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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주성범 제3권 4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4~5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11 조회수1,102 추천수4 반대(0) 신고

♧ 준주성범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

☆ 제4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행할 것4~5 ☆



4. 그러므로 네가 행하는 모든 일에

훌륭한 것이 있다 생각지 말아라.

영원한 것이 아니면 큰 것도 없고,

기묘한 것도 없고,

무슨 가치를 줄 만한 것도 없는 줄로 생각하라.

또 고상한 것도 없고, 참으로 찬미할 만한 것이나

부러울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라.

네가 모든 것을 제쳐놓고 사랑할 것은

다만 영원한 진리요,

네가 항상 불만이 생각할 것은

너의 말할 수 없이 천한 처지다.

네 악습과 죄악보다 더 두려워할 것이 없고

더 책망할 것이 없고 더 피할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라.

그리고 세상에서 어떠한 손해를 보더라도

그만큼 원통히 여길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라.

어떤 사람들은 진실한 마음이 없이 내 앞에 드나드니,

자신의 일과 자기 구령에 대한 일은 소홀히 하면서

어떠한 호기심과 교오한 마음으로 나의 비밀을 알려 하고,

하느님의 고상한 사정을 알아들으려 한다.

나는 그들이 하는 일에 반대한다.

그러므로 제 교오와 호기심으로 인하여

자주 큰 시련을 당하고 큰 죄에 떨어진다.


5. 너는 하느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고

전능하신 분노를 무서워 하라.

지존하신 분의 일을 변론하지 말고

네 죄악을 두루 살펴 얼마나 크게 범죄하고,

행할 수 있는 선공을 얼마나 경홀이 여겼는지 헤아려 보라.

어떤 사람은 책을 가지는 데 신심이 있는 줄로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무슨 상본이나

무슨 표나 겉모양에 신심이 있는 줄로 안다.

어떤 사람은 입으로는 나를 모신다 하나

그 마음에는 내게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

어떤 사람은 그 지력에 광명을 받고 정서(情緖)가 정돈되어

항상 영원한 데로 이끌리고 세속의 것을 거북하게 여기며

자연의 필요한 요구라도 간신히 돌아본다.

이런 사람은

진리의 신이 그 안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깨닫는다.

성령은 세상의 것은 천이 보고

천상의 것은 사랑하라 가르치고,

세상은 소홀히 보고

천국을 주야로 사모하라 가르친다.

      4. 그러므로 네가 행하는 모든 일에

      훌륭한 것이 있다 생각지 말아라.

      영원한 것이 아니면 큰 것도 없고,

      기묘한 것도 없고,

      무슨 가치를 줄 만한 것도 없는 줄로 생각하라.

      또 고상한 것도 없고, 참으로 찬미할 만한 것이나

      부러울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라.

      네가 모든 것을 제쳐놓고 사랑할 것은 다만 영원한 진리요,

      네가 항상 불만이 생각할 것은 너의 말할 수 없이 천한 처지다.

      네 악습과 죄악보다 더 두려워할 것이 없고

      더 책망할 것이 없고 더 피할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라.

      그리고 세상에서 어떠한 손해를 보더라도

      그만큼 원통히 여길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라.

      어떤 사람들은 진실한 마음이 없이 내 앞에 드나드니,

      자신의 일과 자기 구령에 대한 일은 소홀히 하면서

      어떠한 호기심과 교오한 마음으로 나의 비밀을 알려 하고,

      하느님의 고상한 사정을 알아들으려 한다.

      나는 그들이 하는 일에 반대한다.

      그러므로 제 교오와 호기심으로 인하여

      자주 큰 시련을 당하고 큰 죄에 떨어진다.


      5. 너는 하느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고 전능하신 분노를 무서워 하라.

      지존하신 분의 일을 변론하지 말고

      네 죄악을 두루 살펴 얼마나 크게 범죄하고,

      행할 수 있는 선공을 얼마나 경홀이 여겼는지 헤아려 보라.

      어떤 사람은 책을 가지는 데 신심이 있는 줄로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무슨 상본이나

      무슨 표나 겉모양에 신심이 있는 줄로 안다.

      어떤 사람은 입으로는 나를 모신다 하나

      그 마음에는 내게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

      어떤 사람은 그 지력에 광명을 받고 정서(情緖)가 정돈되어

      항상 영원한 데로 이끌리고 세속의 것을 거북하게 여기며

      자연의 필요한 요구라도 간신히 돌아본다.

      이런 사람은 진리의 신이 그 안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깨닫는다.

      성령은 세상의 것은 천이 보고 천상의 것은 사랑하라 가르치고,

      세상은 소홀히 보고 천국을 주야로 사모하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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