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에 새기는 하늘의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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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희 | 작성일2005-03-02 | 조회수84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벌써 3월입니다. 세월은 이렇게 빨리 흘러 가나봅니다. 몇일전 받아본 '가톨릭 다이제스트'표지에 실린 좋은 글이라 옮겨 보았습니다. 묵상의 방에서 되새겨 보기 좋은 글이라서... 늘 명상을 할려고 노력을 하는데 일상생활에 쫒기다 보면 솔직히 좀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글을 마음에 새겨 보는 시간입니다.
왜 침묵해야 하는가
"너희들에게 침묵으로 들어가라고 말하는 것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라는 것이다. 너희들이 다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너희 안에 있는 것들을 볼 수가 없다. 호수를 막대기로 저어 보아라. 흙탕물이 일어나서 밑바닥을 볼 수가 없다. 너희들 역시 마찬가지다. 너희 자신의 밑바닥까지 보지 못하고는 깊은 회개를 할 수가 없다. 마음속 깊이 안에 있는 것까지도 끄집어내어 회개하여라. 그럴 때에 깊은 상처들이 치유가 되고 마음이 정화가 된다. 그래야만 영이 맑아져 영의 분별을 할 수가 있다. 요즘에는 많은 어두운 세력들이 양의 탈을 쓰고 들어와서 양 무리들을 흐트러뜨린다. 그래서 너희들이 여의 분별력을 받아야 된다. 성서를 매일매일 읽으며 양식이 되게 하고 깨어 기도하여라. 때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영적으로 무장을 하지 않고서는 영적으로 지탱해나가기가 힘들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라."
-마음에 새기는 하늘의 소리-
영육간에 건강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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