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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11 일)-♣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11 조회수946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후,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를 보았다. 그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 닿았다.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

      그들은 호수를 건너가서야 예수를 찾아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요한 6,22­-29)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은 만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현실적인 배고픔을 해결해 주시는 하느님, 그분의 큰 힘이 어떻게 구체적인 삶에 드러나는지, 하느님의 구원의지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묵상합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만나가 아니라 만나를 주시는 하느님의 힘을 아는 것이기에 오늘 복음은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하셨나 봅니다.

      여전히 군중은 빵의 기적을 베풀던 곳에서 예수님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희는 빵의 기적에서 보았다. 하느님의 힘이 어떻게 너희에게 드러났는지, 그것을 보고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예수님은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는 양식을 얻도록 해라!” 하시면서 당신의 마음을 이렇게 보여주십니다.

      인간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하느님을 찾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굶주림은 세상의 음식이나 현세적인 욕망으로는 먹어도 먹어도 만족을 느낄 수 없으며 오직 하느님이 주시는 영원한 삶을 통해서만 만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수께서는 오늘 복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김수빈(서울대교구 명동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온 세상을 얻느다 해도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썩어 없어질 헛된 양식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았는지 반성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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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3.jpg" width=304 border=0>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후,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를 보았다. 그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 닿았다.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BR> <BR>그들은 호수를 건너가서야 예수를 찾아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U>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U></BR> <BR>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BR> (요한 6,22­-29)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22.jpg width=350 height=350> <BR>◆오늘 복음은 만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현실적인 배고픔을 해결해 주시는 하느님, 그분의 큰 힘이 어떻게 구체적인 삶에 드러나는지, 하느님의 구원의지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묵상합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만나가 아니라 만나를 주시는 하느님의 힘을 아는 것이기에 오늘 복음은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하셨나 봅니다. </BR> <BR>여전히 군중은 빵의 기적을 베풀던 곳에서 예수님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희는 빵의 기적에서 보았다. 하느님의 힘이 어떻게 너희에게 드러났는지, 그것을 보고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예수님은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는 양식을 얻도록 해라!” 하시면서 당신의 마음을 이렇게 보여주십니다. </BR> <BR>인간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하느님을 찾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굶주림은 세상의 음식이나 현세적인 욕망으로는 먹어도 먹어도 만족을 느낄 수 없으며 오직 하느님이 주시는 영원한 삶을 통해서만 만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수께서는 오늘 복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BR> 김수빈(서울대교구 명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온 세상을 얻느다 해도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BR> <BR>오늘도 썩어 없어질 헛된 양식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았는지 반성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BR> <embed src="http://www.populus.co.kr/player2/asx2.asp?song=110" width="200" height="35" type="video/x-ms-asf" loop="true" AutoStart="tru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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