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추상적인 글보다 더 감동적인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나의 하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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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숙 | 작성일2005-01-30 | 조회수78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가끔은 내 고통이 제일일거라고 외치고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왜'냐고 그분께 반문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용기있는 삶의 고백을 들려주시는 분들을 대할때마다 내가 느끼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나만의 일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하느님'을 고백하는 고운 님들안에서 하나같이 그분은 살아계신 분이고 좌절과 두려움을 용기와 신앙으로 바꾸는 분이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어디쯤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지 당황스러워 할때도 신앙의 여정을 함께 가는 고운 이웃들이 있음에 외롭지 않습니다
님의 두려움과 가난을 신앙으로 채워주신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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