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겸손한 마음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02 조회수1,4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은 더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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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꼰솔라따 선교수도회에서 엮은 사순절 묵상집에서 옮긴 글입니다.


"한편 세리는 멀찍이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오, 하느님! 죄 많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기도하였다."
(루가 18:13)


우리 가운데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도록 초대를 받았았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그 날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분을 따라가려면 우리는
겸손하게 우리의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한계, 우리의 소홀함(특히 다른 사람들을 충분히 사랑하지
못하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회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진정한 회개를 원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하루 이틀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잘 반성해 보면
우리는 비록 그리스도인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나을 것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에 나오는 세리처럼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께 기도
드려야 합니다.
뉘우치는 마음으로 기도드릴때 우리는 하느님과 형제들에게로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겸손한 종이신 예수님,
제가 당신의 말씀을 온순히 따를 수 있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사랑을 향해 마음을 열게 해주십시오.
겸손의 방법을 점점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주십시오. 아멘



나에게 있어 겸손이란 무엇인가?
나는 하느님과 다른 사람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사람인가?
아니면 자화자찬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가?

<영적의 성장을 돕는 책은 http://예수.kr 과 http://www.catholi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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