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예수님께서 거져주신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주셨기에 우리는 순명하고 그 신앙을 곱게 키워가야 합니다. 

교회에서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이 무었이든 우리는 결과를 모릅니다. 모든것은 신앙을 밑바탕으로 하느님께 순명하는 기도로서 묵묵히 지켜볼 뿐입니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뒤에는 하느님의 권능이 있습니다.

교황이 누가 되든, 우리의 정신적지주이신 추기경님이 콘클라베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든 그것은 멍청한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겁니다.

하느님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신앙을 우리 모두 가지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교황님이 선출되든 이 타락해져가는 세대에 빛과 소금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