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여러분은 어떻게 신앙생활하고 계신가요?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11 조회수797 추천수3 반대(0) 신고
    
    + 반갑습니다 +
    
    차 한 잔 나누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만약 우리가 같은 하늘에 살고 있다면... 차를 마시자고 청했을테니까요...
    어제 기숙 님의 글을 읽고서... 먼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순례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픈데/짧은 댓글로는... 아니 될만큼 긴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지내고 나서... 묵주기도를 드리는 마지막에 레지오의 기도문을 드리면서 답이 떠올랐습니다.
    조만석 님께서 말씀하시는 글에 동감을 표합니다. 또 임현제 님의 댓글에서 이미 답이 나와 있습니다.
    하경호 님, 안남옥 님, 김지은 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앗! 저도 그리 살기를 다짐해보았습니다. 주님, 마리아의 깃발 아래 모여 봉사하는 저희에게 주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마리아께 대한 굳은 신뢰심을 주소서. 이로써 저희는 세상을 정복하렵니다.
    사랑으로 불타는 힘찬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지향으로 저희의 모든 사명을 완수하고, 이웃 안에서 항상 주님을 뵙고 섬기렵니다.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튼튼한 믿음을 통하여 삶의 십자가와 노고와 실패속에서도 평온하고 꿋꿋하게 나아가렵니다.
    저희 힘을 북돋우는 용감한 믿음을 주소서. 이 용감한 믿음에 힘입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큰 일을 서슴지 않고 떠맡아 완수하렵니다.
    저희 레지오의 "불기둥"이 될 믿음을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저희가 한데 뭉쳐 나아가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불을 온 누리에 밝히어,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 밑에 있는 모든 이를 깨우치렵니다.
    또한 미지근한 이들을 열정으로 불태우고, 죄로 죽은 영혼들을 다시 살아나게 하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한평생 싸움이 끝난 다음,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라에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기숙 님! 안나는 얼마전에 '영원한 도움의 성모' 뿌레시디움의 협조단원이 되어서 묵주기도때마다 이 기도를 드립니다...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내 어찌 가만히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달란트들을 주님을 위해서 쏟아내는 2005년이 되기를...두 손을 모을 것입니다. [갈라디아 2,20]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또 나를 위해서 당신의 몸을 내어 주신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라는 뜨거운 고백이 있기를 태평양 건너에 사는 안나 아지매가 음악에 실어서 마음을 전합니다.
    U. S. A. MA Westfield 조 안나 드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中 :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Sarah Brighman I don't know how to love him. What to do, how to move him. I've been changed, yes really changed. In these past few days, when I've seen myself, I seem like someone else. I don't know how to take this. I don't see why he moves me. He's a man. He's just a man. And I've had so many men before, In very many ways, He's just one more. Should I bring him down? Should I scream and shout? Should I speak of love, Let my feelings out?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What's it all about? Don't you think it's rather funny, I should be in this position. I'm the one who's always been So calm, so cool, no lover's fool, Running every show. He scares me so.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What's it all about?
    Yet, if he said he loved me, I'd be lost. I'd be frightened. I couldn't cope, just couldn't cope. I'd turn my head. I'd back away. I wouldn't want to know. He scares me so. I want him so. I love him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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