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01 조회수1,292 추천수10 반대(0) 신고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신뢰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부릅니다.
    온갖 아쉬움과 위험과 고통 중에 드리는 자녀들의 청원을 거절하지 않으시는 어머님,
    이제 당신의 유래 깊은 성화 앞에서 9일기도로 청하는 이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시어, 당신의 힘있는 전구를 깊이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야곱의 우물』물동이를 나르는 권 수현 요셉 형제님의 앞 날을 열어주시어 주님을 위해서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장남인 아우구스티노와 차녀인 로셀리나의 장래도 붙들어 주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가정을 이루게 도와주소서! 자애로우신 어머니!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우리가 가진 바 모든 것을 서로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 안에 실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사랑이신 하느님의 모상이 우리 안에 새롭게 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구원의 힘을 얻는 참된 지식을 가지게 해 주시며,
    믿는 자들의 마음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생활이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
    ♣ 반갑습니다 ♣ † 찬미 예수님! 묵상방 벗 님들! †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이곳은 2월의 끝 날입니다. 고국 땅은 삼월의 첫 날이겠지요.
    꽤 많은 시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만, 하하 두 달도 안됐네요...^^ 잊지 않으시고 토닥이시며 변함없이 베풀어주시는 몇몇 벗 님들의 사랑과 우정을 이 자리를 빌어 두루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지금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늦은 밤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눈도 계속 내리니 이제는 반갑지가 않으네요. 매일 올리던 『야곱의 우물』이라서 처음에는 너무나 허전하고, 그 시간이 되면 컴퓨터 앞을 서성거리곤 하였답니다. 덕분에... 시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가끔은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날쌘 검을 갈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컴퓨터를 자주 열지 않다보니 어제서야 권수현 형제님 께서 야곱의 우물을 묵상터에 나르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감격스럽고, 또 고마워서 몇 번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지난 해, 이즈음 야곱이 우물가에서 알게된 요셉 형제님께서는 먼저 천국으로 가신 '마리아' 자매님을 생각하며 인터넷바다를 둘러보시다가 가톨릭 사이트에서 『야곱의 우물』을 만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예비 신자였던 분이 이렇게 물동이를 나르시는 모습을 뵈오니 그저 신앙의 신비랄까, 섭리까지 느껴지는 안나입니다.
    지난 해. 성모승천 대축일인 8월 15일에 아드님과 함께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면서《요셉》이라는 세례명으로 거듭난 형제님께서, 어울리는 아이콘과 함께 《권요셉 올림》 이라며 멋지게 올리신 야곱이를 바라보니.... 부족하나마 격려의 글과 함께 벗 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또한 최글라라 자매님께서는 나르시던 『야곱의 우물』이 섭섭하여 직접 만드셔서 http://cafe.daum.net/awg [그리스도의 향기]카페에 올리시며 앗!저보다 생활나눔을 잘 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모두에게 고마움를 전합니다.
    묵상방 벗 님들! 문득 이 말씀이 생각납니다. [마태오 19,30] 첫째였다가 꼴찌가 되고 꼴찌였다가 첫째가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난해 옹달샘 벗들이 송년회를 할 때였습니다.저는 먼곳이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전화로 안부를 드리니 요셉 형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안나 님만 사마리아 여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야곱네 수녀님 들과 묵상을 나누니 바로 제가 [사마리아 여인]임을 깨달았습니다.' 하셨습니다. 벗 님들!
    『야곱의 우물』을 길러 나르는 요셉 형제님을 위해서 아낌없이 격려해주시고 , 야곱이 생수를 마실 때마다 형제님을 위해서 화살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느님을 더 많이 알아가고자 애쓰며, 성모송을 드릴 때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님!'이 아니라, '은총이 그~~~~득하신 마리아 님!이라고 기도드려야 된다던 요셉 형제님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기도를 드려봅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자주 뵈옵지 못하니 미안한 마음으로... 안나가 (안부를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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