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을 지내고
작성자배기완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11 조회수700 추천수2 반대(0) 신고

독 서 : 집회서 48,1-4. 9-11

복 음 : 마태오 17,10-13

 

"제멋대로 다루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일체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고백하는 우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분열된 교회의 현실이

예수그리스도의 잘못 일 수는 없습니다.

분열된 교회의 현실이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고 사도로 부터 이어온 교회의 정체성을

약화시킬수는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의 근본 원인은

역사속에 실재했던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제멋대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서와 성전(聖傳)이 우리 신앙의 원천임을

자신있게 고백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화답송 : 하느님, 저희에게 힘을 도로 주시고,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저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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