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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주성범 제3권 12장 참는 마음을 단련시킴과...1~3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24 조회수834 추천수2 반대(0) 신고

♧ 준주성범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

☆ 제12장 참는 마음을 단련시킴과 사욕을 거슬러 싸움1~3 ☆





1. 제자의 말 : 주 하느님이여,

내가 보기에 참는 덕이 내게 매우 필요할 줄로 아오니

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 데는

거리끼는 일을 많이 당하게 됨을 알았나이다.

내가 아무리 처리하여 평화를 잘 보존하려 하여도

나의 생활은 싸움과 괴로움이 없이는

있을 수가 없는 것 같사옵니다.


2. 주의 말씀 : 아들아, 과연 그렇다.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은

시련도 없고 거리낌도 없는 그러한 평화를 찾음이 아니다.

도리어 네가 여러 가지 괴로움으로 단련되고

많은 거리끼는 일로 단련될 때에도

네가 평화를 잃지 않을 줄로 생각하여야 한다.

네가 괴로움을 많이 참을 수 없다 하면

연옥에 가서는 어떻게 그 불을 참겠느냐?

두 가지 재앙이 있으면 둘 중에 가벼운 것을 가리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장래에 영원한 벌을 면 하려거든

현세의 여러 가지 괴로움을

하느님을 위하여 태연히 참는 법을 배워라.

너는 이 세속 사람들은 괴로움이 없는 줄로 생각하느냐?

아무리 호화스러운 사람을 만나 보아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3.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그 사람들은 많은 쾌락 이있고

자기 뜻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여간 고통이 있다 하여도 가볍게 여긴다고 하리라.

그것은 그렇다 하자.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다 얻는다고 하자.

그렇다고 네 생각에는 그것이 얼마나 계속될 줄 믿느냐?

"야훼를 등진 악인들은 목장을 덮었던 풀처럼 시들고

연기처럼 사라지리라"(시편37,20).

지나간 즐거움은 남지 않을 것이다.

또 세상에 살아 즐거움을 누리는 동안이라 할지라도

고통이 없고 염증이 없이 또는 두려움이 없이 편히 있을 때가 없다.

사람이 쾌락을 누리는 바로 거기서 흔히 고통을 당하여 벌을 받는다.

이는 마땅한 일이니 저들이 부질없이 즐거움을 찾고

그 쾌락을 따르므로 부끄러움과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다.

      1. 제자의 말 : 주 하느님이여,

      내가 보기에 참는 덕이 내게 매우 필요할 줄로 아오니

      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 데는

      거리끼는 일을 많이 당하게 됨을 알았나이다.

      내가 아무리 처리하여 평화를 잘 보존하려 하여도

      나의 생활은 싸움과 괴로움이 없이는

      있을 수가 없는 것 같사옵니다.


      2. 주의 말씀 : 아들아, 과연 그렇다.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은

      시련도 없고 거리낌도 없는 그러한 평화를 찾음이 아니다.

      도리어 네가 여러 가지 괴로움으로 단련되고

      많은 거리끼는 일로 단련될 때에도

      네가 평화를 잃지 않을 줄로 생각하여야 한다.

      네가 괴로움을 많이 참을 수 없다 하면

      연옥에 가서는 어떻게 그 불을 참겠느냐?

      두 가지 재앙이 있으면 둘 중에 가벼운 것을 가리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장래에 영원한 벌을 면 하려거든

      현세의 여러 가지 괴로움을

      하느님을 위하여 태연히 참는 법을 배워라.

      너는 이 세속 사람들은 괴로움이 없는 줄로 생각하느냐?

      아무리 호화스러운 사람을 만나 보아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3.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그 사람들은 많은 쾌락 이있고

      자기 뜻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여간 고통이 있다 하여도 가볍게 여긴다고 하리라.

      그것은 그렇다 하자.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다 얻는다고 하자.

      그렇다고 네 생각에는 그것이 얼마나 계속될 줄 믿느냐?

      "야훼를 등진 악인들은 목장을 덮었던 풀처럼 시들고

      연기처럼 사라지리라"(시편37,20).

      지나간 즐거움은 남지 않을 것이다.

      또 세상에 살아 즐거움을 누리는 동안이라 할지라도

      고통이 없고 염증이 없이 또는 두려움이 없이 편히 있을 때가 없다.

      사람이 쾌락을 누리는 바로 거기서 흔히 고통을 당하여 벌을 받는다.

      이는 마땅한 일이니 저들이 부질없이 즐거움을 찾고

      그 쾌락을 따르므로 부끄러움과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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