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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의 예수님께 드린 기도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4-11-18 조회수1,041 추천수2 반대(0) 신고
아래의 기도는 파우스티나 수녀( 2000.4.30 성인품에 오름 )가 자비의 주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오 주님, 저의 눈이 자비로워지게 도와주시어 결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으로 남을 의심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제 이웃의 영혼안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아 그들의 구원이 되도록하게 하여 주소서.

저의 귀가 자비로워지게 도와주시어 제 이웃의 필요에 주의를 두며 그들의

고통과 신음에 무관심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오 주님, 저의 혀가 자비로워지게 도와주시어 결코 제 이웃에게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모두에게 위로와 용서의 말을 하게 해 주소서.

오 주님, 저의 손이 자비로워지고 선행으로 가득차도록 도와주시어 이웃에게

오직 선한 일만을 하며 더욱 어렵고 고된 임무는 제 자신이 떠 맡도록하여

주소서.

저의 발이 자비로워지게 도와주시어 제 이웃을 돕는데 재빠르게 하여 주시고

제 자신의 피로와 권태를 극복하게 하여 주소서.

저의 참된 휴식은 제 이웃에 대한 봉사에 있습니다.

오 주님, 저의 심장이 자비로워지게 도와주시어 제 이웃의 모든 괴로움을

제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저는 제 마음을 아무에게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며 저의 친절을 악용하는 그

사람에게도 충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지극히 자비로우신 성심안에 제 자신을 잠궈두겠습니다.

오 주님, 당신의 자비가 제 위에 머무르게 하여 주소서.(일기 163)

오 저의 예수님 저를 당신 자신으로 변형시켜 주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기 163)


<더 많은 하느님의 자비심의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예수.kr 의 신앙게시판 중 하느님의 자비심 게시판 있습니다.

위 사이트의 URL은
http://예수.kr/bbs/zboard.php?id=a_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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