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뉴스 속보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돌아가셨다는 소식 접했습니다. 우려했던 소식이 막상 닥치니 기분을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그 동안 육신의 고통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이제 하느님 나라로 가셔서 편하게 계시겠죠?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온 세계에 하느님의 뜻을 전하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사명을 다 하신 교황님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부활을 맞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이 생긴 것은 너무나 슬프지만 이것도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모두 경건한 맘으로 교황님을 위해서 기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소명을 끝까지 지키시며 가신 교황님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