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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종말을 목전에 둔 미혼 남녀들 -
작성자유재천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17 조회수653 추천수1 반대(0) 신고

- 종말을 목전에 둔 미혼 남녀들 (고린토 7:16) -



     미혼 남녀에 관해서는 주님께서 나에게 지시한바가 없으므로 내 의견을 말 하겠습니다.

     나는 주님의 자비를 입은 사람이므로 내 말을 믿어도 좋습니다.

     지금 우리가 격고있는 재난을 생각한다면 남자는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

     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와 헤어지려고 하지말고 아내가 없는 사람은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요.


     그러나 남자가 결혼한다고 해서 죄를 짓는다거나 처녀가 결혼한다고 해서 죄를 짓는 다

     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결혼한 사람은 세상 고통에 시달릴 터이므로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내말을 명심하여 들으십시요.

     이제 때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가 없는 사람처러 살

     고 슬픔이있는 사람은 슬픔이 없는 사람처럼 지내고 기쁜일이 있는 사람은 기쁜일이 없

     는 사람처럼 살고 물건을 산 사람은 그 물건이 자기 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세상과

     거래를 하는 사람은 세상과 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처럼 살아야합니가.


     우리가 보는 이세상은 사라져가고 있기때문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근심 걱정을 모르고

     살기를 바랍니다. 결혼하지않은 남자는 어떻게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수있으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지만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수있

     을까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쓰게되어 마음이 갈라집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나 처녀는 어

     떻게하면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할수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지만 남편이 있

     는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수있을까 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씁니다.

     나는 여러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을 속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이 아름답게 살며 딴 생각없이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떤사람이 욕정을 억제할수 없어서 자기 약혼녀와의 약속을 어겨야 할 경우 그 약혼녀

     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어쩔수 없을때는 원하는대로 그와 결혼

     하십시요. 그래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가 단단히 마음을 먹고 구태여 그렇게

     하지 않고도 자기 생각을 다스릴 힘이 있어서 자기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결심 한다

     면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은 남편에게 매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

     와 결혼할 자유가있습니다. 그러나 꼭 교우하고만 결혼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 의견입니다 마는 과부는 과부로 혼자 지내는것이 더 행복합니다. 나

     에게도 하느님의 성령이 계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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