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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9일 『야곱의 우물』- 세례받던 날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09 조회수1,165 추천수6 반대(0) 신고
    ♣ 세례받던 날 ♣ [마태 3,13-17] 그때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오셨다.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제게 오십니까?" 하며 굳이 사양하였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은 예수께서 하자시는대로하였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자 홀역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다.
    그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월 9일자 《사랑 교회》 김은호 목사님의 글입니다. *^^* 오늘은 주님의 세례축일을 기념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처음 세례받았던 때를 기억하는 날이다. 세례를 받고 세상에 속 한 삶에서 천상에 속한 삶으로 옮아갔듯이 예수님의 세례 축일 의미하는 것 또한 세례를 중심으로 이제 공적으로 세 상의 복음화를 위하여 공생활을 시작하셨음을 의미한다.
    오늘 복음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받은 세례의 성격을 알 수 있다.그것은 바로 성령과 불로 받은 세례이다.신앙생활 은 성령의 이끄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내가 교회를 찾았고, 내가 하느님을 찾아서 믿는 것이 아니 라 하느님의 성령께서 우리를 교회로 불러주셨고, 신앙을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사랑과 은총을 받기 위해 참회하고, 용서를 청하며, 회개하며 살아갈 것을 원할 따름 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철회할 수 없는 영원한 사랑 을 약속해 주셨다.
    그 표징이 바로 우리가 세례 때 받은 인호이다.인호라는 것 은 일반적으로 세속의 의미는 그냥 자신의 소유물임을 증명 하는 도장을 말한다. 하느님께서 '넌 내 거야'라고 표시한 것이다.
    세례를 받은 후에 내 삶이 얼마나 변했는지는 모르겠다. 달 라진 것이 전혀 없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이렇게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달라지긴 달라진 것 같다.
    세례란 이렇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고 죄 많은 나를 받아들이고 나와 화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란 씻는 행위이다.하느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 스도의 희생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새로 태어났다.
    세례 때 주님 안에 다시 태어나며 세례명을 새롭게 얻는다. 세례명의 주인이 바뀐 것이다. 육신은 바뀌었지만 또 다른 베드로로, 바오로로, 마리아로, 데레사로 그 삶을 계속 살 아가는 것이다.
    【 생활 나누기 】

† 달라진 삶 †

세례를 받은 후에 내 삶이 얼마나 변했는지는 모르겠다.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달라지긴 달라진 것 같다.

달라졌습니다. 달라지구 말구요... 앗! 저도 달라졌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넌 내 거야'라는 인호가 박히지 않았다면...
내 삶은 그저 수십억 인구 중에 점 하나에 불과한 삶이 되었겠지요.

그리고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보이는 것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지금도 이 큰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뭔가 를 위해서 뛰어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가족을 돌봐야 되기에 생업에 종사해야 되고,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 라, 또 하느님을 알지 못하고 그저 일만 한다면 그저 노동에 불과한 땀과 수고 일뿐입니다. 떠나는 날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고 죄많은 나를 받아들이고 나와 화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면 저는 아직도 세상을 원망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보다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불평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자족할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요한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실 것이다. 언제 들어도 든든한 말씀입니다. 그분이 나를 택하셨다고 하시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니...언제나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썩지 않을 열매를 맺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불을 켜서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기를 청합니다.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그분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날의 삶이 힘든 가운데서도 행복합니다...
더구나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신다는 말씀은... 어느 부잣집이 부럽겠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2고린토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 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내 남은 삶은 조영숙이라는 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Anna 라는 세례명으로, 하느님의 자녀인 안나로, 성녀 안나와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게는 육신으로 낳은 자식은 없지만 영적인 자녀들을 낳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내게 주어진 것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할 것인가 고민하는 안나입니다.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오늘은 하늘에서 들리는 이 소리를 듣는 하루를 만들어가렵니다. 하느님이 사랑하는 딸, 아버지 하느님 마음에 드는 딸로써....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주님 세례 축일》을 맞이하겠습니다.
[잠언 9, 10] 야훼를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깊이 아는 것이 슬기다. 《 소스입니다. 》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128.jpg width=500> <pre><ul><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세례받던 날 ♣</b> <FONT color=red style="FONT-SIZE: 11pt"> <b>[마태 3,13-17]</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오셨다.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제게 오십니까?" 하며 굳이 사양하였다. <br> 예수께서 요한에게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은 예수께서 하자시는대로하였다. <br>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자 홀역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다. <br> 그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u>"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u> <FONT color=000086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월 9일자 《사랑 교회》 김은호 목사님의 글입니다.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은 주님의 세례축일을 기념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처음 세례받았던 때를 기억하는 날이다. 세례를 받고 세상에 속 한 삶에서 천상에 속한 삶으로 옮아갔듯이 예수님의 세례 축일 의미하는 것 또한 세례를 중심으로 이제 공적으로 세 상의 복음화를 위하여 공생활을 시작하셨음을 의미한다. <br> 오늘 복음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받은 세례의 성격을 알 수 있다.그것은 바로 성령과 불로 받은 세례이다.신앙생활 은 성령의 이끄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br> 내가 교회를 찾았고, 내가 하느님을 찾아서 믿는 것이 아니 라 하느님의 성령께서 우리를 교회로 불러주셨고, 신앙을 주셨다는 것이다. <br> 우리는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사랑과 은총을 받기 위해 참회하고, 용서를 청하며, 회개하며 살아갈 것을 원할 따름 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철회할 수 없는 영원한 사랑 을 약속해 주셨다. <br> 그 표징이 바로 우리가 세례 때 받은 인호이다.인호라는 것 은 일반적으로 세속의 의미는 그냥 자신의 소유물임을 증명 하는 도장을 말한다. 하느님께서 '넌 내 거야'라고 표시한 것이다. <br> 세례를 받은 후에 내 삶이 얼마나 변했는지는 모르겠다. 달 라진 것이 전혀 없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이렇게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달라지긴 달라진 것 같다. <br> 세례란 이렇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고 죄 많은 나를 받아들이고 나와 화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br> 그래서 세례란 씻는 행위이다.하느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 스도의 희생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새로 태어났다. <br> 세례 때 주님 안에 다시 태어나며 세례명을 새롭게 얻는다. 세례명의 주인이 바뀐 것이다. 육신은 바뀌었지만 또 다른 베드로로, 바오로로, 마리아로, 데레사로 그 삶을 계속 살 아가는 것이다. <br> <EMBED src=http://myhome.naver.com/pinokeeo1004/1/angel71.swf width=15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생활 나누기 】</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달라진 삶 †</b>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세례를 받은 후에 내 삶이 얼마나 변했는지는 모르겠다.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달라지긴 달라진 것 같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달라졌습니다. 달라지구 말구요... 앗! 저도 달라졌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넌 내 거야'라는 인호가 박히지 않았다면... 내 삶은 그저 수십억 인구 중에 점 하나에 불과한 삶이 되었겠지요. <br> 그리고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보이는 것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지금도 이 큰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뭔가 를 위해서 뛰어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br> 물론 우리는 가족을 돌봐야 되기에 생업에 종사해야 되고,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 라, 또 하느님을 알지 못하고 그저 일만 한다면 그저 노동에 불과한 땀과 수고 일뿐입니다. 떠나는 날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이렇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고 죄많은 나를 받아들이고 나와 화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면 저는 아직도 세상을 원망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보다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불평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자족할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요한15,16]</b>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실 것이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언제 들어도 든든한 말씀입니다. 그분이 나를 택하셨다고 하시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니...언제나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br> 그래서 썩지 않을 열매를 맺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불을 켜서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기를 청합니다.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그분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날의 삶이 힘든 가운데서도 행복합니다... <br> 더구나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신다는 말씀은... 어느 부잣집이 부럽겠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2고린토 5,17]</b>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 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 것이 나타났습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제 내 남은 삶은 조영숙이라는 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Anna 라는 세례명으로, 하느님의 자녀인 안나로, 성녀 안나와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br> 내게는 육신으로 낳은 자식은 없지만 영적인 자녀들을 낳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내게 주어진 것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할 것인가 고민하는 안나입니다. *^^*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은 하늘에서 들리는 이 소리를 듣는 하루를 만들어가렵니다. 하느님이 사랑하는 딸, 아버지 하느님 마음에 드는 딸로써....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b>《주님 세례 축일》</b>을 맞이하겠습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IMG src="http://ibbs.photo.empas.com/bbs/imgbbs/ landscape/si.tsp/554/8/SOLITUDE.jpg" width=340 border=0> <br> <b>[잠언 9, 10] <FONT color=#005e77 style="FONT-SIZE: 10pt"> 야훼를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깊이 아는 것이 슬기다.</b> <EMBED src=mms://211.176.63.196/media03/102/102780.asf volume="0" loop="-1" autostart="true" hidd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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