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우물(4월 22 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22 조회수807 추천수2 반대(0) 신고




      ♣ 부활 제4주간 금요일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걱정하지 말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리고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만일 거기에 있을 곳이 없다면 내가 이렇게 말하겠느냐?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 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하겠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러자 토마스가 “주님, 저희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1­-6) 진달래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지난 설 때 일이다.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렸다. 전철을 타려는데 큰딸이 오줌이 마렵다고 해서 함께 화장실을 찾았다. 시원하게 볼일을 본 나는 딸아이를 기다리다가 계단에 엉거주춤 앉아 있는 노숙자를 보았다. 바로 그 윗 계단에 똥을 한 무더기 싸놓고 아래 계단으로 밀려내려와 있는데 바지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얼른 그를 외면하며 투덜거렸다. “하느님, 보여줄 게 그렇게도 없었나요? 저쪽에서 아내와 하원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설날이라 빨리 집에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안 본 걸로 하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안다.”, “아신다고요? 그럼 좀 어떻게 해주세요.”, “내가 할 테니 네 몸 좀 빌려다오. 아주 잠시만.” 내 손은 어느새 그의 똥을 치우고 있었다.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영성체후묵상]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인도하시기 때문에 구원의 길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으로 이끄는 진리를 계시하고 여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 가는 길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를 따라 그분의 길로 나아갈 때 영원한 참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94.jpg" width=307 border=0>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제4주간 금요일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걱정하지 말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리고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만일 거기에 있을 곳이 없다면 내가 이렇게 말하겠느냐?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 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하겠다. </BR> <BR>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러자 토마스가 “주님, 저희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U>“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U>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BR> (요한 14,1­-6) <IMG alt=진달래 xxxxonerror="xxxxjavascript:this.src='http://img.empas.com/search/2003/noimage_100.gif'" src="http://id.emimg.com/imgdir/00/00/00/32/39/00323913_2.jpg"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지난 설 때 일이다.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렸다. 전철을 타려는데 큰딸이 오줌이 마렵다고 해서 함께 화장실을 찾았다. 시원하게 볼일을 본 나는 딸아이를 기다리다가 계단에 엉거주춤 앉아 있는 노숙자를 보았다. 바로 그 윗 계단에 똥을 한 무더기 싸놓고 아래 계단으로 밀려내려와 있는데 바지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BR> <BR>나는 얼른 그를 외면하며 투덜거렸다. “하느님, 보여줄 게 그렇게도 없었나요? 저쪽에서 아내와 하원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설날이라 빨리 집에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안 본 걸로 하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안다.”, “아신다고요? 그럼 좀 어떻게 해주세요.”, “내가 할 테니 네 몸 좀 빌려다오. 아주 잠시만.” 내 손은 어느새 그의 똥을 치우고 있었다. </BR>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인도하시기 때문에 구원의 길이십니다. </BR> <BR>예수님께서는 생명으로 이끄는 진리를 계시하고 여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BR> <BR>하느님 아버지께 가는 길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십니다.</BR> <BR>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를 따라 그분의 길로 나아갈 때 영원한 참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BR> <Bgsound blance=0 loop=infinite src=http://sungga.catholic.or.kr/asf/1998070054.asf volum=0>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