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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1 일)-♣ 부활 팔일축제 내 금요일 (성공의 비결)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01 조회수756 추천수1 반대(0) 신고




      ♣ 부활 팔일축제 내 금요일 (성공의 비결)♣ (요한 21,1­-14)
      그때에 예수께서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는데 그 경위는 이러하다.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는 토마스와 갈릴래아 가나 사람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과 그 밖의 두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나는 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자 나머지 사람들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 나섰다. 그들은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나갔으나 그날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이튿날 날이 밝아 올 때 예수께서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이신 줄을 미처 몰랐다.

      예수께서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아무것도 못 잡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보아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들이 예수께서 이르시는 대로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만큼 고기가 많이 걸려들었다.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시몬 베드로는 몸에 겉옷을 두르고 그냥 물속에 뛰어들었다. 나머지 제자들은 고기가 잔뜩 걸려든 그물을 끌며 배를 저어 육지로 나왔다. 그들이 들어갔던 곳은 육지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그들이 육지에 올라와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빵도 있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시몬 베드로는 배에 가서 그물을 육지로 끌어올렸다. 그물 속에는 백쉰세 마리나 되는 큰 고기가 가득히 들어 있었다. 그렇게 많은 고기가 들어 있었는데도 그물은 터지지 않았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들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중에는 감히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빵을 집어주시고 또 생선도 집어주셨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이것이 세번째였다.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4월 1일자 정민수 신부(서울대교구 중견사제연수) 님의 글 입니다. *^^*
      ◆사제로서 삶을 시작한 지 벌써 14년째입니다. 그리 짧지만은 않은 세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 긴 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사제로서 삶을 살아왔는지 반성해 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많은 것을 추수할 수 있으리라는 꿈을 지니고 시작한 사제생활. 오로지 하느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하겠노라고 힘차게 대답하고 시작한 삶을 뒤돌아보면 어느덧 하느님의 도우심보다는 인간적인 능력에만 매달려 왔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홀로 서 있음을 발견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밤새도록 인간적인 지혜와 노력으로만 고기를 잡으려 했으나 잡지 못합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는데 배 오른편에는 안 던졌겠습니까? 어쩌면 제자들 생각에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무시해 버릴 수도 있었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따랐을 때 엄청나게 많은 고기가 잡혔다고 복음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밤새 수고한 제자들을 위하여 아침을 준비하시곤 “와서 아침을 들어라” 하고 초대하십니다. 빵만 준비하신 것이 아니라 숯불과 생선도 준비하십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초대하십니다. 이 초대에 응답하는 사람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삶과 그 안에서 이루어 낸 결과는 모두 주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그러니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이겠지만 오늘만큼은 주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합시다. 그러면 생각지도 못할 만큼 큰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식탁에 나아와 감사와 찬미를 드리도록 합시다. 이러한 모습은 분명 어제와는 다른 나의 모습이며 이것이 바로 부활체험이 아닐까요?
      **************************************************************************** (언제나 너와 함께) 가만히 너를 바라 볼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 항상 너와 함께 있는 자 나 하느님 야훼라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 항상 너와 함께 내 갈길 같이 간다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항상 너와 함께 있는 자 나 하느님 야훼라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 항상 너와 함께 내 갈길 같이 간다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너이기에 이 세상 하나 뿐인 너이기에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너이기에 네가 날 외면하여도 너에게 주는 그 시험에 네가 날 오해 한다고 해도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올 바로 너를 나 항상 지켜볼께!! 너에게 주는 그 시험에 네가 날 오해 한다고 해도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올 바로 너를 나 항상 지켜볼께!!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69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06.jpg" width=307 border=0>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팔일축제 내 금요일 (성공의 비결)♣</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요한 21,1­-14)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BR>그때에 예수께서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는데 그 경위는 이러하다.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는 토마스와 갈릴래아 가나 사람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과 그 밖의 두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나는 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자 나머지 사람들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 나섰다. 그들은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나갔으나 그날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이튿날 날이 밝아 올 때 예수께서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이신 줄을 미처 몰랐다.</BR> <BR>예수께서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아무것도 못 잡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보아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들이 예수께서 이르시는 대로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만큼 고기가 많이 걸려들었다.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시몬 베드로는 몸에 겉옷을 두르고 그냥 물속에 뛰어들었다. 나머지 제자들은 고기가 잔뜩 걸려든 그물을 끌며 배를 저어 육지로 나왔다. 그들이 들어갔던 곳은 육지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그들이 육지에 올라와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빵도 있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BR> <BR>시몬 베드로는 배에 가서 그물을 육지로 끌어올렸다. 그물 속에는 백쉰세 마리나 되는 큰 고기가 가득히 들어 있었다. 그렇게 많은 고기가 들어 있었는데도 그물은 터지지 않았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들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중에는 감히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빵을 집어주시고 또 생선도 집어주셨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이것이 세번째였다. </BR> <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1/flower/image/bphoto/2.jpg"><P>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4월 1일자 정민수 신부(서울대교구 중견사제연수) 님의 글 입니다. *^^*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사제로서 삶을 시작한 지 벌써 14년째입니다. 그리 짧지만은 않은 세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 긴 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사제로서 삶을 살아왔는지 반성해 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많은 것을 추수할 수 있으리라는 꿈을 지니고 시작한 사제생활. 오로지 하느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하겠노라고 힘차게 대답하고 시작한 삶을 뒤돌아보면 어느덧 하느님의 도우심보다는 인간적인 능력에만 매달려 왔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홀로 서 있음을 발견합니다. </BR> <BR>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밤새도록 인간적인 지혜와 노력으로만 고기를 잡으려 했으나 잡지 못합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는데 배 오른편에는 안 던졌겠습니까? 어쩌면 제자들 생각에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무시해 버릴 수도 있었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따랐을 때 엄청나게 많은 고기가 잡혔다고 복음은 전하고 있습니다.</BR> <BR>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밤새 수고한 제자들을 위하여 아침을 준비하시곤 “와서 아침을 들어라” 하고 초대하십니다. 빵만 준비하신 것이 아니라 숯불과 생선도 준비하십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초대하십니다. 이 초대에 응답하는 사람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삶과 그 안에서 이루어 낸 결과는 모두 주님의 은총이었습니다. </BR> <BR>오늘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그러니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이겠지만 오늘만큼은 주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합시다. 그러면 생각지도 못할 만큼 큰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식탁에 나아와 감사와 찬미를 드리도록 합시다. 이러한 모습은 분명 어제와는 다른 나의 모습이며 이것이 바로 부활체험이 아닐까요? </BR> **************************************************************************** <EMBED src=http://www.populus.co.kr/player2/asx2.asp?song=716 width=300 height=45 type=video/x-ms-asf loop="-1"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0"> (언제나 너와 함께)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가만히 너를 바라 볼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 항상 너와 함께 있는 자 나 하느님 야훼라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 항상 너와 함께 내 갈길 같이 간다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항상 너와 함께 있는 자 나 하느님 야훼라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언제나 늘 항상 너와 함께 내 갈길 같이 간다고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너이기에 이 세상 하나 뿐인 너이기에 가만히 너를 바라 볼 때면 너에게 이런 말 하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너이기에 네가 날 외면하여도 너에게 주는 그 시험에 네가 날 오해 한다고 해도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올 바로 너를 나 항상 지켜볼께!! 너에게 주는 그 시험에 네가 날 오해 한다고 해도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올 바로 너를 나 항상 지켜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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