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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5 일)->♣ 부활 제2주간 화요일(영적 재생)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05 조회수801 추천수1 반대(0) 신고



      ♣ 부활 제2주간 화요일(영적 재생) ♣ (요한 3,7ㄱ.8­-15)


      그때에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다. “새로 나야 된다.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니고데모는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이름난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모르느냐? 정말 잘 들어두어라.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우리의 눈으로 본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너희는 내가 이 세상일을 말하는데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늘의 일을 두고 하는 말을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다. 구리뱀이 광야에서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4월 5일자 정민수 신부(서울대교구 중견사제연수) 님의 글 입니다. *^^*
      ◆예수님이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시자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합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을 말씀하시는데 니고데모는 육체적인 재생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예수님은 영적 재생의 필요성을 말씀 하시면서 짤막하게 성령론을 펴십니다.

      우리도 가끔은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집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저런 사람을 만나 결혼하지 않을 것이고, 지금보다 공부도 더 잘할 것이며,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지요. 내가 다시 태어날 때는 온갖 지식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또다시 갓난아기부터 시작해서 지겹도록 공부해야 하는데 어찌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더 나은 상황이 나에게 주어지리라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니고데모처럼 육적인 재생만이 내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입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시듯 우리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그렇기에 늘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갈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보다는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 나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이 내가 만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더욱 사랑하는 삶을 통하여 새로 태어나 영원한 생명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성체후묵상]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나라에 집중되어 있고,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예수님의 말씀과 업적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니고데모의 편견은 아직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흘러넘치는 사랑은 우리들을 서로 사랑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을 받아 모심으로써 한 몸, 한 공동체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도 초대 교회의 신자들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신앙의 삶을 계속해서 이어 가야 하겠습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1.jpg" width=298 border=0>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제2주간 화요일(영적 재생)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요한 3,7ㄱ.8­-15)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다. <U>“새로 나야 된다. </U>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니고데모는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이름난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모르느냐? 정말 잘 들어두어라.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우리의 눈으로 본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BR> <BR>그런데도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너희는 내가 이 세상일을 말하는데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늘의 일을 두고 하는 말을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다. 구리뱀이 광야에서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BR> <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1/flower/image/bphoto/5.jpg"><P>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4월 5일자 정민수 신부(서울대교구 중견사제연수) 님의 글 입니다. *^^*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예수님이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시자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합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을 말씀하시는데 니고데모는 육체적인 재생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예수님은 영적 재생의 필요성을 말씀 하시면서 짤막하게 성령론을 펴십니다.</BR> <BR>우리도 가끔은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집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저런 사람을 만나 결혼하지 않을 것이고, 지금보다 공부도 더 잘할 것이며,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지요. 내가 다시 태어날 때는 온갖 지식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또다시 갓난아기부터 시작해서 지겹도록 공부해야 하는데 어찌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더 나은 상황이 나에게 주어지리라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BR> <BR>이는 니고데모처럼 육적인 재생만이 내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입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시듯 우리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그렇기에 늘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갈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보다는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 나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이 내가 만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더욱 사랑하는 삶을 통하여 새로 태어나 영원한 생명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BR>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나라에 집중되어 있고,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예수님의 말씀과 업적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BR> <BR>니고데모의 편견은 아직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BR> <BR>하느님의 흘러넘치는 사랑은 우리들을 서로 사랑하게 할 것입니다. </BR> <BR>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을 받아 모심으로써 한 몸, 한 공동체를 이루게 됩니다.</BR> <BR>우리도 초대 교회의 신자들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신앙의 삶을 계속해서 이어 가야 하겠습니다.</BR> <EMBED style="WIDTH: 0px; HEIGHT: 0px" src=mms://218.156.35.199/hymn1/6414.wma hidden=true AUTOSTART="true" loop="-1" volum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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