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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1월 18일 야곱의 우물 - 예수님의 눈물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1-18 조회수1,163 추천수6 반대(0) 신고
    ♣ 예수님의 눈물 ♣ [루가 19,41-­44] 그때에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러 그 도시를 내려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한탄하셨다.“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이제 네 원수들이 돌아가며 진을 쳐서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쳐 들어와 너를 쳐부수고 너의 성안에 사는 백성을 모조리 짓밟아 버 릴 것이다.
    그리고 네 성안에 있는 돌은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너는 하느님께서 구원하러 오신 때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 이다.” ◆ 아이를 낳고 나면 건망증이 심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러 가지 몸의 변화도 있겠지만 아이 뒤치다꺼리에 하루 종일 정신을 빼고 나면 자질구레한 일들이 생각나지 않는 건 당연한 듯싶다.
    가스불에 된장국을 올려놓고 다른 한편엔 빨래 삶는 통을 올려놓고 정신없이 집안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보글보글 비누 거품이 올라오는 된장국을 보게 된단다.바쁘다 보니 빨래에 넣을 세제를 조미료인 줄 착각하고 된장국에 넣어 버린 것이다.
    이것이 어디 자매님들만의 얘기랴. 바쁜 삶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건망증이 있다. 실제로 계단 중간에 서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금 내가 올라가던 길이었는지 내려가던 길이었는지 잠깐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신앙생활에도 건망증이 있다. 끊임없이 약속하고 결심을 감동적으로 마음에 새기지만 내 건망증은 예수님을 하염없이 눈물 흘리게 한다.
    결심한 것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사실은 복음에 대한 내 부족한 믿음과 예수님이 자리할 여지없는 분주함 때문이기도 하다.
    주님이라고 부르는 하느님을 진정 내 삶의 주인임을 믿지 못하거나 맡겨드리지 못할 때 나는 바빠지게 된다.
    주님이 이런 것까지는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내 힘으로 그것을 얻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불안함이 나를 바쁘게 한다.
    바쁘기 때문에 주님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다.
    눈물을 흘리고 한탄하시는 그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자. 오늘 무엇이 내 마음을 차지하고 바쁘게 만드는지. ※ 이정호 신부님의(구속주회) 글입니다. ※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 오, 나의 주님! + 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신앙생활에도 건망증이 있다. 건망증 이야기들을 읽는데 자꾸자꾸 웃음이 납니다.((*^_ _ _^*)) 제가 울엄니 나이쯤되면 적어도 더하면 더했쥐 덜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상당히 총명하신 분이셨는데두 그러시는데 앗!저는 벌써 대단하답니다.^^(대단하다-'머리가 단단하다'의 준말이라네여)
'망각의 은총'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만,나이가 들어가니 잊어두 넘넘 잊어버리니 어느 날은 씁쓸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둘은 그저 자연의 섭리이니 서로가 스트레스 주지 말자고 아예...금을 그어 놓았습니다. 제가 훨씬 잊어버리는 횟수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하,거기다가 바쁜 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죙일 분주하지요.*^^* 물론 직장을 다니는 아짐하고는 비교도 안되겠지만,저의 쟙이라고 할 수 있는 '야곱의 우물' 묵상나누기를 위해서 종종거리는 앗!나 입니다.제가 이번에 한국에서 만난 이백여명의 지인들을 통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모두가 바쁘다는 것입니다.아이들도 바쁘더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바뻐서...잊어버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에도 건망증이 있다는 신부님의 묵상글에 동감이갑니다. 결심한 것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사실은 복음에 대한 내 부족한 믿음과 예수님이 자리할 여지없는 분주함 때문이기도 하다.
주님이라고 부르는 하느님을 진정 내 삶의 주인임을 믿지 못하거나 맡겨드리지 못할 때 나는 바빠지게 된다.
주님이 이런 것까지는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내 힘으로 그것을 얻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불안함이 나를 바쁘게 한다. 바쁘기 때문에 주님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
아무리 바뻐두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앗!나는 찾아냈습니다. 주님께서 앗! 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셨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 성가를 따라 불러봅니다..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보았나 못박히신 주님을 보았나 매달리신 주님을...
보았나 못에뚫린 손과발 보았나 뼈드러난 손과발 보았나 아파하신 그고통...
보았나 싸늘하게 숨지신 보았나 창에뚫린 심장을 보았나 신음중에 숨지심...
석양에 방울지던 선혈, 선혈, 선혈... 오..오..오,나의 주님! 삶이 곤하고 분주해도 내가 만났던 십자가의 주님을 잊지않으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나갈 것입니다. 내 삶에 흥청거리는 방황은 없을 것입니다. 내 곤한 삶이 언젠가는 끝맺음이 있을 것입니다... 너무 심각한(?)것 같아서 건망증에 관한 유머글을 더했습니다. 건망증을 줄이는 13가지 방법은 야곱이 벗 님들께 도움이 되기 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냈습니다.^&^
^--^묵상글은 다 잊어버리시고 건망증에 관한 유머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닌지요..후후/ 여하튼간 우리의 건망증때문에!! 오늘 복음 말씀에서 하셨듯이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루가 19,42] 눈물을 흘리시며 한탄하는 일만은 가능한한 만들지 마십시다... 묵상글의 마지막을 나즈막히 벗 님들의 귀에 속삭여봅니다.. 눈물을 흘리고 한탄하시는 그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자. 오늘 무엇이 내 마음을 차지하고 바쁘게 만드는지... 안나가요*^^*

◆ 하!하!하! ◆ 1. 자율학습 시간에 선생님이 자기 반 교실에 가서 뒷문을 열고는 "이 반은 왜 이리 떠들어. 도대체 담임선생님이 누구야?" 아이들은 일순 조용해지고 선생님은 뒷문을 닫고 나갔다. 잠시후 앞문을 열더니 "이 반은 학습 태도가 아주 좋군."
2. 수업 시작 전에 교수님은 학생을 시켜 커피를 뽑아오라고 했다. 잠시후 학생이 들어오자 교수님은 "학생 왜 지각을 했지?아쭈 아부 하려고 커피까지 뽑아왔네.그나저나 아까 커피 빼오라고 보낸 놈은 뭐하고 아직 안와?"
3. 친구 결혼식에 가서 잘 먹고 나서는 "자네 언제 결혼하나?" 4. 친구 아버지 환갑잔치에 가서는 "자네 아버님 연세가 올해로 몇이시지?" 5. 친구 아버지 돌아가신 초상집에 가서는 "자네 아버지 건강하시지?" ◆ 건망증을 줄이는 13가지 방법 ◆ ▶메모를 습관화하자 꼭 기억할 것들은 반드시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다. 집안 곳곳에 해당되는 사항을 적어놓는다. 부엌에는 주방일과 관련된 일, 즉 구입할 양념, 가스불 확인, 소금에 재어놓은 생선, 냉동실의 고기 등, 욕실에는 수돗물 잠그기 등, 지갑에는 그날 쇼핑할목록 등을 붙여놓는다. 달력에 그날그날의 할 일을 적어놓고, 집안의 대소사를 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머리속에 여러번 되풀이해 기억한다. 머리 속에 그리기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머리 속에서 그 일을 여러번 되풀이하면 그 다음번에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조작법을 배웠다면, 평소에 그 일의 순서와 방법 등을 머리 속에 그대로 그려보는 연습을 한다.
▶오감을 동원한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청각이나 시각 등 한가지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는다.시각과 후각 등 여러가지 감각을 동원해 한꺼 번에 기억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서 새로운 음식을 먹었다치자. 그 요리의 이름, 색깔, 냄새, 맛, 요리 먹을 때의 에피소드등을 한꺼번에 기억하면 다 음번에 그 요리를 떠올릴 때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연상해서 기억하기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 자신만의 연상방법을 사용해보자.예를 들어‘김영만’이라는 사람을 처음 만났다고 하면, 그 이름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과 비슷하다, 어느 지역명과 비슷 하다, 얼굴이 동창 누구를 닮았다 등등 그 사람과 관련된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내면 다음에 기억할 때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노래로 만들기 죽 나열된 단어들을 외울 때 효과적이다.학창 시절 우리가 조선시대 역대 왕 이름을 ‘태정태세문단세’ 등으로 첫글자를 붙여서 외웠던 것과 유사한 방법.쇼핑할 때 배추,무,감자, 호박, 당근 등을 산다고 할 때 시장에 가면서 간단한 멜로디를 붙여 흥얼거리면 쉽게 잊어버 리지 않는다.
▶소리내어 말하기 통장을 둘 때 ‘통장은 화장대 서랍 안쪽에 넣는다’라고 큰 소리로 말한다. 기억해둘 만한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 하는 것이 좋다.자신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 고, 기억도 오래간다.
▶운동을 하자 줄넘기, 테니스,수영 등 육체적인 운동은 건망증의 원인인 스트레스 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뇌 속의 산소량을 증가시켜 두뇌 활동을 돕는다. 따라서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건망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또 실수하면 어쩌지?’ 하고 자신의 건망증을 걱정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더 건망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내 나이가 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편하게 생 각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자자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피로로 인해서 집중력이 흐트 러지므로 건망증이 심해지기 쉽다. 따라서 피로는 그때그때 풀고, 잠을 편히 푹 자도록 해서 뇌의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겹쳐서 하지 말자 요리를 하면서 TV를 보고,전화를 하면서 물건을 정리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면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쉽다.일은 순서를 정해 한가 지씩 집중해서 처리하는 것이 건망증 예방에 좋다.집중해서 머리 속에 입력하면 저장 및 회상능력이 향상된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자 달거나 짠 음식, 술 등은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음식.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은 뇌기능을 높여준다.
▶새로운 일 시작하기 수영, 자수, 요리 등 흥미로운 일을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자. 새로운 일을 하면서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가운데 뇌작용이 활발해져 건망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인테리어는 단순하게 집안을 멋지게 장식해놓는 것도 좋지만,집안일을 하는데 비효율적이라면 개선해볼 필요가 있다. 동선이 너무 길다든가, 복잡한 장식물을 많이 늘 어놓아 신경이 쓰이게 만들면, 집안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건망증 예방 에 걸림돌이 된다. 《 소스입니다. 》 <IMG src="http://www.hollywoodjesus.com/movie/passion/34.jpg"> <pre><ul><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예수님의 눈물 ♣</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 19,41-­44]</b><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러 그 도시를 내려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한탄하셨다.<u>“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u>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br> 이제 네 원수들이 돌아가며 진을 쳐서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쳐 들어와 너를 쳐부수고 너의 성안에 사는 백성을 모조리 짓밟아 버 릴 것이다. <br> 그리고 네 성안에 있는 돌은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너는 하느님께서 구원하러 오신 때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 이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아이를 낳고 나면 건망증이 심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러 가지 몸의 변화도 있겠지만 아이 뒤치다꺼리에 하루 종일 정신을 빼고 나면 자질구레한 일들이 생각나지 않는 건 당연한 듯싶다. <br> 가스불에 된장국을 올려놓고 다른 한편엔 빨래 삶는 통을 올려놓고 정신없이 집안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보글보글 비누 거품이 올라오는 된장국을 보게 된단다.바쁘다 보니 빨래에 넣을 세제를 조미료인 줄 착각하고 된장국에 넣어 버린 것이다. <br> 이것이 어디 자매님들만의 얘기랴. 바쁜 삶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건망증이 있다. 실제로 계단 중간에 서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금 내가 올라가던 길이었는지 내려가던 길이었는지 잠깐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br> 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신앙생활에도 건망증이 있다. 끊임없이 약속하고 결심을 감동적으로 마음에 새기지만 내 건망증은 예수님을 하염없이 눈물 흘리게 한다. <br> 결심한 것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사실은 복음에 대한 내 부족한 믿음과 예수님이 자리할 여지없는 분주함 때문이기도 하다. <br> 주님이라고 부르는 하느님을 진정 내 삶의 주인임을 믿지 못하거나 맡겨드리지 못할 때 나는 바빠지게 된다. <br> 주님이 이런 것까지는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내 힘으로 그것을 얻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불안함이 나를 바쁘게 한다. <br> 바쁘기 때문에 주님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다. <br> 눈물을 흘리고 한탄하시는 그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자. 오늘 무엇이 내 마음을 차지하고 바쁘게 만드는지.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이정호 신부님의(구속주회) 글입니다. ※</b> </ul>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오, 나의 주님!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신앙생활에도 건망증이 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건망증 이야기들을 읽는데 자꾸자꾸 웃음이 납니다.((*^_ _ _^*)) 제가 울엄니 나이쯤되면 적어도 더하면 더했쥐 덜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상당히 총명하신 분이셨는데두 그러시는데 앗!저는 벌써 대단하답니다.^^(<b>대단</b>하다-'머리가 단단하다'의 준말이라네여) <br> '망각의 은총'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만,나이가 들어가니 잊어두 넘넘 잊어버리니 어느 날은 씁쓸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둘은 그저 자연의 섭리이니 서로가 스트레스 주지 말자고 아예...금을 그어 놓았습니다. 제가 훨씬 잊어버리는 횟수가 많기 때문이지요. <br> 하하,거기다가 바쁜 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죙일 분주하지요.*^^* 물론 직장을 다니는 아짐하고는 비교도 안되겠지만,저의 &#51161;이라고 할 수 있는 '야곱의 우물' 묵상나누기를 위해서 종종거리는 앗!나 입니다.제가 이번에 한국에서 만난 이백여명의 지인들을 통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모두가 바쁘다는 것입니다.아이들도 바쁘더이다 <br>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바뻐서...잊어버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b>신앙생활에도 건망증이 있다</b>는 신부님의 묵상글에 동감이갑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결심한 것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사실은 복음에 대한 내 부족한 믿음과 예수님이 자리할 여지없는 분주함 때문이기도 하다. <br> 주님이라고 부르는 하느님을 진정 내 삶의 주인임을 믿지 못하거나 맡겨드리지 못할 때 나는 바빠지게 된다. <br> 주님이 이런 것까지는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내 힘으로 그것을 얻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불안함이 나를 바쁘게 한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바쁘기 때문에 주님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아무리 바뻐두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앗!나는 찾아냈습니다. 주님께서 앗! <b>나</b>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셨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 성가를 따라 불러봅니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보았나 못박히신 주님을 보았나 매달리신 주님을... <br> 보았나 못에뚫린 손과발 보았나 뼈드러난 손과발 보았나 아파하신 그고통... <br> 보았나 싸늘하게 숨지신 보았나 창에뚫린 심장을 보았나 신음중에 숨지심... <br> 석양에 방울지던 선혈, 선혈, 선혈... 오..오..<b>오,나의 주님!</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삶이 곤하고 분주해도 내가 만났던 십자가의 주님을 잊지않으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나갈 것입니다. 내 삶에 흥청거리는 방황은 없을 것입니다. 내 곤한 삶이 언젠가는 끝맺음이 있을 것입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너무 심각한(?)것 같아서 건망증에 관한 유머글을 더했습니다. 건망증을 줄이는 13가지 방법은 야곱이 벗 님들께 도움이 되기 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냈습니다.^&^ <br> ^--^묵상글은 다 잊어버리시고 건망증에 관한 유머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닌지요..후후/ 여하튼간 우리의 건망증때문에!! 오늘 복음 말씀에서 하셨듯이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b>[루가 19,42]</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눈물을 흘리시며 한탄하는 일만은 가능한한 만들지 마십시다... 묵상글의 마지막을 나즈막히 벗 님들의 귀에 속삭여봅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눈물을 흘리고 한탄하시는 그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자. 오늘 무엇이 내 마음을 차지하고 바쁘게 만드는지...</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 fc8b9715.gif" > <b>안나가요*^^*</b> <br><br> <IMG src="http://lin99.com.ne.kr/line/line_f004.gif">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하!하!하!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1. 자율학습 시간에 선생님이 자기 반 교실에 가서 뒷문을 열고는 "이 반은 왜 이리 떠들어. 도대체 담임선생님이 누구야?" 아이들은 일순 조용해지고 선생님은 뒷문을 닫고 나갔다. 잠시후 앞문을 열더니 "이 반은 학습 태도가 아주 좋군." <br> 2. 수업 시작 전에 교수님은 학생을 시켜 커피를 뽑아오라고 했다. 잠시후 학생이 들어오자 교수님은 "학생 왜 지각을 했지?아쭈 아부 하려고 커피까지 뽑아왔네.그나저나 아까 커피 빼오라고 보낸 놈은 뭐하고 아직 안와?" <br> 3. 친구 결혼식에 가서 잘 먹고 나서는 "자네 언제 결혼하나?" 4. 친구 아버지 환갑잔치에 가서는 "자네 아버님 연세가 올해로 몇이시지?" 5. 친구 아버지 돌아가신 초상집에 가서는 "자네 아버지 건강하시지?"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건망증을 줄이는 13가지 방법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메모를 습관화하자 </b> 꼭 기억할 것들은 반드시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다. 집안 곳곳에 해당되는 사항을 적어놓는다. 부엌에는 주방일과 관련된 일, 즉 구입할 양념, 가스불 확인, 소금에 재어놓은 생선, 냉동실의 고기 등, 욕실에는 수돗물 잠그기 등, 지갑에는 그날 쇼핑할목록 등을 붙여놓는다. 달력에 그날그날의 할 일을 적어놓고, 집안의 대소사를 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br> <b>▶머리속에 여러번 되풀이해 기억한다.</b> 머리 속에 그리기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머리 속에서 그 일을 여러번 되풀이하면 그 다음번에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조작법을 배웠다면, 평소에 그 일의 순서와 방법 등을 머리 속에 그대로 그려보는 연습을 한다. <br> <b>▶오감을 동원한다</b>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청각이나 시각 등 한가지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는다.시각과 후각 등 여러가지 감각을 동원해 한꺼 번에 기억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서 새로운 음식을 먹었다치자. 그 요리의 이름, 색깔, 냄새, 맛, 요리 먹을 때의 에피소드등을 한꺼번에 기억하면 다 음번에 그 요리를 떠올릴 때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다. <br> <b>▶연상해서 기억하기</b>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 자신만의 연상방법을 사용해보자.예를 들어‘김영만’이라는 사람을 처음 만났다고 하면, 그 이름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과 비슷하다, 어느 지역명과 비슷 하다, 얼굴이 동창 누구를 닮았다 등등 그 사람과 관련된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내면 다음에 기억할 때 쉽게 떠올릴 수 있다. <br> <b>▶노래로 만들기</b> 죽 나열된 단어들을 외울 때 효과적이다.학창 시절 우리가 조선시대 역대 왕 이름을 ‘태정태세문단세’ 등으로 첫글자를 붙여서 외웠던 것과 유사한 방법.쇼핑할 때 배추,무,감자, 호박, 당근 등을 산다고 할 때 시장에 가면서 간단한 멜로디를 붙여 흥얼거리면 쉽게 잊어버 리지 않는다. <br> <b>▶소리내어 말하기</b> 통장을 둘 때 ‘통장은 화장대 서랍 안쪽에 넣는다’라고 큰 소리로 말한다. 기억해둘 만한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 하는 것이 좋다.자신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 고, 기억도 오래간다. <br> <b>▶운동을 하자</b> 줄넘기, 테니스,수영 등 육체적인 운동은 건망증의 원인인 스트레스 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뇌 속의 산소량을 증가시켜 두뇌 활동을 돕는다. 따라서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br> <b>▶건망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b> ‘또 실수하면 어쩌지?’ 하고 자신의 건망증을 걱정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더 건망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내 나이가 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편하게 생 각하는 것이 좋다. <br> <b>▶충분히 자자</b>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피로로 인해서 집중력이 흐트 러지므로 건망증이 심해지기 쉽다. 따라서 피로는 그때그때 풀고, 잠을 편히 푹 자도록 해서 뇌의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br> <b>▶일을 겹쳐서 하지 말자</b> 요리를 하면서 TV를 보고,전화를 하면서 물건을 정리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면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쉽다.일은 순서를 정해 한가 지씩 집중해서 처리하는 것이 건망증 예방에 좋다.집중해서 머리 속에 입력하면 저장 및 회상능력이 향상된다. <br> <b>▶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자</b> 달거나 짠 음식, 술 등은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음식.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은 뇌기능을 높여준다. <br> <b>▶새로운 일 시작하기</b> 수영, 자수, 요리 등 흥미로운 일을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자. 새로운 일을 하면서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가운데 뇌작용이 활발해져 건망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br> <b>▶인테리어는 단순하게</b> 집안을 멋지게 장식해놓는 것도 좋지만,집안일을 하는데 비효율적이라면 개선해볼 필요가 있다. 동선이 너무 길다든가, 복잡한 장식물을 많이 늘 어놓아 신경이 쓰이게 만들면, 집안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건망증 예방 에 걸림돌이 된다. <EMBED src="http://www.mariasarang.net/document/sungga/asf/1998070489.asf" autostart="true" loop="true" hidd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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