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준주성범 제2권 12장 거룩한 십자가의 왕도8~9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01 조회수1,032 추천수1 반대(0) 신고

♧ 준 주 성 범 ♧

☆ 내적 생활로 인도하는 훈계 ☆
제12장 거룩한 십자가의 왕도 8~9





8. 그렇지만 이런 사람은 여러 가지로 곤란을 당하여도

위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니,

자기 십자가를 잘 참아 견디는 것으로써

성공의 보수가 크게 불어나는 것을 알게 되는 까닭이다.

사람이 십자가를 불평없이 지게 되면,

그 괴로움의 무거운 짐이

하느님의 위안을 바라는 신뢰심(信賴心)으 로 변한다.

그리고 육신이 괴로움을 받아 누릴수록,

그만큼 영혼 안에 은총을 받아 기운을 얻는다.

또 어떤 때는 그리스도와 같이

십자가를 져 보겠다는 열정으로

고난을 사모하고 역경을 원하여,

곤란과 가난이 없이는 살 마음이 없을 만큼

그런 용기도 발한다.

이는 사람이 하느님을 위하여 괴로움을 많이 받고

중히 받을수록 그만큼 하느님께 의합 한다는 것을

믿게 되는 까닭이다.

이는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총의 작용이다.

사람이 본성으로 싫어하고 피하는 것에,

마음의 정성을 다하여 착수(着手)하고 사랑할 만큼,

그러한 힘을 연약한 육신에 주는 것이

은총의 작용이 아니고 무엇이냐?

9.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사랑하며

육신을 괴롭게 하여 정복하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 요,

영예(榮譽)를 피하고 모욕을 즐겨 받는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자기를 천이 보고 남에게 천이 여김 받기를 원하는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 요,

무슨 역경이든 손해든 잘 참으며

이 세상의 무슨 행복을 원하지 않음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네가 너 자신을 살펴보면,

이런 일은 하나라도 네 힘으로 할 수 없는 줄을 알리라.

그러나 하느님께 간구하면,

하늘로부터 이런 용기가 내릴 것이니,

네 아래에 세상과 육신이 정복되리라.

그리고 신앙의 병기로 무장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기(旗)만 들었다면,

원수 마귀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8. 그렇지만 이런 사람은 여러 가지로 곤란을 당하여도

      위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니,

      자기 십자가를 잘 참아 견디는 것으로써

      성공의 보수가 크게 불어나는 것을 알게 되는 까닭이다.

      사람이 십자가를 불평없이 지게 되면,

      그 괴로움의 무거운 짐이

      하느님의 위안을 바라는 신뢰심(信賴心)으 로 변한다.

      그리고 육신이 괴로움을 받아 누릴수록,

      그만큼 영혼 안에 은총을 받아 기운을 얻는다.

      또 어떤 때는 그리스도와 같이

      십자가를 져 보겠다는 열정으로

      고난을 사모하고 역경을 원하여,

      곤란과 가난이 없이는 살 마음이 없을 만큼

      그런 용기도 발한다.

      이는 사람이 하느님을 위하여 괴로움을 많이 받고

      중히 받을수록 그만큼 하느님께 의합 한다는 것을

      믿게 되는 까닭이다.

      이는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총의 작용이다.

      사람이 본성으로 싫어하고 피하는 것에,

      마음의 정성을 다하여 착수(着手)하고 사랑할 만큼,

      그러한 힘을 연약한 육신에 주는 것이

      은총의 작용이 아니고 무엇이냐?

      9.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사랑하며

      육신을 괴롭게 하여 정복하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 요,

      영예(榮譽)를 피하고 모욕을 즐겨 받는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자기를 천이 보고 남에게 천이 여김 받기를 원하는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 요,

      무슨 역경이든 손해든 잘 참으며

      이 세상의 무슨 행복을 원하지 않음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네가 너 자신을 살펴보면,

      이런 일은 하나라도 네 힘으로 할 수 없는 줄을 알리라.

      그러나 하느님께 간구하면,

      하늘로부터 이런 용기가 내릴 것이니,

      네 아래에 세상과 육신이 정복되리라.

      그리고 신앙의 병기로 무장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기(旗)만 들었다면,

      원수 마귀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