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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유를 위한 농담 한 마디!
작성자황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16 조회수955 추천수8 반대(0) 신고

    

         

 

 

   옛날에 한 아일랜드인이

예기치 않은 죽음을 맞고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그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선한 일을 한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매우 두려웠다. 
그의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었고,
그들은 각자 인생의 마지막 셈을 하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두꺼운 책을 펼쳐보시며
첫번째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책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구나.
내가 굶주렸을 때 내게 먹을 것을 주었다.
좋아, 너는 천국행이다."

 

 

두번째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목말랐을 때 내게 마실 것을 주었다."

 

 

세번째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갇혀 있을 때 나를 찾아주었다."

이런 식으로 심판이 계속되었다.

     앞 사람들이 천국으로 들어 갈 때마다
아일랜드인은 거기에 비추어 양심성찰을 해 보았는데,
그때마다 두려움에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누구에게도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을 준 적이 없었고,
옥에 갇힌 자나 병자를 방문한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그의 차례가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쳐다 보시며 말씀하셨다.

"너는 별로 한 것이 없구나,
하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내가 우울했을 때 내게 우스운 이야기를 해주었고,
내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내게 농담 한마디를 해주었다.
따라서 너는 내게 활기를 주었으니 천국행이다!"

 

이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기분좋게 활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행 외에 또 어떤 선행이 있는가?
무지한 자를 가르치는 일, 
우울한 자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일,
불행한 자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일 등이 있다....!

 

<피에르 르페브르 지음 /당신을 바꿀 100가지 이야기>

 

  † 찬미 예수님,

 

천국에 가고 싶으세요?
당신의 작은 미소와 한 번의 웃음 그리고 가벼운 유머가
다른 이의 마음을 치유시킬 수 있답니다.
한번 웃어주세요. 그리고 등도 한 번 토닥거려주시구요...
그 곳에 주님이 함께 하신답니다.
그리고 당신께 천국행 티켓도 공짜루 주신데요.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미소짖는 하루 되세요.^^
그래서 천국에서 만나요~!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고
속에 걱정이 있으면 뼈도 마른다.
<잠언 17,22>

 

반짝 반짝 작은 별 제 영혼의 첫 사랑 예수님,

어서 오세요.

 

           소피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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