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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월 18일 『야곱의 우물』-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18 조회수795 추천수6 반대(0) 신고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 [마태1,18-24]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다. 그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엇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 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어라.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 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하고 일러주었다.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일러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예수님 하면 자동적으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떠오른다. 어린양처럼 우리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돌아가신 분,그래서 우리 죄를 없이 하신 분, 자유를 주신 분, 십자가를 지신 예수는 대단한 분이셨고, 부활이라는 희망을 우리에게 주신 분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 수 있으면 좋겠 다는 생각에 사제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과 그럴 능력도 없음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다만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에 감히 '내가 하느님을 버릴수는 있어도 하느님은 나를 버리실 리가 없다!'라고 고백한다.
    가끔 특별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있 자면 하느님이 슈퍼맨처럼 만능 해결사였으면 좋겠다는 생 각이 든다. 그러면 기도만 열심히 하면 곧 해결해 주실 것 이라고 쉽게 말해줄 수 있을 것이 아닌가.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힘들어 하신다, 하느님 께서 힘이 되어주시니 용기를 내라는 말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사제를 통해 하느님 함께 계심을 확인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강박에도 시달려 보지만 내 생각일 뿐이다.
    요즘 하느님께서 우리와 꼭 같은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된다.우리와 같이 느끼고 행동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 또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사실에 고개 숙일 뿐이다. 나도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2월 18일자 원주교구 주천 천주교회 고정배 신부님의 글입니다. *^^*
    【 묵 상 나 누 기 】

† 임마누엘 †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힘들어 하신다,하느님께서 힘이 
되어주시니 용기를 내라는 말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오늘 묵상글을 읽는데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고신부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사제의 길을 가게 되셨는가가 느껴지기 때문입
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했던 아주 오래전에 앗!나도
그랬습니다. 내 삶을 있는 통째로 그대로 드리고 싶었습니다.

내 평생을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내가 가르친 아이들이...먼 훗날 자라서... '그 선생님'이 생각나서 돌아와봤드니... 머리는 은발로 변했지만, 얼굴에는 주름살이 가득하지만...
어린아이가 배웠던 그 자리에서 그와 똑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는....그런 삶을 살리라.../ 그것도 모자라서...오지로 나가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리라../ 했었습니다. 하지만, 삶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치가 않더군요. 어디 하나 내 맘데로 되는 일이 있습니까...
삶을 온전히 드리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느즈막히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지만, 룻처럼 이렇게뿐이 고할 수 없지만, '어머님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겠으며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님의 겨례가 제 겨례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십니다.
어머님이 눈 감으시는 곳에서 저도 눈을 감고 어머님 곁에 같이 묻히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안 됩니다. 죽음 밖에 는 아무도 저를 어머님에게서 떼어 내지 못합니다.[룻1,16-17] 그러나, 한 가지는 앗! 나두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오늘에 이곳까지 이르게 될 수 있었다구요...
어느날 제 남편 요아킴이 이렇게 묻더군요. '당신은 어떻게! 하느님이 계시는가를 믿느냐구요..."
저는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숨도 쉬지 않고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살아있음이... 바로 하느님이 계신 증거' 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만나게 되었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나눕니다.
그 분이 아니시면...어떻게 내 삶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 겠는가를...저는 자주자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하,제 가 미국에 살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앗! 저는 정말 정말 보잘 것 없는 뇨인이었습니다.겉 보기에는 씩씩하게 보이고, 다부져보이지만 속은 한없이 여리디 여리고, 그 오랜 세월 직장을 다녔다고는 하지만 손에 쥔 것이란 몇 푼 안되는 퇴직금뿐이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이 죄스러워서 주택청약 하나 들을 수 없었던 [안나]였습니다. 신청하면 뭐합니까!또 해 약할 일이 자꾸자꾸 생기는 것입니다.친정 어머님이 편찮으신데 어찌 내 주머니를 챙길 수 있었겠습니까. 전교를 해서 고상이랑 묵주 사주는 일이 더 귀하고 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함게 계셨기때문에... 앗! 저의 노후를 위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분이 다 알아서.../다...알아서 챙겨주셨습니다. 하느님만이 나를 알기에.../그분의 방법으로 앗! 나를 채워주신 것이지요.
우리 각자의 삶들을 돌아본다면 나름대로 모두의 형편에 맞게 하느님께서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셨으리라..저는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크고 작음이란, 높고 낮음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느끼는 사람이 얼마 만큼의 크기로 느끼느냐에 따라서 가장 큰 은총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입니다.
오늘 묵상글에 고신부님의 고백이... 다만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에 감히 '내가 하느님을 버릴 수는 있어도 하느님은 나를 버리실 리가 없다!'라고 고백한다. 가슴 절절이 닿아오는 말씀입니다.얼마나 많이 하느님을 버리고 떠났었는지..모릅니다/내가 주님을 떠나서 세상으로 향할때마다 얼마나 애타는 마음으로 안나를 기다리셨을까! 이제는 나이와 함께 하나씩 둘씩 더 헤아려집니다. 마음이 늘 아픕니다..ㅠ.ㅠ
하느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셨지요...언제나,언제나...지금도.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마태1,23]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묵상글의 마지막 글귀를 두 손으로 담아서 가슴에 맞대어봅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그 사랑으로 앗!나와 같이, 앗! 너와같이 되시어서 이 땅에 오심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하느님께서 우리와 꼭 같은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된다.우리와 같이 느끼고 행동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 또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사실에 고개 숙일 뿐이다. 나도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안나가요*^^* 《소스 입니다》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27.jpg> <pre><ul><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b> <FONT color=green style="FONT-SIZE: 11pt"> <b>[마태1,18-24]</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다. 그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엇다. <br>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br>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 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어라.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 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하고 일러주었다. <br>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br> 임마누엘은 <u>'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u>는 뜻이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일러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님 하면 자동적으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떠오른다. 어린양처럼 우리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돌아가신 분,그래서 우리 죄를 없이 하신 분, 자유를 주신 분, 십자가를 지신 예수는 대단한 분이셨고, 부활이라는 희망을 우리에게 주신 분으로 생각했다. <br> 그래서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 수 있으면 좋겠 다는 생각에 사제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과 그럴 능력도 없음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br> 다만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에 감히 '내가 하느님을 버릴수는 있어도 하느님은 나를 버리실 리가 없다!'라고 고백한다. <br> 가끔 특별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있 자면 하느님이 슈퍼맨처럼 만능 해결사였으면 좋겠다는 생 각이 든다. 그러면 기도만 열심히 하면 곧 해결해 주실 것 이라고 쉽게 말해줄 수 있을 것이 아닌가. <br>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힘들어 하신다, 하느님 께서 힘이 되어주시니 용기를 내라는 말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사제를 통해 하느님 함께 계심을 확인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강박에도 시달려 보지만 내 생각일 뿐이다. <br> 요즘 하느님께서 우리와 꼭 같은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된다.우리와 같이 느끼고 행동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 또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사실에 고개 숙일 뿐이다. 나도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2월 18일자 원주교구 주천 천주교회 고정배 신부님의 글입니다. *^^* </b> <br> <EMBED src=http://myhome.naver.com/pinokeeo1004/1/angel71.swf width=15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 묵 상 나 누 기 】</b></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임마누엘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힘들어 하신다,하느님께서 힘이 되어주시니 용기를 내라는 말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묵상글을 읽는데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고신부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사제의 길을 가게 되셨는가가 느껴지기 때문입 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했던 아주 오래전에 앗!나도 그랬습니다. 내 삶을 있는 통째로 그대로 드리고 싶었습니다. <br> 내 평생을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내가 가르친 아이들이...먼 훗날 자라서... '그 선생님'이 생각나서 돌아와봤드니... 머리는 은발로 변했지만, 얼굴에는 주름살이 가득하지만... <br> 어린아이가 배웠던 그 자리에서 그와 똑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는....그런 삶을 살리라.../ 그것도 모자라서...오지로 나가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리라../ 했었습니다. 하지만, 삶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치가 않더군요. 어디 하나 내 맘데로 되는 일이 있습니까... <br> 삶을 온전히 드리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느즈막히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지만, 룻처럼 이렇게뿐이 고할 수 없지만,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어머님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겠으며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님의 겨례가 제 겨례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십니다. <br> 어머님이 눈 감으시는 곳에서 저도 눈을 감고 어머님 곁에 같이 묻히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안 됩니다. 죽음 밖에 는 아무도 저를 어머님에게서 떼어 내지 못합니다.<b>[룻1,16-17]</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러나, 한 가지는 앗! 나두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오늘에 이곳까지 이르게 될 수 있었다구요... <br> 어느날 제 남편 요아킴이 이렇게 묻더군요. '당신은 어떻게! 하느님이 계시는가를 믿느냐구요..." <br> 저는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숨도 쉬지 않고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살아있음이... 바로 하느님이 계신 증거' 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만나게 되었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나눕니다. <br> 그 분이 아니시면...어떻게 내 삶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 겠는가를...저는 자주자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하,제 가 미국에 살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br> 앗! 저는 정말 정말 보잘 것 없는 뇨인이었습니다.겉 보기에는 씩씩하게 보이고, 다부져보이지만 속은 한없이 여리디 여리고, 그 오랜 세월 직장을 다녔다고는 하지만 손에 쥔 것이란 몇 푼 안되는 퇴직금뿐이었습니다. <br> 나 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이 죄스러워서 주택청약 하나 들을 수 없었던 [안나]였습니다. 신청하면 뭐합니까!또 해 약할 일이 자꾸자꾸 생기는 것입니다.친정 어머님이 편찮으신데 어찌 내 주머니를 챙길 수 있었겠습니까. 전교를 해서 고상이랑 묵주 사주는 일이 더 귀하고 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br> 하지만, 하느님이 함게 계셨기때문에... 앗! 저의 노후를 위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분이 다 알아서.../다...알아서 챙겨주셨습니다. 하느님만이 나를 알기에.../그분의 방법으로 앗! 나를 채워주신 것이지요. <br> 우리 각자의 삶들을 돌아본다면 나름대로 모두의 형편에 맞게 하느님께서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셨으리라..저는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크고 작음이란, 높고 낮음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느끼는 사람이 얼마 만큼의 크기로 느끼느냐에 따라서 가장 큰 은총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입니다. <br> 오늘 묵상글에 고신부님의 고백이...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다만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에 감히 '내가 하느님을 버릴 수는 있어도 하느님은 나를 버리실 리가 없다!'라고 고백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가슴 절절이 닿아오는 말씀입니다.얼마나 많이 하느님을 버리고 떠났었는지..모릅니다/내가 주님을 떠나서 세상으로 향할때마다 얼마나 애타는 마음으로 안나를 기다리셨을까! 이제는 나이와 함께 하나씩 둘씩 더 헤아려집니다. 마음이 늘 아픕니다..ㅠ.ㅠ <br> 하느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셨지요...언제나,언제나...지금도. <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히브리서 13,8]<FONT color=green style="FONT-SIZE: 11pt"> <b>"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b> <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마태1,23]<FONT color=green style="FONT-SIZE: 11pt"> <b>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묵상글의 마지막 글귀를 두 손으로 담아서 가슴에 맞대어봅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그 사랑으로 앗!나와 같이, 앗! 너와같이 되시어서 이 땅에 오심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하시니 감사합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요즘 하느님께서 우리와 꼭 같은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된다.우리와 같이 느끼고 행동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 또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사실에 고개 숙일 뿐이다. 나도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IMG src="http://home.naver.com/wlsrhkgns/A/jsl/icon/19.gif"> <b>안나가요*^^*</b> <EMBED style="FILTER: xray(); WIDTH: 0px; HEIGHT: 0px" src=http://edesuki.com.ne.kr/maisky/chungsan.wma type=video/x-ms-asf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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