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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주성범 제3권 38장 외적(外的))생활을 잘 처리함과...1~2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04 조회수844 추천수2 반대(0) 신고

♧ 준주성범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


    ☆ 제38장 외적(外的))생활을 잘 처리함과 위험 중에 하느님께 의탁함 1~2 ☆


    1. 주의 말씀 : 아들아, 어디서나 어느 행동에나,

    혹 바깥 일에서든지 네 마음이 자유로워

    네가 너 자신을 다스릴 힘이 있고,

    또 네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그들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삼가 주의 하여야 한다.


    네가 네 행동의 주인과 관리자가 되어

    행동의 종이나 팔린 자가 되지 말고,

    오직 노예 지위를 벗어나서 하느님 아들의 몫과 자유를 얻은

    참 히브리인이 되어라.

    이런 자는 현세에 있지만, 영원한 것을 동경하며,

    무상(無常)한 현세를 왼 눈으로 바라보고,

    천상적인 것을 오른 눈으로 바라본다.

    그런 자는 물욕(物慾)에 이끌리지 않고 오히려 세상 것을 이끌어,

    모든 조물에 정돈치 않은 것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않으신

    하느님께서 정돈하시고,

    지존하신 창조자가 설정하신 그대로 잘 복종하게 한다.


    2. 또 네가 모든 일에서 겉에 드러나는 것을 상관치 않고,

    보고 들은 것을 육신적 눈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직 무슨 일 에든지

    곧 모세와 함께 하느님께 문의하러 장막 안으로 들어가면,

    너 어떤 때에 하느님이 대답하시는 말씀을 들어

    현세와 장래의 많은 일에 대해서 교훈을 받고 돌아오리라.

    모세는 무슨 의심이나,

    어려운 문제를 풀고자 할 때 항상 장막 안으로 들어갔으며,

    또 무슨 위험이나 혹 사람들의 악행을 면하게 하려 할 때에도

    장막으로 피신하여 기도로 도움을 청하였다.

    너도 이와 같이 네 마음의 비밀한 곳으로 피신하여

    더욱 열심히 하느님의 도우심을 구할 것이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인들이,

    성경의 말씀대로, 기브온인 들에게 속았으니,

    이는 먼저 하느님께 의논하지 않고 거짓 경건(敬虔)으로 미혹되어

    감언 이설(甘言利說)을 너무 쉽게 믿은 까닭이다(여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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