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

성서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들로 '바리세이파' 사람들이 있다. 예전에 어렴풋이 기억나는 구절로 예수님께서 '독사의 족속들'이란 호된 질책과 꾸중을 받은 사람들로 기억된다. 그런데 뜬금없이 왜 바리사이파사람들이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나는지 모르겠다. 바리세이파 사람들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주님께 향한다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도구로 써 주시는 예가 바오로 사도의 경우가 아닐까 한다. 물론 바오로 사도의 경우 주님께서 작정하시고 뽑은사람 이긴 하지만.. 내심 그런 행운이 나에게도 찾아 온다면.. 그런 요행을 바라지말고 나의 본분을 알고'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살도록 노력해야지 하는 것은 너무 목표를 크게 잡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여하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