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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월 24일 『야곱의 우물』- 기쁨의 노래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24 조회수1,366 추천수5 반대(0) 신고
    ♣ 기쁨의 노래 ♣ [루가 1.67-79] 그때에 요한의 아버지 즈가리야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찬미하여라,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 시키셨으며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예로부터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주시려 하심이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 시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시어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 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아가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예언자되어 주님보다 앞서 와서 그의 길을 닦으며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주의 백성 들에게 알리게 되리니 이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 이라.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부르는 즈가리야처럼 나도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나는 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걸까?
    즈가리야처럼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기쁨의 노래를 왜 부르지 못하는 걸까?노래부르는 것에 자신없는 나는 노래는 좋은 목소 리,풍성한 성량으로 아름답게 불러야 한다는 생각에 묶여 있다.
    내가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내 노래를 듣는 이들이 먼저 내 안 에 들어와 있음을 본다.다른 사람이 원하고, 다른 사람이 좋아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노래를 생각해 내고,부르고 또 부르다 보니 정작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잃어버린 것이다.
    나도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가슴으로 부르는, 내 온 존재로 부르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안에 있는 노래를 끌어내어 가슴으로 부르고 싶다.
    주님,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내게 하소서.
    나를 찾아오신 하느님을 살려낼 수 있도록 그것이 내 온 존재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 내 안에 가득한 다른 것들을 하나씩 끄집어내게 하시고 온전히 당신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에 귀기울이도록 소란한 내 마음을 고요하게 하시며 나의 입술을 닫아 침묵 가운데 당신의 말씀 듣게 하소서. 그리하여 노래하게 하소서. 아멘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2월 24일자 《새터 교회》 박 후임 목사님의 글입니다. *^^*
    【 묵 상 나 누 기 】
    
    † 가슴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
    
    주님,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내게 하소서.
    
    앗! 저는 뚱녀라서 그런가 성량이 풍부한 편입니다. 오랫동안
    성가대에서 봉사를 한 탓인지 고등학교때 중대장의 우렁찬 목
    소리를 기억하고 있던 동문들은 전화 음성이 다르다고 합니다.
    
    전화 목소리가 이쁘다는 인사를 많이 받다보니...저의 대답은 '음..전화 목소리만 이쁘다..'라고 능청을 떱니다. 사실 저는 이쁘지는 않습니다.성가대 봉사를 통하여 받은 은총이겠지요.
    저는 노래방에 가서 부르는 첫 곡이 노사연의 '만남'이라는 곡 입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그리고 최진희의 '사랑 의 미로' 등 '잊으리'와 함께 몇 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 분위 기에 어울리지 않는 '우리의 소원'이라는 동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부르면 무르익어 있는 분위기가 깨지는 것 같 아 요즘은 잘 안부릅니다만, 저는 가슴으로 부릅니다.나중에는 목이 터져라 부릅니다. 목이 메이고, 가슴에 불끈 주먹이 쥐어 집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례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여러분도 한 번 불러 보십시오. 갈라진 내 나라가 얼마나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지요../갈라진 내 조국이 뜨겁도록 안아집니다. 벗 님들은 《통일》이라는 단어가 뜨겁지 않습니까...!
    저는 복음으로 하나 되는 통일을 꿈꿔왔습니다.지금도 그 꿈을 꿉니다. '우리의 소원'을 가슴으로 불러보십시오. 애국자가 아 니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그런데 더 뜨거운 노래가 있습 니다.이 곡을 따라 불러보십시다. 가톨릭성가 110장 곡입니다. 거룩한밤 별빛이 찬란한밤 거룩하신 우리 주 나셨네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어서 헤매던 죄인 위해 오셨네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소리 오 거룩한 밤 구- 주가 나신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밤
    동방박사 그볓빛 인도따라 주님나신 구유를 찾았네 우리들도 신앙의 불빛따라 사랑의 주님의 품에 안기세 만왕의 왕이 구유안에 누워 우리의 친구 되려 하시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소리 오 거룩한 밤 구- 주가 나신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밤 (X2)
    저는 수없이 따라불렀습니다. 억지로 고음도 따라가 내 주님의 탄생을 노래합니다.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밤..오 거룩한 거룩한 밤.../밤이 새도록 부르고 싶습니다. 목이 터져라 부르 고 싶습니다. 목청으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뜨겁게 부르고 싶 습니다.
    내 죄를 사하시러 오셨기에.. 내 영혼을 살리시러 오셨기에... 내 홀로 힘겨운 삶 살아갈까봐서 함께 동행하시러 오셨습니다. 그 분이 오셨기에 내 삶은 달라졌습니다. 그 분이 오셨기에 내 비천함을 보고 사람들은 웃을 수가 없게 되었지요...
    아기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셨기에 앗! 나는 자신만만합니다. 나의 대장이신 그분이 내 삶을 함께 꾸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구유를 바라보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오는지 모 르겠습니다.왜 눈물은 슬플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기쁠때도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주책스럽습니다...
    그래도 저는 가슴으로 성가를 부르며, 아기예수 탄생하신 깊은 뜻이 그 어느 해보다 헤아려지니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렵니다. 뜨거운 눈물이 내 영혼의 더러움들을 씻어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찌든 응어리들을 모두 씻기어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이렇게 노래를 불러보렵니다.
    주님, 내 안의 감사를 살려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구원하신 하느님을, 구원의 감사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도우소서.
    그래서... 다른 모든 것들은 그 '구원' 때문에 다 묻혀져서 무조건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전부이기에... 삶의 모든 수고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 읽을 때마다... 내 눈을 밝혀주시어 말씀의 신비를 깨닫게 하소서. 내 귀를 열어주시어 내게 말씀하고자 하심이 무엇인지 귀기울이게 하소서. 당나귀만한 귀로 만들어 주소서..
    내 입은 닫으시어 말을 아끼게 하시지만... 나의 영혼과 손은 활짝 열으시어 가슴으로, 뜨거움으로, 정성으로 당신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내 주님을 가슴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내 주님을 가슴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 오! 거룩한 밤... 부르면 부를 수록 가슴으로 뜨겁게 느껴집니다. 미사드리러 갑니다...뛰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야곱의 우물』을 읽는 독자들과 네티즌들을 생각하렵니다. 벗 님들도 가슴으로 뜨거운 노래를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안나가요*^^* 《 소스입니다. 필요한 부분들만 양념하셔서 나눠가지셔요~ 》 <EMBED src=http://whaldo.com.ne.kr/flash/new600400.swf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 <pre><ul><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IMG src="http://multiel.com/hkr610/xmas/anim4/angel_right_md_clr.gif"><b>♣ 기쁨의 노래 ♣</b><IMG src="http://multiel.com/hkr610/xmas/anim3/angel_left_md_clr.gif"> <FONT color=green style="FONT-SIZE: 11pt"> <b>[루가 1.67-79]</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요한의 아버지 즈가리야는 <u>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u> "찬미하여라,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 시키셨으며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br> 예로부터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주시려 하심이요, <br>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 시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시어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 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br> 아가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예언자되어 주님보다 앞서 와서 그의 길을 닦으며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주의 백성 들에게 알리게 되리니 이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 이라. <br>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부르는 즈가리야처럼 나도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나는 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걸까? <br> 즈가리야처럼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기쁨의 노래를 왜 부르지 못하는 걸까?노래부르는 것에 자신없는 나는 노래는 좋은 목소 리,풍성한 성량으로 아름답게 불러야 한다는 생각에 묶여 있다. <br> 내가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내 노래를 듣는 이들이 먼저 내 안 에 들어와 있음을 본다.다른 사람이 원하고, 다른 사람이 좋아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노래를 생각해 내고,부르고 또 부르다 보니 정작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잃어버린 것이다. <br> 나도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가슴으로 부르는, 내 온 존재로 부르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안에 있는 노래를 끌어내어 가슴으로 부르고 싶다. <br> 주님,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내게 하소서. <br> 나를 찾아오신 하느님을 살려낼 수 있도록 그것이 내 온 존재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 내 안에 가득한 다른 것들을 하나씩 끄집어내게 하시고 온전히 당신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br> 당신의 말씀에 귀기울이도록 소란한 내 마음을 고요하게 하시며 나의 입술을 닫아 침묵 가운데 당신의 말씀 듣게 하소서. 그리하여 노래하게 하소서. 아멘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2월 24일자 《새터 교회》 박 후임 목사님의 글입니다. *^^* </b> <br> <EMBED src=http://myhome.naver.com/pinokeeo1004/1/angel71.swf width=15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 묵 상 나 누 기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가슴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주님,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내 안의 노래를 살려내게 하소서.</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앗! 저는 뚱녀라서 그런가 성량이 풍부한 편입니다. 오랫동안 성가대에서 봉사를 한 탓인지 고등학교때 중대장의 우렁찬 목 소리를 기억하고 있던 동문들은 전화 음성이 다르다고 합니다. <br> 전화 목소리가 이쁘다는 인사를 많이 받다보니...저의 대답은 '음..전화 목소리만 이쁘다..'라고 능청을 떱니다. 사실 저는 이쁘지는 않습니다.성가대 봉사를 통하여 받은 은총이겠지요. <br> 저는 노래방에 가서 부르는 첫 곡이 노사연의 <b>'만남'</b>이라는 곡 입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b>'사랑으로'</b> 그리고 최진희의 '사랑 의 미로' 등 '잊으리'와 함께 몇 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 분위 기에 어울리지 않는 <b>'우리의 소원'</b>이라는 동요가 있습니다. <br> '우리의 소원'을 부르면 무르익어 있는 분위기가 깨지는 것 같 아 요즘은 잘 안부릅니다만, 저는 가슴으로 부릅니다.나중에는 목이 터져라 부릅니다. 목이 메이고, 가슴에 불끈 주먹이 쥐어 집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FONT color=000086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례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여러분도 한 번 불러 보십시오. 갈라진 내 나라가 얼마나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지요../갈라진 내 조국이 뜨겁도록 안아집니다. 벗 님들은 《통일》이라는 단어가 뜨겁지 않습니까...! <br> 저는 복음으로 하나 되는 통일을 꿈꿔왔습니다.지금도 그 꿈을 꿉니다. '우리의 소원'을 가슴으로 불러보십시오. 애국자가 아 니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그런데 더 뜨거운 노래가 있습 니다.이 곡을 따라 불러보십시다. 가톨릭성가 110장 곡입니다. <FONT color=9932c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거룩한밤 별빛이 찬란한밤 거룩하신 우리 주 나셨네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어서 헤매던 죄인 위해 오셨네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소리 오 거룩한 밤 구- 주가 나신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밤 <br> 동방박사 그&#48339;빛 인도따라 주님나신 구유를 찾았네 우리들도 신앙의 불빛따라 사랑의 주님의 품에 안기세 만왕의 왕이 구유안에 누워 우리의 친구 되려 하시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소리 오 거룩한 밤 구- 주가 나신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밤 (X2)</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저는 수없이 따라불렀습니다. 억지로 고음도 따라가 내 주님의 탄생을 노래합니다.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밤..오 거룩한 거룩한 밤.../밤이 새도록 부르고 싶습니다. 목이 터져라 부르 고 싶습니다. 목청으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뜨겁게 부르고 싶 습니다. <br> 내 죄를 사하시러 오셨기에.. 내 영혼을 살리시러 오셨기에... 내 홀로 힘겨운 삶 살아갈까봐서 함께 동행하시러 오셨습니다. 그 분이 오셨기에 내 삶은 달라졌습니다. 그 분이 오셨기에 내 비천함을 보고 사람들은 웃을 수가 없게 되었지요... <br> 아기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셨기에 앗! 나는 자신만만합니다. 나의 대장이신 그분이 내 삶을 함께 꾸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구유를 바라보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오는지 모 르겠습니다.왜 눈물은 슬플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기쁠때도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주책스럽습니다... <br> 그래도 저는 가슴으로 성가를 부르며, 아기예수 탄생하신 깊은 뜻이 그 어느 해보다 헤아려지니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렵니다. 뜨거운 눈물이 내 영혼의 더러움들을 씻어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찌든 응어리들을 모두 씻기어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이렇게 노래를 불러보렵니다. <br> 주님, 내 안의 감사를 살려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구원하신 하느님을, 구원의 감사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도우소서. <br> 그래서... 다른 모든 것들은 그 '구원' 때문에 다 묻혀져서 무조건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게 하소서. <br>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전부이기에... 삶의 모든 수고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br> 당신의 말씀 읽을 때마다... 내 눈을 밝혀주시어 말씀의 신비를 깨닫게 하소서. 내 귀를 열어주시어 내게 말씀하고자 하심이 무엇인지 귀기울이게 하소서. 당나귀만한 귀로 만들어 주소서.. <br> 내 입은 닫으시어 말을 아끼게 하시지만... 나의 영혼과 손은 활짝 열으시어 가슴으로, 뜨거움으로, 정성으로 당신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br> 나를 구원하신 내 주님을 가슴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내 주님을 가슴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5pt"> <b>오! 거룩한 밤...</b><FONT color=#005e77 style="FONT-SIZE: 11pt"> 부르면 부를 수록 가슴으로 뜨겁게 느껴집니다. 미사드리러 갑니다...뛰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야곱의 우물』을 읽는 독자들과 네티즌들을 생각하렵니다. 벗 님들도 가슴으로 뜨거운 노래를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IMG src="http://iconnara.pe.kr/iconpage/graphic/xmas/img_xmas_tree13.gif"> <b> 안나가요*^^*</b> <EMBED src=http://www.febc.net/febchome/htm/place/shop/christmas/christmas-13.asf hidden=true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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