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반성하겠습니다.
작성자정영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2-19 조회수899 추천수3 반대(0) 신고

우리는 말과 글로써는 잘알고  잘합니다.

언제나 정화된  글을 다듬고

좋은 말과  느낌을 추구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기가

때에 따라서 힘이 들고

회개하며  눈물 지을때가 많습니다.

 

가슴속에 파고드는

인간의 유형에 따른 본성들이

내안의 나와 함께

내면의 수다로 말들이 많습니다.

 

왜?

혹은, 어쩌라고?...

그리고  발전하면

....하겠습니다 로...

 

스스로 반성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보고

눈물을 흘려도 보지만

매번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책을 보다가도 글을 쓰다가도...

 

사순시기여서인지

요즘따라 가슴이 많이 아파옵니다.

 

주님!제 가슴속에 당신의 상처가 크게 느껴지옵니다.

세번씩이나 넘어지신  당신의 희생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고

불쌍한 어린 양이  이렇게 이렇게 헤매고 있습니다.

부디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당신의 끝없는 사랑 항상 감사하며

당신께 향한 사랑

이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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