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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하면 상처도 보조개로 보입니다! ♡
작성자황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26 조회수1,002 추천수7 반대(0) 신고

 

 

        

 

 

지금 사랑하기
A.L. 볼링 <마음으로 봅시다>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는 상처도 보조개로 보입니다.

 

 

"미래에는 사랑이라고 하는 그런 것은 없다. 사랑은 언제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활동이다. 사랑을 지금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사랑이 없는 사람이다." 이 말은 레오 톨스토이의 말입니다.

 

 

이 말들이 사라지기 전에 당신은 두세 번 이 말들을 읽어야 합니다. 러시아의 시인은 사랑이라고 하는 그런 것은 미래에는 없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행위-말입니다. 사랑은 지금의 행동입니다. 톨스토이는 사랑이 미래(내일, 내년, 100년 후)에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나는 오늘이 아니고 내일 또는 모레에 누구를 사랑하겠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 수는 없습니다. "고맙지만 오늘은 안 되겠습니다. 저는 보다 중요한 것을 해야 합니다. 내일이나 다른 날에 오십시오. 그러면 기쁘게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것을 염려하기에 너무 바쁘다고 해서 얼마 동안이라도 사람(또는 국민이나 온 인류)을 사랑하기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지금은 사랑할 수 없지만 다음날, 내년에, 또는 10년이나 20년 후에 사랑하겠노라고 처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가 되면 당신은 늙을 것이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렇게 활동적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때에 가서 사람을 누구나 다 사랑할 것처럼, 아마 한두 명은 특별히 사랑할 것처럼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점에서 톨스토이는 옳은 것입니다. 현재에, 즉 지금 이 자리에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님, 유명한 성인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라, 그리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우리가 이것을 올바로 알아듣고 제대로 산다면,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하는 것은 아마 이것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사랑하는 방법과 사랑과 인내를 실천하는 방법. 사랑하면,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해줄 많은 것들을 우리는 무시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면 사람들은 서로를 더 좋아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서로의 거리는 멀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 요한I서 4,12 >

 

      † 찬미 예수님,

 

 

♬예수님, 어디 계세요? 자매님 안에~ 형제님 안에~ 바로 여기 계시네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한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하루 되십시오. 우리는 많은 말들을 하고 살아가지만 정작 중요한 말은 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너무 늦으리!..호호호 하룻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사랑한다는 말은 미루는게 아니래요. 지금 마음껏, 후회없이,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시다. 나중에 미련이나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말이죠.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제 성격상 폐쇄적이라 느껴지는 겨울을 좋아하지 않아 겨울엔 좀 기분이 가라앉고 의기소침해 지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마음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 겨울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좀 죄송하지만 어서 빨리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시고 겨울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 힘내십시오. 성령의 뜨거운 벽난로에 호~호~ 시러운 손과 발을 녹여보세요. 그리고 예수님의 호빵처럼 따끈한 가슴에 한번 기대어 보세요. 금새 추위를 잊으실거예요...호호^^ 건강에 유의하시고 밝고 기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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