^* 《 소스입니다. 》 <ul><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56.jpg></ul>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구원된 부자 자캐오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 19,1-­10]</b><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께서 예리고에 이르러 거리를 지나고 계셨다. 거기에 자캐오라는 돈 많은 세관장이 있었는데 예수가 어떤 분인지 보려고 애썼으나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br> 그래서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서 길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시다가 그를 쳐다보시며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br> 자캐오는 이 말씀을 듣고 얼른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 사람이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구나!” 하며 못마땅해하였다. <br>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 아주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br> 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영화를 보다 보면 사기꾼 외에는 악역을 맡은 캐릭터들치고 잘생기고 인상 좋은 인물들은 별로 없습니다.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과 대결하는 배역이나 사기꾼 외에는 악역은 키도 작고 얼굴엔 심술이 가득차 있고 배는 나오고 얼굴엔 기름이 번지르르 흐르는 인물들이 대부분입니다. <br> 자캐오가 어떤 인물이었을까를 상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에 딱 맞을 몇몇 배우가 떠오릅니다. 이렇게 영화배우를 캐스팅하는 사람처럼, 알고 있는 배우 들을 각자의 역할에 맞게 배치하고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복음서를 묵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br> 오늘의 주인공 자캐오는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린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예수님이 궁금했던지 나무 위에 기어올라가서 예수님을 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br> 루가복음은 부자들에 대해서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입니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도 어렵고 (18,25), 특히 루가의 특수사료인 부자와 라자로의 이야기(16,19-­31)에서 부자는 별반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도 죽음의 세계에 떨어져 물 한모금을 아쉬워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br> 예수께서 왜 그렇게 부자들에 대해서 단호하게 말씀하고 계신 것일까요? 부자는 정말 하늘나라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일까요? <br> 루가복음은 재물 그 자체보다도 그 재물의 사용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단순히 재물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br> 오죽하면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16,9)라고 권고할까요. 오늘의 주인 공 자캐오는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재물이 많은 그였지만 예수님의 뜻대로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울 때 그의 집에 구원이 찾아왔습니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이정석 신부(전주 가톨릭신학원)</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돌아가면서...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자캐오의 이야기는 주일학교에서 융판으로나 시청각교재로 수없이 이야기를 하는 성서 이야기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많은 것이 이해가 되고 헤아려집니다. <br> 주일 날 오후에 웨스트필드에 도착되니 어제는 특전 미사를 가족들과 함께 드리고 나서 사둔되는 요셉님과 율리안나님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br> 늦은 시간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요.*^^* 우리는 격식을 갖춰야되는 사둔댁이기 전에 하느님 안에서 형제요,자매임을 확인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제이고 자매인것만으로도 좋은데...사둔이라는 울타리가 우리 안에 있으니 더 없이 사랑스럽고 반갑습니다.고운 따님을, 아드님을 키워주 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아끼지않고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_ _ _^*)) <br> 앗!나는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감출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아이가 자라서 이렇게 가정을 꾸려가는구나... 삶의 많은 것들이 읽혀집니다. 하느님의 신비가 체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br>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랄까, 세상의 어떠한 것들도 하느님의 자비를 묶을 수 없음을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하느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 대견스러운 우리 도미니꼬! 그리고 그의 처 안나!(그녀를 베비안나라고 부릅니다.^^) <br> 하느님은 이렇게 좋으신 분이시로구나...! 한 아이를 이 땅에 보내셔서.../ 그렇게 그렇게 만나게 하셔서.../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가시는구나! <br> 감격스러운 나의 아버지 하느님!... 그저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사둔 분들 앞에서 주책스러운 고모라 하신다해도...뜨거워지는 눈시울과 목이 메이는 앗!나의 모습을 어찌 감출 수 있겠습니까! <br> 하느님께 대한 감사였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간절함이 있었기에...기도하는 맘입니다. 그 아이의 모든 삶을 받아주십사.../그 가정을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또 다시,다시! 이어지기를.../땅 끝까지 그 사랑이 넘쳐나기를.../ 하느님은 놀라우신 분!찬미 받으소서! 라고 어찌 고백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 말씀이 삶 전체로 읽어지는 하루였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단순히 재물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운명이 좌우됩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저는 이번 여행에서 재물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정말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제 친구는 말했습니다. <b>http://www.joomak.co.kr</b>에 있는 그릿산도 형제는 앗!나의 세종 선배이면서 하느님 안에서 형제요 자매입니다. 언니 다리아 님과 함께 하느님 사랑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살아가는지...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br> 벗 님들도 의정부에 있는 <b>주막</b> 집에 찾아가시어 암호를 <b>'야곱의 우물'</b>이라고 해보십시오. 마음으로 무쟈게 반가워하실 형제분이십니다.((*^_ _ _^*))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우리의 삶이 얼마나 많이 남았습니까!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음이 느껴지는...너무나 복잡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입니다. 횡단보도에서 파란 신호등을 보았음에도 마음놓고 걸어 갈 수 없는 고국 땅이 넘넘 맘 아팠습니다. 시간이 우선되고, 돈이 우선되어서인쥐 건너가는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이 나라. 얼마나 가슴아픈지 모릅니다. <br> 그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바쁘게하였는가! 경제라는 눔 앞에 휘둘린 이 나라! <br> 이제 우리는 묵상 글에 마지막을 붙잡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재물이 많은 그였지만 예수님의 뜻대로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울 때 그의 집에 구원이 찾아왔습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많은 사랑에 빚진 자 되어 고국 땅을 떠납니다. 이번에 만나고자했지만....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만나뵙지 못한 분들은... 다음 여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되겠지요.^^ <br> 만나는 것도 인연이라면... 만나지 못하는 것도 다 의미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섭섭하다고 화를 버럭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전화 한 통화만 겨우 남기고 떠나는 친구도 있지만, 아예 연락조차 못드리는 지인들도 있습니다... <br> 그러나...이제는 떠나야 하는 시간이기에... 사랑의 빚만 잔뜩지고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뵈올 때는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계획하여서..... 올 해 보다는 더욱 알차게 꾸며보리라 다짐하는....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ompcac.com.ne.kr/img/c6.jpg"> <b>안나네가요*^^*</b> <embed src="http://www.feeling2com.com/asx10/b0785.asx" autostart="true" volume="0"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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