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신부님,

근 7개월여만에 영육간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저희들을 잊지 않으시고 다시 돌아오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우리들의 순결한 첫 사랑을 드렸던
그 첫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보다 더 깊어지고 주님의 향기 가득한
보석같은 스테파노 신부님 글을 다시 접할 수
있음은 대림절에 저희들에게 주신 주님의 크신 
은총의 선물이 아니실련지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생수 많이 길어 올려주시길 기대해 볼께요.
또한,
올 일년동안 묵상 방에 좋은 글들 올려 주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과 말씀의 봉사자 이인옥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리며 배순영님과 권영화님들의 
귀향(?) 또한 올해가 가기 전 작은 맘으로 
기다려 볼렵니다.^^
바쁘신 성무중에서도 매일
훌륭한 복음 해설 해주시는 박상대 신부님,
진지하시고도 철학적이신 이철희 신부님,
부드럽고도 위트 넘치시는 이현철 신부님,
아직도 휴식(?)중이신 노우진 신부님,
오상선 신부님, 문종인 신부님, 박근호 신부님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다시 뵙기를
청하오며 사랑을 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묵상 방 모든 가족들과 묵상방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형제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은혜롭고 성령 충만한 대림절 되십시오.
예수님,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