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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눈빛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11 조회수750 추천수1 반대(0) 신고

눈빛

 

저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손으로
몸으로 눈으로
말을 합니다.

 

저는 들을 수
없습니다.
저는 눈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의
눈을 바라보면
그 눈빛에 서린
자비와 용서를
알게 됩니다.

 

저는 남편의
눈을 바라보면
그 눈빛에 서린
사랑과 이해를
알게 됩니다.

 

저는 사람들의
눈을 바라보면
그 눈빛에 서린
생각과 마음을
알게 됩니다.

 

저는 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합니다.
청소도 남보다 두 배
빨래도 두 배
생각도 두 배
실천도 두 배
사랑도 두 배
효도도 두 배
모든 일도 두 배
오히려 단점이 장점이 되어
지금 저는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2005년 3월 11일

사순 4주간 금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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