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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7 일)->♣ 성 요한 세례자 드 라 살 사제 기념일(강론)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07 조회수805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 요한 세례자 드 라 살 사제 기념일(강론) ♣


      위에서 오신 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신다. 세상에서 나온 사람은 세상에 속하여 세상일을 말하고 하늘에서 오신 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시며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 께서 참되시다는 것을 확증하는 사람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이 하시는 말씀은 곧 하느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기셨다.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아들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기는 커녕 오히려 하느님의 영원한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요한 3,31-­36)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가끔 신부님들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제 직무 가운데 강론과 고해성사만 없으면 사제생활도 할 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고해성사는 그저 듣기만 하면 되지만 강론은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고 신자들이 믿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한 주일에 한 번쯤이라면 열심히 준비해 강론하겠지만 매일매일 묵상하고 강론을 준비해 강론대에 서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몇 년쯤 하다 보면 똑같은 복음 말씀을 가지고 강론을 해야 하는데 밑천 다 떨어지고 나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은 강론을 준비하지 못하고 강론대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고는 성령께 기도합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강론 준비 못했습니다. 성령을 보내시어 저의 입에 하느님의 말씀을 담아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강론을 하면 신기하게도 강론을 준비하고 했을 때보다도 훨씬 깊이있는 강론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늘 준비 없이 성령께만 의지할 수 없는 노릇이라 정신차리고 시간을 내어 준비합니다.

      사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는 부차적인 일에 매달려 본업인 예언 직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준비 없이 선포되는 하느님의 말씀을 누가 하느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이겠습니까? 주님, 오늘 제 강론을 통하여 저의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며 듣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알아듣게 하시어 부활의 신비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소서. 아멘.
      정민수 신부(서울대교구 중견사제연수) [영성체후묵상]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생명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반대에도 주님의 부활을 선포하고 증언하였습니다.

      사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부활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굳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세상에서 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 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 없이 거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 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44.jpg><br> <br>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성 요한 세례자 드 라 살 사제 기념일(강론)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위에서 오신 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신다. 세상에서 나온 사람은 세상에 속하여 세상일을 말하고 하늘에서 오신 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시며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 께서 참되시다는 것을 확증하는 사람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이 하시는 말씀은 곧 하느님의 말씀이다.</BR> <BR><U>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U>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기셨다.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아들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기는 커녕 오히려 하느님의 영원한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BR> (요한 3,31-­36)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38.jpg width=350 height=35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가끔 신부님들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제 직무 가운데 강론과 고해성사만 없으면 사제생활도 할 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고해성사는 그저 듣기만 하면 되지만 강론은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고 신자들이 믿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한 주일에 한 번쯤이라면 열심히 준비해 강론하겠지만 매일매일 묵상하고 강론을 준비해 강론대에 서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몇 년쯤 하다 보면 똑같은 복음 말씀을 가지고 강론을 해야 하는데 밑천 다 떨어지고 나면 할말이 없어집니다.</BR> <BR>그래서 가끔은 강론을 준비하지 못하고 강론대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고는 성령께 기도합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강론 준비 못했습니다. 성령을 보내시어 저의 입에 하느님의 말씀을 담아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강론을 하면 신기하게도 강론을 준비하고 했을 때보다도 훨씬 깊이있는 강론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늘 준비 없이 성령께만 의지할 수 없는 노릇이라 정신차리고 시간을 내어 준비합니다.</BR> <BR>사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는 부차적인 일에 매달려 본업인 예언 직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준비 없이 선포되는 하느님의 말씀을 누가 하느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이겠습니까? 주님, 오늘 제 강론을 통하여 저의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며 듣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알아듣게 하시어 부활의 신비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소서. 아멘.</BR> 정민수 신부(서울대교구 중견사제연수)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생명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BR> <BR>사도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반대에도 주님의 부활을 선포하고 증언하였습니다. </BR> <BR>사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부활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굳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BR> <BR>우리도 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세상에서 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BR> ******************************************************************************* <center><table border=10 cellspacing=0 cellpadding=10 width=450 height=320 bordercolor=whitesmoke bgcolor=ffffff><tr><td border=2 cellspacing=1 cellpadding=1 bordercolor=#CD853F><img src=http://pds.kpca.co.kr/clubpds/album/144_woopo11.jpg width=550 height=320> <pre><font face=굴림 color="#006400" style="font-size:10pt;"><ul><ul><B>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 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 없이 거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 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br> <bgsound src=http://www.jobsa.com.ne.kr/gangsj/9-4.asf hidden=true loo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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