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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12일 『야곱의 우물』- 예수님의 하루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12 조회수1,168 추천수7 반대(0) 신고
     
    ♣ 예수님의 하루 ♣
    
    [마르 1,29-39] 
    그 무렵 예수께서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에 들어가셨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사정을 예수께 알렸다.
    
    예수께서 그 부인 곁으로 가서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열이 내리고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해가 지고 날이 저물었을 때에 사람들이 병자와 마귀 들린 사람들을 모두 예수께 데려왔으며 온 동네 사람들이 문 앞 에 모여들었다.
    예수께서는 온갖 병자들을 고쳐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 시며 자기 일을 입밖에 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마귀들은 예수가 누구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날 새벽 예수께서는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외딴 곳 으로 가시어 기도하고 계셨다. 그때 시몬의 일행이 예수를 찾아다니다가 만나서 "모두들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근방 다음 동네에도 가자. 거기에 서도 전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 하고 말씀하 셨다. 이렇게 갈릴래아 지방을 두루 찾아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며 마귀를 쫓아내셨다.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월 12일자 《희망 공동체》 이 희수 님의 글입니다. *^^*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전형적인 하루 일과를 본다. 회당 에서 복음을 전하고, 앓는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환자를 방문 하며 하루를 보낸다.
    또 이른 새벽 먼동이 트기 전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신다. 그리고 그 기도가 끝나자마자 또 다른 동네로 가서 복음을 전하신다.
    하루가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그야말로 정신없이 이어지 는 생활이다 바쁘다는 점에서는 예수님의 생활과 내 생활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예수님과 나의 차이점은 예수님은 오직 하느님께 나아가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일 게다.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이 계시 지 않기 때문에 정신없이 무엇인가 잃어버린 듯 산다는 것이 다.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연중시기는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시기다. 오늘 복음에서 그토록 헌신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하느님과 일치했던 예수님을 배울 수만 있다면 나 역시 바쁜 생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생활 나누기 】

† 기도 †

다음날 새벽 예수께서는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어 기도하고 계셨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께서도 묵상 집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비결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것은 곧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서를 통해서 주님께서 지치지 않으실 수 있음은 그분의 전지전능하심 
때문만이 아니라, 남모르는 자리에서 기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할 때, 간절함으로 구할 때 이 말씀을 생각
하지 않습니까.

[마르코 9,23~]
예수께서 " '할 수 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다.' " 하시자...(중략)
악령들은 아이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마르 9,28-29]
그 뒤 예수께서 집으로 들어 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왜 저희는 악령을 쫓아 내지 못하였습니까?"하고 넌지시 물었다.
예수께서는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 낼 수 없다."
하고 대답하셨다.

기도할 때...
오늘 묵상 글에서 느낀바와 같이...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이 서 계실 수 있습니다.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입니다. 악령을 쫓는 일은 물론이요, 울엄니 사랑하기도 힘들어집니다. 하루의 일상 속에서도 분주하기만 할뿐 내 삶의 도움이 되는, 약이 되는, 힘이 되는 일이 없습니다...
'백수가 바뻐서 죽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백수인데...종일 종종거립니다. 바쁘답니다. 바쁘게 살지만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오늘 묵상 글의 마지막 귀절을 붙잡습니다. 연중시기는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시기다. 오늘 복음에서 그토록 헌신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하느님과 일치했던 예수님을 배울 수만 있다면 나 역시 바쁜 생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배우며 살아가렵니다.
묵주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연중시기에 관한 글이 야곱이에 있어서 옮겼습니다.
    ★ 연중시기 ★ 연중시기는 '주님 세례 축일' 후 월요일부터 '재의 수요일' 전까지의 기간과 '성령 강림 대축일' 후 월요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연중시기의 복음은 예수님의 세례로 시작해서 인간구원을 향한 그분의 전교 활동과 복음 선포, 기적 행위, 진리에 대한 가르침, 신앙의 성장을 위한 교훈, 교회의 성장하는 모습 등이 제시된다.
    연중시기의 주일 제1독서(구약)는 주제면에서 복음과 연결 되어 있고, 제2독서(신약)는 베드로와 요한의 서간이 부활 시기와 성탄시기에 봉독되기 때문에, 주로 바오로와 야고보 의 서간이 3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봉독된다.



[잠언 12,28] 착하게 살면 생명에 이르고 그릇된 길을 가면 죽음에 이른다. 《 소스입니다. 》 <ul><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161.jpg width=500>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예수님의 하루 ♣</b> <FONT color=red style="FONT-SIZE: 11pt"> <b>[마르 1,29-39]</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그 무렵 예수께서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에 들어가셨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사정을 예수께 알렸다. <br> 예수께서 그 부인 곁으로 가서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열이 내리고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br> 해가 지고 날이 저물었을 때에 사람들이 병자와 마귀 들린 사람들을 모두 예수께 데려왔으며 온 동네 사람들이 문 앞 에 모여들었다. <br> 예수께서는 온갖 병자들을 고쳐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 시며 자기 일을 입밖에 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마귀들은 예수가 누구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br> 다음날 새벽 예수께서는 <b><u>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b></u> 외딴 곳 으로 가시어 기도하고 계셨다. 그때 시몬의 일행이 예수를 찾아다니다가 만나서 "모두들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br>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근방 다음 동네에도 가자. 거기에 서도 전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 하고 말씀하 셨다. 이렇게 갈릴래아 지방을 두루 찾아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며 마귀를 쫓아내셨다. <FONT color=000086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월 12일자 《희망 공동체》 이 희수 님의 글입니다.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전형적인 하루 일과를 본다. 회당 에서 복음을 전하고, 앓는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환자를 방문 하며 하루를 보낸다. <br> 또 이른 새벽 먼동이 트기 전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신다. 그리고 그 기도가 끝나자마자 또 다른 동네로 가서 복음을 전하신다. <br> 하루가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그야말로 정신없이 이어지 는 생활이다 바쁘다는 점에서는 예수님의 생활과 내 생활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br> 예수님과 나의 차이점은 예수님은 오직 하느님께 나아가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일 게다.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이 계시 지 않기 때문에 정신없이 무엇인가 잃어버린 듯 산다는 것이 다.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br> 연중시기는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시기다. 오늘 복음에서 그토록 헌신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하느님과 일치했던 예수님을 배울 수만 있다면 나 역시 바쁜 생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br> <EMBED src=http://myhome.naver.com/pinokeeo1004/1/angel71.swf width=15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생활 나누기 】</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기도 †</b>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다음날 새벽 예수께서는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어 기도하고 계셨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마더 데레사 수녀님께서도 묵상 집 <b>『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b>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나의 비결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것은 곧 기도하는 것입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서를 통해서 주님께서 지치지 않으실 수 있음은 그분의 전지전능하심 때문만이 아니라, 남모르는 자리에서 기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할 때, 간절함으로 구할 때 이 말씀을 생각 하지 않습니까.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마르코 9,23~]</b> 예수께서 " '할 수 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다.' " 하시자...(중략) 악령들은 아이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마르 9,28-29]</b> 그 뒤 예수께서 집으로 들어 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왜 저희는 악령을 쫓아 내지 못하였습니까?"하고 넌지시 물었다. 예수께서는 <b>"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 낼 수 없다."</b> 하고 대답하셨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기도할 때... 오늘 묵상 글에서 느낀바와 같이...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이 서 계실 수 있습니다.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br> 기도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입니다. 악령을 쫓는 일은 물론이요, 울엄니 사랑하기도 힘들어집니다. 하루의 일상 속에서도 분주하기만 할뿐 내 삶의 도움이 되는, 약이 되는, 힘이 되는 일이 없습니다... <br> '백수가 바뻐서 죽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백수인데...종일 종종거립니다. 바쁘답니다. 바쁘게 살지만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오늘 묵상 글의 마지막 귀절을 붙잡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연중시기는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시기다. 오늘 복음에서 그토록 헌신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하느님과 일치했던 예수님을 배울 수만 있다면 나 역시 바쁜 생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래서... 열심히 배우며 살아가렵니다. <br> 묵주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연중시기에 관한 글이 야곱이에 있어서 옮겼습니다. <ul><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 연중시기 ★</b> <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연중시기는 '주님 세례 축일' 후 월요일부터 '재의 수요일' 전까지의 기간과 '성령 강림 대축일' 후 월요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br> 연중시기의 복음은 예수님의 세례로 시작해서 인간구원을 향한 그분의 전교 활동과 복음 선포, 기적 행위, 진리에 대한 가르침, 신앙의 성장을 위한 교훈, 교회의 성장하는 모습 등이 제시된다. <br> 연중시기의 주일 제1독서(구약)는 주제면에서 복음과 연결 되어 있고, 제2독서(신약)는 베드로와 요한의 서간이 부활 시기와 성탄시기에 봉독되기 때문에, 주로 바오로와 야고보 의 서간이 3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봉독된다.</ul>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IMG src="http://ibbs.photo.empas.com/bbs/imgbbs/ landscape/si.tsp/554/8/SOLITUDE.jpg" width=250 border=0> <br> <b>[잠언 12,28] <FONT color=#005e77 style="FONT-SIZE: 10pt"> 착하게 살면 생명에 이르고 그릇된 길을 가면 죽음에 이른다.</b> <EMBED src=http://music.cein.or.kr/technote/./board/dongkam/upfile/슈베르트의_그대는_나의_안식.ASF autostart="true" loop="-1" hidd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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