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개구리 신자 (대림 제 1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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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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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12-01 | 조회수1,478 | 추천수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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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마태 7, 21. 24- 27)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더러 '주님, 주님!'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라고 하시며 ,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위의 예화의 청개구리를 한심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우리 역시 청개구리 신자로서 살아가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고 또 하느님의 뜻보다는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하느님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십자가 앞에서 큰 소리로 "주님, 주님!"하고 하느님을 협박하는 날강도성 기도를 바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님께 우리의 기도가 마치 "개골 개골"하는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로 들리겠지요.^^* 참 실천에 관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감리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한희철 목사님의 설교와 청개구리로 살아가는 우리자신을 돌이켜보는 글을 퍼드립니다. 가브리엘통신
농촌에서 목회를 할 때 아랫마을에 한문에 조예가 깊은 어른이 한 분 사셨습니다. 이따금씩 만나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는데, 하루는 그분이 '실천(實踐)’이란 말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말뿐인 신앙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다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는 '주님, 주님’ 말로 외치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실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과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의 차이를 오늘 성경은 반석 위에 지은 집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엔 별 차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 .
<청개구리로 살아가는 나>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좋은 생각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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