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구나 성서 한 두권 이상은 갖고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번역 되어 성경으로 통일을 한다고 하니 수고 하신

모든분 들께 감사를 드림니다.

하지만 요즘 처럼 어려운 때에 새로나온 성경을 모두 사려면

큰 부담이 아닐수 없는데 공동번역 성서를 안 쓴다면 수집가가 아니고는

집에 여러권씩 두는 것은 낭비라는 생각이 듬니다.

요즘처럼 분리 수거를 할때 혹여라도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보스러운

생각을 하며 할수만 있다면 새로운 성경을 몇%로 감해서 교환해 주어 교회 차원에서

수거하여 재활용 할수 있다면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면서 이런것이 교회에서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매일 미사책을 수거장에서 볼때도 참으로 마음이 아픈데

성서까지 혹여 이러지 않을까????

노파심일까요? 우리 모두 한번 쯤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