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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7일 『야곱의 우물』- 용기있는 자의 사랑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07 조회수1,565 추천수7 반대(0) 신고
     
    ♣ 용기있는 자의 사랑 ♣
    
    [루가 5,12-16] 
    예수께서 어느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이 나병으로 문드러진 사람 
    하나가 나타났다. 그는 예수를 보자 땅에 엎드려 간청하며 "주님,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주실 수 있으십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시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예수의 소문은 더욱더 널리 퍼져서 예수의 말씀을 듣거나 병을 고치려고 사람들이 사방에서 떼지어 왔다. 그러나 예수께서 는 때때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를 드리셨다.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월 7일자 《사랑 교회》 김은호 목사님의 글입니다. *^^*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나병환자를 치유해 주시는 장면이다. 당시 나병은 최악의 질병이었다. 나병에 걸리는 것을 하느님의 저주로 해석했고 그런 죄인은 죽어 마땅하기 때문에 철저히 버림받은 사 람이 되었다.나병환자 자신도 역시 자신의 병을 그렇게 해석하였 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나병환자는 예수께서 죄인들의 병을 낫게 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이 나타나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죄도 예수께 용서받고 치유받을 수 있다는 강한 믿음 을 갖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그 나병환자가 오늘 예수께 나아간다.
    스스로 죽어 마땅한 죄인이요,사회에서 철저한 격리와 배척을 받는 나병환자, 정상적인 사람들 무리에 결코 끼어들 수 없는 그가 사람 들에게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자신의 치욕스 러운 병을 세상에 드러내며 사람들 사이를 지나 예수께 나아간다.
    나병환자는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인,자신을 용서하고 변화시키고 성장시킨 용기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슬퍼하고 우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해주는, 자신을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이 나병환자를 예수께서는 치유시켜 주셨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사람으로 존재하게 해주었다.
    【 생활 나누기 】

† 예수께 나아가다 †

사람들에게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자신의 치욕
스러운 병을 세상에 드러내며 사람들 사이를 지나 예수께 나아간다.

성서를 읽으면서 '나병환자' 이야기만 나오면 제 영혼이 떠오릅니다.
내 겉 모습은 멀쩡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모습이 문둥병자
는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육신적인 고통을 지닌 간절함이란 정신적인 고통과 비교가 안됩니다. 그가 얼마나 주님을 간절하게 기다렸을까요./그가 얼마나 낫고 싶었 을까요./주님 대전에 나갈 때마다 문둥병자와 같은 심정으로 나아가 고 싶습니다.미사를 드릴 때마다 성체를 모시기 전,나즈막한 소리로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라고 고하며 문둥병자와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기를 청합니다.
새해 들어서 '묵상 나누기'를【생활 나누기】로 바꾸었습니다.점점 뭔가를 깨달아간다는 증거입니다.『야곱의 우물』이라는 작은 책자 에 쓰여진 매일성서묵상 글을 읽고서 느낀점들을 보잘것 없지만 제 삶과 함께 나누는 것이니 '생활 나누기'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으로 생각되었습니다. ((*^_ _ _^*))
우리가 이 다음에 만난다면 살아온 이야기,살아갈 이야기들을 나누 게 되겠지요.누가 더 하느님을 많이 사랑했는가, 누가 더 하느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가 내기라도 하는 것처럼 밤이 새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삶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하고 구호처럼 외치며 부끄럼도 모르고 양파껍질 벗기듯이 삶을 열어서 나눕니다.인터넷 안에는 좋은 글들이 참 많습니다. 복사해서 옮기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써내려가기란 쉽지않지만 '신앙은 나누는 것' 이라 생각하기에 매일 매일 『야곱의 우물』을 거르지않고 올립니다.
비록 사이버공간이지만 말씀도 나누고 생활도 나누며 살아가는... 21세기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이 예수님 사랑을 증거하는데 최대한 활용되기를 기원하면서 수고한 모든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살다보니 어느 새 오십 여년을 살았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적음을 절감하기에 자꾸 되돌아보며 할 말이 많아집니다.수다 스럽지요.^^ 1월 5일에 올린 나눔에는 이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이인옥 (2005/01/05) : 인생의 거친 바다에서 항해 기술을 익히신 안나, 항해사님... 이젠 그 항해 기술을 전수해주시기에 바쁘지 않습니까?... 안나님 뒤에서 웃고계신 선장님의 미소^^가 보이네요... 맞습니다. 항해 기술을 전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혹 누군가가 나눈 글 중에 한 마디를 붙들고 휘몰아치는 폭풍가운데 주님의 손을 꼬옥 붙잡고 헤쳐나갈 수 있다면 무엇이 부끄럽겠습니까!
안나 아지매가 주책스러울만큼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면 어떻습니까. 아픈 곳을 들추어내며, 결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고백 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니가 예수님께 나아갔듯이.. 나병환자는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자신을 용서하고 변화시키고 성장시킨 용기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슬퍼하고 우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이런저런 글을 써내려가며 내 삶의 모든 것들을 보담고 받아들입니다. 내가 나를 추스리고 아픈 상처들을 싸매며 성화되기를 위해서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온전히 봉헌치 못한 내 모습을 바라보며 슬피 울 때도 많습니다.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기도 합니다. [루가 5,14]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 에게 증명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예수님 때문에 나음받은 영혼과 육신을, 삶이 변화된 것을,받은 은총을 누구에겐가, 어떻게해서라도 알려야 되겠는데 힘이 모자랍니다. 아직도 용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오늘도 먼저는 내 자신에게 그리고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된 형제요 자매들에게 '하느님의 모상'을 닮아가며 살아가자고 또닥또닥 글자를 칩니다. 용기있는 사랑을 나누자고, 그분께 나아가자고 외칩니다....

    [잠언 7,2] 복되게 살려거든 내 훈계를 지키고 내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간직하여라. 《 소스입니다. 》
<ul><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77.jpg" width=307 border=0>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용기있는 자의 사랑 ♣</b> <FONT color=red style="FONT-SIZE: 11pt"> <b>[루가 5,12-16]</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예수께서 어느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이 나병으로 문드러진 사람 하나가 나타났다. 그는 예수를 보자 땅에 엎드려 간청하며 "주님,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u>저를 깨끗이 고쳐주실 수 있으십니다" </u>하고 말씀드렸다. <br>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시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br>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br> 그러나 예수의 소문은 더욱더 널리 퍼져서 예수의 말씀을 듣거나 병을 고치려고 사람들이 사방에서 떼지어 왔다. 그러나 예수께서 는 때때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를 드리셨다. <FONT color=000086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월 7일자 《사랑 교회》 김은호 목사님의 글입니다.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나병환자를 치유해 주시는 장면이다. 당시 나병은 최악의 질병이었다. 나병에 걸리는 것을 하느님의 저주로 해석했고 그런 죄인은 죽어 마땅하기 때문에 철저히 버림받은 사 람이 되었다.나병환자 자신도 역시 자신의 병을 그렇게 해석하였 고 받아들였다. <br> 그런데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나병환자는 예수께서 죄인들의 병을 낫게 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이 나타나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사람이다. <br> 그는 자신의 죄도 예수께 용서받고 치유받을 수 있다는 강한 믿음 을 갖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그 나병환자가 오늘 예수께 나아간다. <br> 스스로 죽어 마땅한 죄인이요,사회에서 철저한 격리와 배척을 받는 나병환자, 정상적인 사람들 무리에 결코 끼어들 수 없는 그가 사람 들에게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자신의 치욕스 러운 병을 세상에 드러내며 사람들 사이를 지나 예수께 나아간다. <br> 나병환자는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인,자신을 용서하고 변화시키고 성장시킨 용기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슬퍼하고 우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br> 용기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해주는, 자신을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이 나병환자를 예수께서는 치유시켜 주셨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사람으로 존재하게 해주었다. <br> <EMBED src=http://myhome.naver.com/pinokeeo1004/1/angel71.swf width=15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생활 나누기 】</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예수께 나아가다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사람들에게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자신의 치욕 스러운 병을 세상에 드러내며 사람들 사이를 지나 예수께 나아간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서를 읽으면서 '나병환자' 이야기만 나오면 제 영혼이 떠오릅니다. 내 겉 모습은 멀쩡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모습이 문둥병자 는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br> 육신적인 고통을 지닌 간절함이란 정신적인 고통과 비교가 안됩니다. 그가 얼마나 주님을 간절하게 기다렸을까요./그가 얼마나 낫고 싶었 을까요./주님 대전에 나갈 때마다 문둥병자와 같은 심정으로 나아가 고 싶습니다.미사를 드릴 때마다 성체를 모시기 전,나즈막한 소리로 <br> <b>"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b>라고 고하며 문둥병자와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기를 청합니다. <br> 새해 들어서 '묵상 나누기'를【생활 나누기】로 바꾸었습니다.점점 뭔가를 깨달아간다는 증거입니다.『야곱의 우물』이라는 작은 책자 에 쓰여진 매일성서묵상 글을 읽고서 느낀점들을 보잘것 없지만 제 삶과 함께 나누는 것이니 '생활 나누기'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으로 생각되었습니다. ((*^_ _ _^*)) <br> 우리가 이 다음에 만난다면 살아온 이야기,살아갈 이야기들을 나누 게 되겠지요.누가 더 하느님을 많이 사랑했는가, 누가 더 하느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가 내기라도 하는 것처럼 밤이 새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br> 그래서 <b>'신앙은 삶을 나누는 것'</b>이라 생각하고 구호처럼 외치며 부끄럼도 모르고 양파껍질 벗기듯이 삶을 열어서 나눕니다.인터넷 안에는 좋은 글들이 참 많습니다. 복사해서 옮기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써내려가기란 쉽지않지만 '신앙은 나누는 것' 이라 생각하기에 매일 매일 『야곱의 우물』을 거르지않고 올립니다. <br> 비록 사이버공간이지만 말씀도 나누고 생활도 나누며 살아가는... 21세기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이 예수님 사랑을 증거하는데 최대한 활용되기를 기원하면서 수고한 모든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br> 살다보니 어느 새 오십 여년을 살았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적음을 절감하기에 자꾸 되돌아보며 할 말이 많아집니다.수다 스럽지요.^^ 1월 5일에 올린 나눔에는 이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FONT color=000086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이인옥 (2005/01/05) : 인생의 거친 바다에서 항해 기술을 익히신 안나, 항해사님... 이젠 그 항해 기술을 전수해주시기에 바쁘지 않습니까?... 안나님 뒤에서 웃고계신 선장님의 미소^^가 보이네요...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맞습니다. 항해 기술을 전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혹 누군가가 나눈 글 중에 한 마디를 붙들고 휘몰아치는 폭풍가운데 주님의 손을 꼬옥 붙잡고 헤쳐나갈 수 있다면 무엇이 부끄럽겠습니까! <br> 안나 아지매가 주책스러울만큼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면 어떻습니까. 아픈 곳을 들추어내며, 결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고백 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니가 예수님께 나아갔듯이..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나병환자는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자신을 용서하고 변화시키고 성장시킨 용기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슬퍼하고 우는 용기있는 사람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런저런 글을 써내려가며 내 삶의 모든 것들을 보담고 받아들입니다. 내가 나를 추스리고 아픈 상처들을 싸매며 성화되기를 위해서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온전히 봉헌치 못한 내 모습을 바라보며 슬피 울 때도 많습니다.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기도 합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루가 5,14]</b>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b>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 에게 증명하여라"</b> 하고 이르셨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예수님 때문에 나음받은 영혼과 육신을, 삶이 변화된 것을,받은 은총을 누구에겐가, 어떻게해서라도 알려야 되겠는데 힘이 모자랍니다. 아직도 용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br> 오늘도 먼저는 내 자신에게 그리고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된 형제요 자매들에게 '하느님의 모상'을 닮아가며 살아가자고 또닥또닥 글자를 칩니다. 용기있는 사랑을 나누자고, 그분께 나아가자고 외칩니다.... <ul><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IMG src="http://ibbs.photo.empas.com/bbs/imgbbs/ landscape/si.tsp/554/8/SOLITUDE.jpg" width=320 border=0> <br> <b>[잠언 7,2] <FONT color=#005e77 style="FONT-SIZE: 10pt"> 복되게 살려거든 내 훈계를 지키고 내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간직하여라.</b> <EMBED src=http://www.mysangdam.or.kr/gagok/nimosinunji-violin.wma hidden=true volume="0" loop="-1" autostar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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