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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3월 31일)-♣ 부활 팔일축제 내 목요일 (빛의 증인)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31 조회수700 추천수1 반대(0) 신고





      ♣ 부활 팔일축제 내 목요일 (빛의 증인)♣ (루가 24,35-­48)
      그 무렵 예수의 제자들은 길에서 당한 일과 빵을 떼어주실 때에야 비로소 그분이 예수시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모인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너무나 놀랍고 무서워서 유령을 보는 줄 알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의심을 품느냐? 내 손과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보아라. 유령은 뼈와 살이 없지만 보다시피 나에게는 있지 않느냐?” 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그들은 기뻐하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어리둥절해 있는데 예수께서는 “여기에 무엇이든 먹을 것이 좀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예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말했거니와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한 말씀은 반드시 다 이루어져야 한다” 하시고 성서를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말씀하셨다.

      “성서의 기록을 보면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비롯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다고 하였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3월 31자 정하돈 수녀(대구 포교 성베네딕도수녀회)님의 글 입니다. *^^*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큰 감동과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부활하신 주님이 참으로 나타나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오시어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유령을 보는 줄 알고 놀라고 무서워했다. 그들은 기뻐하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아 어리둥절해했다. 그러자 주님은 “내 손과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보아라”(24,39) 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부활하신 분은 몸과 영혼을 가진 예수님 인격이시다. 미사성제 때 우리는 빵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진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그들의 눈과 귀에 갖다 대었다고 한다. 그것은 다만 그리스도를 만지는 것만이 아니라 그분으로부터도 사랑스럽게 만지기 위함이었다. 제자들이 함께 식사를 할 때 부활하신 주님이 친히 그들 가운데 계신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그러나 우리를 하느님으로부터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느님은 어디든지, 죽음, 무덤, 외로움, 어둠과 의혹 속에도 계시다는 것을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이 세상의 평화와는 다르다. 부활하신 주님, 살아 계시는 주님을 생생하게 삶 안에서 체험하는 이는 평화와 기쁨 속에서 산다.“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24,48)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또 우리와 함께 계시며 활동하시는 그분을 체험한 신앙인은 온 세상에 그분의 사랑과 빛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
      [영성체후묵상]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인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세상 끝까지 예수님의 구원 사건을 선포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가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다면 우리 마음 안에 주님의 평화를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활하신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A><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팔일축제 내 목요일 (빛의 증인)♣</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루가 24,35-­48)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BR> 그 무렵 예수의 제자들은 길에서 당한 일과 빵을 떼어주실 때에야 비로소 그분이 예수시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모인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너무나 놀랍고 무서워서 유령을 보는 줄 알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의심을 품느냐? 내 손과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보아라. 유령은 뼈와 살이 없지만 보다시피 나에게는 있지 않느냐?” 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BR> <BR>그들은 기뻐하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어리둥절해 있는데 예수께서는 “여기에 무엇이든 먹을 것이 좀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예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말했거니와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한 말씀은 반드시 다 이루어져야 한다” 하시고 성서를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말씀하셨다.</BR> <BR>“성서의 기록을 보면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비롯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다고 하였다. <U>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U></BR> <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1/flower/image/bphoto/11.jpg" border=0></A> <P>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3월 31자 정하돈 수녀(대구 포교 성베네딕도수녀회)님의 글 입니다. *^^*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큰 감동과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부활하신 주님이 참으로 나타나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오시어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유령을 보는 줄 알고 놀라고 무서워했다. 그들은 기뻐하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아 어리둥절해했다. 그러자 주님은 “내 손과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보아라”(24,39) 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BR> <BR>부활하신 분은 몸과 영혼을 가진 예수님 인격이시다. 미사성제 때 우리는 빵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진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그들의 눈과 귀에 갖다 대었다고 한다. 그것은 다만 그리스도를 만지는 것만이 아니라 그분으로부터도 사랑스럽게 만지기 위함이었다. 제자들이 함께 식사를 할 때 부활하신 주님이 친히 그들 가운데 계신다. </BR> <BR>모든 것은 변화한다. 그러나 우리를 하느님으로부터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느님은 어디든지, 죽음, 무덤, 외로움, 어둠과 의혹 속에도 계시다는 것을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이 세상의 평화와는 다르다. 부활하신 주님, 살아 계시는 주님을 생생하게 삶 안에서 체험하는 이는 평화와 기쁨 속에서 산다.“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24,48)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또 우리와 함께 계시며 활동하시는 그분을 체험한 신앙인은 온 세상에 그분의 사랑과 빛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 </BR>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인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세상 끝까지 예수님의 구원 사건을 선포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가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다면 우리 마음 안에 주님의 평화를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활하신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BGSOUND balance=0 src="http://easyflash.tv/sound_files/files/휘파람새.wav" volume=0 loop=infinite> <EMBED src=http://pathofsoul.netian.com/music/Charlotte_Church-Prelude.asx width=300 height=47 hidden=true showstatusbar="0" volume="0" loop="-1" autostart="tru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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