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증표
한평생 가난하고소외된 이웃에게님의 참사랑을실천하겠다고굳은 약속을 한그대의 그 마음은천상의 맑은 거울입니다.
한평생 병들고고통받는 이웃을 향한님의 자비에 동참하여땀흘리고 애태우며노동하는 그대의 그 얼굴은천상의 영롱한 보석입니다.
한평생 얻어먹을 힘조차도없고 보잘 것 없는 이들을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베풀어주고 보살피는님의 희생과 봉사를흠모하며 따르겠다고나선 그대의 몸과 영혼은천상의 명백한 증표입니다.
2005년 2월 19일
사순 1주간 토요일
김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