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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빛글 소금말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작성자이현정 쪽지 캡슐 작성일2005-02-28 조회수723 추천수1 반대(0) 신고

도서출판 다른우리에서는 빛글 소금말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종교인들의 예지와 경륜을 모은 묵상집으로

 

우리의 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

 

삶을 맛깔스럽게 하는 소금이 되고자 합니다

 

1권 쿵짝짝! 세박자 왈츠의 명수, J - 제병영 신부

 

세 박자 리듬과 강약에 맞는 스텝을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몸과 혼이 함께 움직일 때 이 춤의 명수가 되는 것이다. 즉 몸과 혼이 일체가 되어 춤출 때 자신이 춤을 추는지 아니면 춤이 나를 추는지 모르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완전한 몰입이요, 이 몰입은 하나가 되겠다는 마음의 일치로부터 나온다.
예수님은 이 춤을 완벽하게 추신 분이다. 여기서 말하는 세 박자는 자신과 하느님과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이 세 박자를 완벽하고 조화롭게 균형을 맞추면서 자신의 삶을 구사하셨다.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처럼 쿵~짝~짝! 세 박자 왈츠를 추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변화를 향한 성찰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는 저자의 섬세한 관찰력과 그로 인해 느낀 감성이 잘 표현되어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2권 게는 옆으로 걷는 것이 정도다 -  박기호 신부

 

사람들은 갯벌을 기어다니는 게를 보고 옆으로 걷는다고 말하지만, 게는 옆으로 걷는 것이 정도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지고 걷는 것이 정도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와 예수를 따르는 제자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

이 책은 물질이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현대 소비 사회에서 교회가 갖는 의미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된 삶의 자세를 성서의 내용과 일상의 예를 통해 쉽고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 쉽게 고백하지만 진정으로 그분을 믿고 그분의 뜻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말로는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안이한 삶의 태도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외면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가? 이 책에서는 알고 있지만 행동 없는 삶을 살면서 구원을 바라는 이들에게 각성의 태도를 요구하고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하느님을 잘 따르고 종교 생활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함으로써 행복한 삶과 영생을 얻는 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어 베풀며 예수를 따르는 길이고, 그것만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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