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세상의 죄에 대해 보속을 위한 성체조배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2-13 조회수854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요한복음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자비의 예수님과 파우스티나수녀(2000.4.30 성인품에 오름)와
대화
이며 2001.8.23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파우스티나 수녀: 순식간에 주님께서 나에게 오늘날 온 세상을 걸쳐 범해지는
   죄에 대한 지식을 주셨다. 그 경악스러움에 나는 졸도하였으며, 비록 내가
   하느님의 자비의 깊음을 알고 있으나 하느님께서 인간이 존재하도록 허락
   하시는 사실에 나는 놀랐다. 그리고 주님께서 인류의 존재를 지탱해 주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내가 알도록 해주셨다. 그들은 선택받은 영혼들이다.
   선택받은 영혼들의 수가 완전하게 채워질 때 세상은 존재하는 것을 멈출
   것이다.(일기 926)

   어느날 내가 주 예수님께 그 많은 죄악과 범죄를 벌하지 않고 어떻게 참을
   수 있느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들은 언제든지 벌할 수 있다. 그러나 죄인들이 자비를 얻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 방문의 시기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일기 1160)

  
"나는 인류를 벌하지 않고 치유하고 내 성심 가까이 데려오고 싶다. 나는
   벌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벌을 사용한다. 내 손은 정의의 칼을
   들기를 원하지 않는다. 정의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자비의 날을 먼저 보낼

   것이다."(일기 1586)

파우스티나 수녀: 나는 아무리 사소한 죄라 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무서우며, 또 예수님의 마음에 얼마나 고통을 드리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이제 사소한 소죄를 짓기보다 차라리 수 천번의 지옥의 고통을 받을
   것이다.(일기 1016)
   어느날 나는 두 갈래의 길을 보았다. 한 갈래는 모래와 꽃으로 덮여있고
   기쁨과 음악과 다른 모든 즐거운 것들로 가득 차 있는 넓은 길이었다.
   사람들은 춤추고 기뻐하며 그 길을 따라 걸어갔다.. 그런데 그 길 끝에는
   무서운 절벽이 있었다. 그 절벽은 지옥의 끝없는 구렁이다. 영혼들은
   눈이 가리워져서 그곳으로 떨어졌다. 그 영혼들의 수효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았다. 또 나는 다른 갈래의 길을 보았다. 그 길은 좁고
   가시와 바위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길이라기 보다 통로였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서 걷고 있는 사람들은 울고 있었다. 온갖 종류의
   고통들이 그들 위에 떨어졌다. 어떤 사람들은 바위 위에 쓰러졌지만 즉시
   일어나서 걸어갔다. 그 길의 끝에는 온갖 행복으로 가득 찬 놀라운 정원이
   있었는데 그 영혼들 모두가 그 곳에 들어갔다. 그 즉시 그들은 모든
   고통을 잊었다.(일기 153)

파우스티나 수녀: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절망하는 영혼들의 유익을 위해 이를 기록하여라. 자기 죄의 중함과
   자신이 빠져있는 비참한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고, 어린이가 어머니의 품에
   뛰어들 듯 내 자비의 품으로 뛰어들게 하여라. 그들은 내게로 다가올
   우선권을 가지고 있고 내 자비를 얻을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 내 자비에로
   불림받은 사람은 아무도 절망하거나 수치를 당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말하여라. 나는 내 선함을 신뢰하는 영혼들을 특히 좋아한다.(
일기 1541)
   오, 죄인들이 내 자비를 안다면 그토록 떼를지어 멸망의 길로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일기 1396)
   온 세상에 내 자비를 전하고 모든 인류로 하여금 내 무한한 자비를 깨닫게
   하여라. 이것은 마지막 시대의 표징이다. 이 시기가 끝나면 정의의 날이
   도래할 것이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을 때에 내 자비의 샘으로 다가오게
   하여라. 그들을 위해 흘린 피와 물의 혜택을 입게 하여라.
(일기 848)
---------------------------------------------------------------------

[주님, 용서해 주소서]

믿음과 사랑의 부족, 그리고 당신의 자비에 대한 의탁의 부족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당신의 은총에 반항하고 당신의 뜻에 반대하는 비틀거리는 그리스도인들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봉사에 냉담하거나 게으르고 나태함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의무축일과 주일에 미사에 참례할 의무를 가볍게 받아들임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단식을 게을리하고 먹고 마시는 것에서 절제의 부족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부모들과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순종하고 무례하였던 것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자녀들의 양육에 소홀함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낙태와 인간생명에 대한 존경의 부족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삶 속에서 방탕하거나 정숙함의 부족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부모와 배우자의 과실들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성냄, 증오, 그리고 질투의 죄들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었던 일들, 이웃의 소유와 명예에 해를 입혔던 일들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사랑의 부족과 희생정신의 부족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자만, 폭식, 탐욕들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성직자와 거룩한 계층의 사람들에 대한 존경의 부족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참회의 성사를 부주의하게 받음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성사들을 거행하거나 받음에서 경솔함(주의깊지 못함)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하느님의 자비를 기대하면서 범한 대담한 죄들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우리가 심취하는 것에 빠짐과 고행의 결핍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나약함과 정의와 거룩함에서 떠어짐을
주님, 용서해 주소서.

주님, 용서해 주소서.
주님, 용서해 주소서.
주님, 용서해 주소서.

<자비의 하느님 관련 내용은
http://예수.kr 과 http://www.catholic.to
 내 "신앙게시판" 메뉴 중 "하느님의 자비심게시판"에 있습니다.
 "하느님 자비의 시대" 등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메뉴 중 "신앙의 책/전기"
에도 관련 서적이 있으며,
 각종
게시판"신앙의 글/강론/훈화"에도 많은 영적의 글이 있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