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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1월 3일 이순의 제노베파 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03 조회수813 추천수5 반대(0) 신고

   +  축하드립니다  + 
    성녀 제노베파 01월 03일 동정녀 성녀는 422년 프랑스 어느 농가에서 태어났다. 430년 성 젤마노 주교가 순례도중 어린 제노베파 소녀를 만나게 되었고 주교님은 하느님께 봉헌되기를 원하는가 물었다.
    어린소녀는 그것이 오랜 꿈이라고 말했다. 주교님은 강복을 하신뒤 예수 이름이 새겨진 패를 주시면서 내 약속을 잊지 말라고 하였다.
    제노베파는 끊임없는 기도와 고행으로 봉헌될 날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못마땅했다. 어느날 성당에 가는 소녀를 어머니는 몹시 매질을 해줬다.
    그러자 즉시 그 어머니는 소경이 되었다. 제노베파는 451년 ‘훈’ 족의 두목 아띨라가 대군을 인솔하여 프랑스를 침입해왔다. 가는 곳마다 약탈했고 사람들을 마구 죽였다.
    파리에 이 소문이 퍼지자 시민들은 모두 도망가려고 했다. 그러자 성녀는 하느님의 힘을 입어 이렇게 말했다.
    '파리는 결코 침입하지 못할 것입니다. 도리어 여러분들이 피해가는 곳이 더 위험할 것 입니다.' 라고 예언했다. 그 예언의 적중되었다.
    그 후 기적으로 전쟁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성녀는 빵을 가져다 주었다. 프랑스 국민은 지금도 ‘조국의 어머니’ 라고 부른다.
    - 야곱의 우물 홈페이지에서 [펌] -
    † 모든 제노베파 님들을 축하드리며... †
    오늘 『야곱의 우물』홈페이지에 물동이를 올리러 갔는데... 제노베파 님의 축일입니다. 이 순의 제노베파 님이 떠올라서 축하의 글을 남깁니다. 2004년을 보내며 사이버안에서 만났던 이순의 제노베파 님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 10월에 관면혼배 때에 그녀는 아주 먼 길을 찾아와 참석 해주었습니다.그날 제가 혼배식 끝난 후에 사둔되는 가족들과 상견례를 해야되니 명동성당에서 만나자고 그렇게도 졸랐건만 2500원짜리 (^^) 선물을 해야 된다고 쪽지에 쪽지를 남겨서.. 찾아왔습니다.
    그녀의 고운 손으로 만든 색종이 목걸이가... 나이 들어 관면혼배를 치루는 늦깍이들의 혼배식을 반짝반짝 빛내주었습니다.
    그녀가 만든 카드는... 피자를 담았던 박스를 재활용하여 성체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기도가 내내 훈훈하게 전해졌습니다.그녀의 따닷함이 안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었습니다.
    잔잔한 감동으로 아직도 남아있기에... 고맙고 감사하여.... 이렇게 축일 축하를 드립니다. 좋은 글도 한 편 넣었습니다. 내내 아름답게 사시기를... 제노베파 성녀처럼 '조국의 어머니'라고 불리울 만큼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시기를 청하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_ _ _^*))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한 사람입니다
      [좋은글 中에서]
    안나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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