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을 지내고
작성자배기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15 조회수794 추천수2 반대(0) 신고

독서 : 히브리서 4,12-16

복음 : 마르코 2,13-17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오늘 인천계산동 맨발의 가르멜 수도원 대성당에서는

장엄 종신서원식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스스로가 죄인임을 자처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신

두분 수사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광대한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먼지보다도 작은 지구

지구에 비하면 먼지보다도 작은 예루살렘

창조주에 비하면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

으로 오신 당신이 우리와 다른 것은

한가지

죄가 없으심

입니다.

 

처음이고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당신 앞에서

우리 모두는 죄인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 앞에서 의인임을 자처한다면

당신과 같아지려는 아담과 하와의 욕심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화답송 : 주님, 당신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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