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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월 30일 『야곱의 우물』- 기다림의 방식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30 조회수1,498 추천수10 반대(0) 신고
     
    ♣ 기다림의 방식 ♣
    
    [루가 2,36-40] 
    그때에 파누엘의 딸로서 아셀 지파의 혈통을 이어받은 안나라는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가 있었다. 
    
    그는 결혼하여 남편과 일곱해를 같이 살다가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없이 단식과 기도로써 하느 님을 섬겨왔다.
    이 여자는 예식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 바로 그 자리에 왔다가 하 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이 구원될 날을 기다리던 모든 사 람에게 이 아기의 이야기를 하였다.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자기 고향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날로 튼튼하게 자라면서 지혜가 풍부해지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평생 탄생을 기다려 왔던 여자,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 '안나'. 과부이며 나이 든 여자인 안나의 기다림의 방식은 단식과 기도다.
    먹는 것을 들여다보면서 그리고 자신의 삶을 하느님 앞에 내어놓 으면서 그가 만났던 세계, 그 기다림이 있었기에 그녀는 예수의 탄생을 본 것은 아닐까?
    나는 단식을 해야 한다. 무엇을 먹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무엇을 먹기 위해 내 삶을 들이고 있는지를 늘 살피며 내가 먹고 있는 것을 하나씩 끊어내는 것이 예수의 탄생을 볼 수 있는 기다림이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 앞에 홀로 있어 나를 드러내야 한다. 기도는 하느님 앞에 있는 것이며 탄생을 기다리는 방법이다.
    내 삶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무엇을 향한 삶을 사는지를 보고 또 보아야 한다. 예수의 탄생은 곧 나의 탄생이어야 한다.
    단식과 기도로 일곱 해의 열두 해를 살았던 안나의 기다림이 내 삶메 있어야 나는 낳을 수 있다, 나를. 아멘.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2월 30일자 《새터 교회》 박 후임 목사님의 글입니다. *^^*
    【 묵 상 나 누 기 】

† 안나 †

오늘은 안나!입니다.^^

단식과 기도로 일곱 해의 열두 해를 살았던 안나의 기다림이 
내 삶메 있어야 나는 낳을 수 있다. 나를.

내가 나를 낳을 수 있다니...어떻게 나를 낳을 수 있을까요.?!
내일이면 박 목사님께서 쓰신 묵상글이 끝납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묵상나누기였지요.그러는동안 묵상글에 푹빠져 묵은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나'를 낳는다는 말이 어렵지만 요한복음
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요한3,3-9]
그러자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하고 말씀하셨다.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 갔다가 나올 수야 없지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육에서 나오는 것은 육이며 영 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새로 나야 된다는 내 말을 이상하게 생 각하지 말라.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 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 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니고데모는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안나. 제 세례명은 성모님의 천정어머니이신 성녀 안나십니다. 그래서 제 남편도 덩달아 요아킴이라는 세례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앗!저는 어린 시절 교회안에서 자라오며 오늘 루가복음에 나오는 예언자 안나를 그리며 살아왔기에 [안나]라는 이름이 情겹습니다. 혼자 되었을 때에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과부되어 여든 네살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단식과 기도로 살았던 안나처럼 엎드리어 단 식하며 살아가리라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은혜로/덤처럼 주어진 내 삶 안에 남편과 시모님이라는 가족이 생겼습니다.아주 오래전에 학원을 하면서 못을 박을 때면 남편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혼자서 밥 먹기 싫어서 결혼하고 싶었습니다.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먹는 것이 풍족하여 단식하기를 잊은지 가 오래되었습니다. 행복에 겨워 무릎꿇기를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앗!나가 오늘 묵상 글을 읽었을때 어떤 느낌이 들었겠습니까. 나는 단식을 해야 한다. 무엇을 먹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
무엇을 먹기 위해 내 삶을 들이고 있는지를 늘 살피며 내가 먹고 있는 것을 하나씩 끊어내는 것이 예수의 탄생을 볼 수 있는 기다림이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 앞에 홀로 있어 나를 드러내야 한다. 기도는 하느님 앞에 있는 것이며 탄생을 기다리는 방법이다.
내 삶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무엇을 향한 삶을 사는지를 보고 또 보아야 한다. 예수의 탄생은 곧 나의 탄생이어야 한다.
어느 한 구절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말씀들입니다. 앗! 나에게 일러 주신 말씀이라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아무리 좋은 말씀 도 내 자신이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저 흘러가는 글자에 불과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어서인지 묵상 글이 내 영혼 깊숙히 와 닿습니다..
어떻게 나를 낳을 수 있을까... '예수님의 탄생이 곧 나의 탄생이어야 한다'면 이 성탄절 즈음 에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를 살펴보고 묵상글을 곱씹어보니.../
앗!나가 나를 낳는 방법은 바로 회개였습니다.다시 태어나는 방법은 그분 앞에서 갓태어난 아기처럼 영혼을 벌거벗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남은 시간들을 회개의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끊어야 될 것이 무엇인가 찾아보고자합니다.먹을 것을 바라보기도 해야겠습니다.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건물에만 드나드는 Church Man이 됩니다. Church Man은 가슴이 뜨겁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구별이 안됩니다. Christian이 되어야만이 내 생각과 행동을 모두 그분에게 맡기고 드리는 삶으로 오직 그리스도가 내 삶의 전부가 될 것입니다.*^^* 오늘 독서를 살며시 열어보았습니다. [1요한 2,15-17]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 속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곧 육체의 쾌락과 눈의 쾌락을 좇는 것이나 재산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아버지께로 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세상도 가고 세상의 정욕도 다 지나가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어디를 열어보아도 모두가 앗!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소곤거림입니다. 오! 주님, 이 죄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의 것을 좇지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예언자 [안나]의 기다림의 방식이 단식과 기도였기에 , 자신의 삶을 하느님 앞에 내어놓았기에 주님의 탄생을 보았던 것처럼,
어제 묵상을 나눈 시므온처럼, '구원을 보는 것'이 내 존재의 이유로 삼고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살아 생전에 당신으로 태어나게 하소서! 당신을 낳게 하소서!..
나를 낳을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합니다..숨이 몰아집니다. 더욱 뜨거운 단김이 내 속에서 차오릅니다.간절함이지요. 앗! 나뿐 아니라 벗 님들 도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청하고 계시지요...
오늘도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묵상 글을 올립니다.언제나 부끄럽 고 도망가고픈 마음으로 올립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카페들은 챙기지 도 못했던 한 해였습니다. E-mail도 많이 나누지 못했습니다. 소식이 끊긴 분들도 많습니다.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미안합니다. ㅠ.ㅠ 하지만, 오늘도 야곱이와 함께 묵상나눔을 E-mail 회신으로 대신하는... 게으름뱅이 [안나]가요*^^* 《소스입니다. 필요한 부분들만 양념하셔서 나눠가지셔요.》 <ul><IMG height=372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39.jpg" width=304 border=0>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기다림의 방식 ♣</b> <FONT color=green style="FONT-SIZE: 11pt"> <b>[루가 2,36-40]</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파누엘의 딸로서 아셀 지파의 혈통을 이어받은 안나라는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가 있었다. <br> 그는 결혼하여 남편과 일곱해를 같이 살다가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없이 <u>단식과 기도로써 하느 님을 섬겨왔다.</u> <br> 이 여자는 예식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 바로 그 자리에 왔다가 하 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이 구원될 날을 기다리던 모든 사 람에게 이 아기의 이야기를 하였다. <br>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자기 고향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br> 아기는 날로 튼튼하게 자라면서 지혜가 풍부해지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평생 탄생을 기다려 왔던 여자,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 '안나'. 과부이며 나이 든 여자인 안나의 기다림의 방식은 단식과 기도다. <br> 먹는 것을 들여다보면서 그리고 자신의 삶을 하느님 앞에 내어놓 으면서 그가 만났던 세계, 그 기다림이 있었기에 그녀는 예수의 탄생을 본 것은 아닐까? <br> 나는 단식을 해야 한다. 무엇을 먹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무엇을 먹기 위해 내 삶을 들이고 있는지를 늘 살피며 내가 먹고 있는 것을 하나씩 끊어내는 것이 예수의 탄생을 볼 수 있는 기다림이다. <br>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 앞에 홀로 있어 나를 드러내야 한다. 기도는 하느님 앞에 있는 것이며 탄생을 기다리는 방법이다. <br> 내 삶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무엇을 향한 삶을 사는지를 보고 또 보아야 한다. 예수의 탄생은 곧 나의 탄생이어야 한다. <br> 단식과 기도로 일곱 해의 열두 해를 살았던 안나의 기다림이 내 삶메 있어야 나는 낳을 수 있다, 나를. 아멘.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2월 30일자 《새터 교회》 박 후임 목사님의 글입니다. *^^* </b> <br> <EMBED src=http://myhome.naver.com/pinokeeo1004/1/angel71.swf width=15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 묵 상 나 누 기 】</b></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안나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오늘은 안나!입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단식과 기도로 일곱 해의 열두 해를 살았던 안나의 기다림이 내 삶메 있어야 나는 낳을 수 있다. 나를.</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내가 나를 낳을 수 있다니...어떻게 나를 낳을 수 있을까요.?! 내일이면 박 목사님께서 쓰신 묵상글이 끝납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묵상나누기였지요.그러는동안 묵상글에 푹빠져 묵은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b>'나'</b>를 낳는다는 말이 어렵지만 요한복음 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요한3,3-9] 그러자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하고 말씀하셨다. <br>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 갔다가 나올 수야 없지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br>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육에서 나오는 것은 육이며 영 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새로 나야 된다는 내 말을 이상하게 생 각하지 말라. <br>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 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 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br> 니고데모는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안나. 제 세례명은 성모님의 천정어머니이신 성녀 안나십니다. 그래서 제 남편도 덩달아 요아킴이라는 세례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br> 앗!저는 어린 시절 교회안에서 자라오며 오늘 루가복음에 나오는 예언자 안나를 그리며 살아왔기에 [안나]라는 이름이 情겹습니다. 혼자 되었을 때에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과부되어 여든 네살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단식과 기도로 살았던 안나처럼 엎드리어 단 식하며 살아가리라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br> 하느님의 은혜로/덤처럼 주어진 내 삶 안에 남편과 시모님이라는 가족이 생겼습니다.아주 오래전에 학원을 하면서 못을 박을 때면 남편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혼자서 밥 먹기 싫어서 결혼하고 싶었습니다.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이루고 싶었습니다. <br>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먹는 것이 풍족하여 단식하기를 잊은지 가 오래되었습니다. 행복에 겨워 무릎꿇기를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앗!나가 오늘 묵상 글을 읽었을때 어떤 느낌이 들었겠습니까.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나는 단식을 해야 한다. 무엇을 먹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 <br> 무엇을 먹기 위해 내 삶을 들이고 있는지를 늘 살피며 내가 먹고 있는 것을 하나씩 끊어내는 것이 예수의 탄생을 볼 수 있는 기다림이다. <br>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 앞에 홀로 있어 나를 드러내야 한다. 기도는 하느님 앞에 있는 것이며 탄생을 기다리는 방법이다. <br> 내 삶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무엇을 향한 삶을 사는지를 보고 또 보아야 한다. 예수의 탄생은 곧 나의 탄생이어야 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어느 한 구절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말씀들입니다. 앗! 나에게 일러 주신 말씀이라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아무리 좋은 말씀 도 내 자신이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저 흘러가는 글자에 불과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어서인지 묵상 글이 내 영혼 깊숙히 와 닿습니다.. <br> 어떻게 나를 낳을 수 있을까... <b>'예수님의 탄생이 곧 나의 탄생이어야 한다'</b>면 이 성탄절 즈음 에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를 살펴보고 묵상글을 곱씹어보니.../ <br> 앗!나가 나를 낳는 방법은 바로 회개였습니다.다시 태어나는 방법은 그분 앞에서 갓태어난 아기처럼 영혼을 벌거벗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남은 시간들을 회개의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끊어야 될 것이 무엇인가 찾아보고자합니다.먹을 것을 바라보기도 해야겠습니다. <br>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건물에만 드나드는 <b>Church Man</b>이 됩니다. Church Man은 가슴이 뜨겁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구별이 안됩니다. <b>Christian</b>이 되어야만이 내 생각과 행동을 모두 그분에게 맡기고 드리는 삶으로 오직 그리스도가 내 삶의 전부가 될 것입니다.*^^* 오늘 독서를 살며시 열어보았습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1요한 2,15-17]</b>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 속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없습니다. <br> 세상에 있는 모든 것,곧 육체의 쾌락과 눈의 쾌락을 좇는 것이나 재산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아버지께로 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세상도 가고 세상의 정욕도 다 지나가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어디를 열어보아도 모두가 앗!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소곤거림입니다. 오! 주님, 이 죄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의 것을 좇지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겠습니다. <br> 예언자 [안나]의 기다림의 방식이 단식과 기도였기에 , 자신의 삶을 하느님 앞에 내어놓았기에 주님의 탄생을 보았던 것처럼, <br> 어제 묵상을 나눈 시므온처럼, '구원을 보는 것'이 내 존재의 이유로 삼고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살아 생전에 당신으로 태어나게 하소서! 당신을 낳게 하소서!.. <br> 나를 낳을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합니다..숨이 몰아집니다. 더욱 뜨거운 단김이 내 속에서 차오릅니다.간절함이지요. 앗! 나뿐 아니라 벗 님들 도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청하고 계시지요... <br> 오늘도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묵상 글을 올립니다.언제나 부끄럽 고 도망가고픈 마음으로 올립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카페들은 챙기지 도 못했던 한 해였습니다. E-mail도 많이 나누지 못했습니다. 소식이 끊긴 분들도 많습니다.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미안합니다. ㅠ.ㅠ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하지만, 오늘도 야곱이와 함께 묵상나눔을 E-mail 회신으로 대신하는... <IMG src="http://home.naver.com/wlsrhkgns/A/jsl/icon/28.gif"> <b>게으름뱅이 [안나]가요*^^*</b> <embed src="http://pathofsoul.netian.com/music/Charlotte_Church-Prelude.asx" autostart=true loop=-1 hidden="true" volume="0" showstatusbar="0"></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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