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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6)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리고
작성자유정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19 조회수1,128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제 우리 본당의 성전신축공사에서 종탑과 십자가 올리는 모습을 글로 올리면서 사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본당게시판에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 다른 사진으로 대신했었는데, 오늘 본당에 사진이 올라왔기에 묵상방에 퍼올립니다.

이미 그 게시물은 페이지가 넘어간 관계로 새로운 게시물로 올립니다.

사실 잘 지어진 성당에 다니고 있는 신자분들은 이런 기분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 본당은 20년이 넘는 가건물에서 미사를 드려오던 터라 새로 짓는 성전의 모든것 하나하나가 기쁘고 신기하고 감격스럽기만 하답니다. 아무리 내 안에 성전이 있고 주님이 임하시는 곳이 곧 성전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이 그렇지않아 잘 지어진 멋진 남의 성당을 보면 참 부러운 마음이 들었거든요.

우리 본당 홈페이지 관리자인 자매님이 행사때마다 늘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너무 바쁜 일정때문에 우선 일부만 올렸다고 해서 그 중 몇 개만 추려서 올립니다.

그럼 종탑이 올려지는 모습을 보실까요?

십자가가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도 보시구요.

 

 

 

 

 

 

 

드디어 십자가가 종탑 위에 안착했습니다.

마치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우리를 부르고 있는듯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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