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 11월 28일 『야곱의 우물』- 소스 입니다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1-28 조회수874 추천수1 반대(0) 신고

<img src=http://photo.donga.com/user/galleryimg/200410/20/0.44666200_1098283133.jpg
width="480" height="340" >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깨어 기다림 ♣</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마태 24,37-44]</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바로 그럴 것이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를 만나 모두 휩쓸려 갔다.
<br>
그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br>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br>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br>
만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는지 집주인이 알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br>
<u>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u>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은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은 사람의 아들이 공개적
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마지막 구속과 심판이 있게 되는 바로 그때이다.
<br>
그 아들의 오심은 곧 행복의 약속이며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위협이다. 아직 그분의 재림에 대한 아무런 징조도 없으며 우
리는 기다려야만 한다.
<br>
그 결과 우리는 삶 속에서 그분의 재림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분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우리를 혼란시키거나 뒤엎어
버리도록 놓아두지 않는다.
<br>
삶은 정상적인 경로를 지속한다. 굶주림과 갈증에서 비롯되는
궁핍과 가족들에 대한 보살핌이 만족스럽게 채워지고 이것은
현실을 안전하게 한다.
<br>
복음에서처럼 우리는 일하고 거래하고 집을 짓는다.   그분이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것과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그분
의 판결에 좌우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br>
노아와 롯 시대 사람들의 운명이 이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한다.
현실 삶이 주는 향락을 버리는 것이 하느님 말씀에 복종하는
유일한 길이라면 기꺼이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참된 삶과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br>
죽어야 산다.사람의 아들도 고난을받고 배척을 당했기에 하느님
의 영광에 들 수 있었다.사람의 아들의 재림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제자와 같은
태도로 살아야 한다는 주님의 초대를 받아들여야 한다.
<br>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
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
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br>
쟁기를 잡고 뒤를 자꾸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루가 9,23-24. 62)
<br>
예수를 '따름'은 사람의 아들을 깨어 기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1월 28일자 최 기도 수사님의 글입니다. *^^*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주님...!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그분이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것과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그분의 판결에 좌우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왜냐면요.../언제 오신다고 말씀해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제(?) 쯤에라도 오시리라는 말씀을 대충이라도 언질을 해주
셨으면 단정하게 그리고 이쁘게 화장하고 주님을 맞이할텐데.
<br>
물론 징조들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셨지요.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신 것만으로는../우리는 마음을 조리며
주님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이 짧은 세상에 하고픈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앗!나의 맘을
빼앗기게 하는 일들이 아.직.도!...많습니다.
<br>
그렇게 살짝이 귀뜸만 해주시면 언제 오실지 알고 대문 밖에
서 종종거리고 있으란 말입니까.그냥 주님이 몇 년 몇 월 몇
일에 오실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그러면 아주아주
확실하게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데 말입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마태오 24,40]
<br>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마태오 24,41]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렇게 무서운 말씀을 해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함께 치대고 부비며 정을 나눴던 가족들 중에서도 말입니까.
멀리 살고 있지만 늘 마음 속에 살아있는 벗들도 있는데요..
앗!<b>나</b>가 아니면 앗!<b>너</b>를. 둘 중에 한 사람만 데려가신답니까.
<br>
우리를 사랑한다시며...우리를 위해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주님이신데...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마태오 24,42]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마태오 24,44]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언제 올지 모른다고,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오신다고 하시면...
다른 일은 언제하나요? 오직 주님만 바라보라는 뜻인가요....
전례 마지막 주간 내내 그리 말씀하시더니 대림절 첫 날에도!
역시 '깨어 있어라! 늘 준비하고 있어라!'고 말씀하십니다.
<br>
네. 알았습니다.
도둑이 밤 몇시에 올지 몰라서 밤을 꼬박 새워 그를 기다릴
수는 없지만...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나를 사랑하시고 또 나를 위해서
당신의 몸을 내어 주신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기에.../  [갈라디아2,20]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연약한 믿음이지만
주님이 오시는 날은 분명 희미했던 것들을 확실히 볼 수 있기
에 두 손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br>
내 남은 삶이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따고자 결심만하면 무엇이든지 따냈던 많은 면허증들이 즐비한
젊은 날만큼은 아니드래도.../마음만은 변치 않겠습니다.*^^*
<br>
조금 지치면 잠시 쉬어가다가 다른 일에 정신 팔려서 주님께로
돌아오기가 몇 년씩 걸렸던 그 젊은 날처럼.../그렇게 내 주님
을 애태우지는 않겠습니다.
<br>
주님....!
당신이 오시는 날까지 많은 일을 이루어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언제 오실지도 모르고 또 이제는 예전같지가 않음을 느낍니다.
몇 일에 오신다는 것만 알 수 있다면 만사를 제쳐놓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니 그저 살아가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br>
틈나면 생각나는 이들을 위해서 화살기도 올리며,
틈만 나면 미사드리러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이라도
촛불봉헌하며 사랑하는 내 형제와 자매들을,돌아가신 분들까지!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죽어야 산다.사람의 아들도 고난을받고 배척을 당했기에 하느님
의 영광에 들 수 있었다.사람의 아들의 재림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제자와 같은
태도로 살아야 한다는 주님의 초대를 받아들여야 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죽어야 산다/죽산성지를 다녀온 벗이 외우기 쉽도록 신부님께서
익살로 말씀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죽산성지 입구에 있는 돌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순교자의 흘린 피는 그리스도의 씨앗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죽지는 못하지만, 죽는 시늉까지는 하겠습니다.
당신을 따르기로 마음 먹었으니 당신의 제자와 같은 태도로 살아
야겠노라...오늘도 두 손을 불끈쥐며 다짐을 해봅니다. 그날에는
내 슬픔도 사라질 것이요,내 눈물도 사라질테니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br>
주님, 어서 오소서.
성령이여! 내 맘에 오셔서 나의 남은 날들이 <b>'사람의 아들'</b>을
깨어 기다리는 날 되게 하소서. 따르렵니다...따르게 하소서!...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그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마태오 24,39]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11pt">
제발 비옵기는 안나에게 이런 일만 일어나지 말게 하소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등잔은 가지고 있으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채 주님을 맞으러 나가는 일은 없게 하소서.
<br>
깨어 기다리기를 간절히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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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안나가 (말씀드려)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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